TRANSFER GOSSIP
아스날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0)에게 공식적으로 영입을 제의할 생각입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내년 1월에 반드시 공격진을 보강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1)에게 500만 파운드(약 87억 원)의 제의가 들어온다면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에브라는 PSG에서 뛰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PSG는 에브라의 영입이 실패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의 가엘 클리쉬(27) 영입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AS 로마에서의 생활에 환멸을 느낀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29)는 맨시티의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이적을 논의했답니다. (메트로)
그러나 맨시티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락해 버렸기 때문에 데 로시나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베슬러이 스네이더르(28)를 영입할 가능성은 한층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스네이더르는 급료 삭감을 거부해 소속팀인 인테르 밀란의 수뇌부와 관계가 소원해진 상태입니다. (데일리 스타)
스완시 시티의 미샤엘 라우드럽 감독은 팀내 최다 득점자인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26)를 노리는 팀들에게 그를 데려가려면 3,000만 파운드(약 522억 원)는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우드럽 감독이 올 여름에 라요 바예카노에서 미추를 영입할 당시의 이적료와 비교하면 무려 15배나 되는 금액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유와 아스날이 몽펠리에 HSC의 미드필더 레미 카베야(22)를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RSC 안더레흐트의 스트라이커 디외메르시 음보카니(27)는 내년 1월에 이적을 감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의 대표선수인 음보카니는 토트넘 홋스퍼와 풀럼에서 노리는 선수입니다. (토크 스포츠)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공격수 실뱅 이뱅크스-블레이크(26)에게 재계약을 제시할지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스포팅 캔자스 시티에서 뛰고 있는 로헤르 에스피노사(26)는 온두라스 대표팀 동료 마이노르 피게로아가 뛰고 있는 위건 애슬래틱에 입단할 것입니다.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에스피노사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도 온두라스 대표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미러)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페르난두 루이스 호자 '페르난지뉴'(27)는 내년 1월에 맨체스터에서 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페르난지뉴는 그 맨체스터 팀이 맨유와 맨시티 중 어느 쪽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토크 스포츠)
스토크 시티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 클럽들에게 자기 팀에 있는 어떤 선수도 팔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맨유와 리버풀은 그동안 수비수 라이언 쇼크로스(25)와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5)에게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에서 뛰고 있는 가나의 미드필더 데릭 보아텡(29)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더 선)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내년 1월에 에버튼의 마루앙 펠라이니(25) 영입을 놓고 첼시와 한판 승부를 벌일 생각입니다. (메트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자신이 노리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경쟁할 수도 있습니다. 맨유의 데이비드 길 단장은 이번 주에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1,500만 파운드(약 260억 원)로 평가받는 미드필더 알렌 할릴로비치(16)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는데요. 퍼거슨 감독은 크로아티아의 오른쪽 수비수 시메 브르살리코(20)를 데려올 수 있는지도 문의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울브스는 하이버니언에 임대한 스트라이커 레이 그리피스가 요즘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자 내년 1월에 다시 불러들일 생각입니다. 이로써 그리피스를 헐값에 완전 영입하려던 하이버니언 측의 생각은 물거품이 될 전망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첼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락하는 바람에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2,000만 파운드(약 348억 원) 정도의 손실을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설정한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지키는 데에도 벌써부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텔레그래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엔트리에서 주장 존 테리(31)를 제외할 수도 있습니다. 테리는 아직도 무릎 인대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아 정식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가디언)
로비 새비지는 지금이야말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스날을 떠나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토마스 베르마엘렌(27)이 아스날의 팀 분위기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베르마엘렌은 아스날이 최근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구단의 비전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 사이에 다툼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0)는 선수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으며, 추가 훈련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르테타는 동료들이 영상을 통해 자신의 경기 모습을 분석하느라 열심이라고 전했습니다. (미러)
스토크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5)는 계약 만료가 3년 6개월 남은 상태에서 맨유와 리버풀 이적설에 휘말렸는데도 현재 팀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선더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팀의 팬들이 매우 크게 실망한 것이 이해된다고 말했습니다. 선더랜드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서 겨우 2승을 챙기는 데 그쳤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AND FINALLY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스티븐 네이스미스(26)는 사비를 들여 연고지 리버풀의 노숙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식사를 대접할 것입니다. 네이스미스는 잠잘 곳을 좀처럼 마련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화이트채플 센터(Whitechapel Centre)'라는 자선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디디에 드록바(34)는 지난 시즌 첼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당시 동료 선수들 모두에게 일일이 반지를 선물했답니다. 드록바가 선수들에게 반지를 선물하느라 쓴 돈은 무려 80만 파운드(약 14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인디펜던트)
킬마넉의 케니 실즈 감독은 (이미)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이탈리아의 수비수 마누엘 파스칼리를 셀틱전에 출전시킬 것이라는 언론들의 소문은 잘못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즈 감독은 파스칼리는 셀틱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진짜 아스날팬은 아니지만 아스날 운영방식이 너무 융통성이 없는듯..주축선수들 주급좀 올려주고 지키는게 낫지. 유망주를 또 싸지않은 가격에 사서 2~3년뒤 잘키우면 또 뺏기고 그럴듯
아스날팬분들 생각은 어떤지?
윗분과 생각이 같습니다.
지금 윌셔가 주급 5~6m, 젠킨슨이 최근에 주급 3.2m에 재계약 했죠. 커리어도 부족하고 경험도 아직 부족한데 유망주에겐 과도한 주급을 주죠. 3m까지가 적당하다고 보는데;; 아스날이 가장 먼저 고쳐야 할것이 주급체계라고 봅니다.
윌셔 주급이 5m이면 매주 80억씩 받나요?
5백만이 아니라 5만파운드입니다. 그냥 정정해드린것 이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말아주세요 ^^
주급 단위는 k로 하시면 됨ㅎㅎ
아스날 생각에는 선수 가격이 너무 비싸요. 그래서 가격대비로 어린선수로 오래쓸생각을 하는거죠. 유망주를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잉여 주급을 처리하지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버리는 돈을 좀더 효융성 있게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셀링 클럽 이미지는 이미 확고해졌어요. 아스날이 보내려하는 마인드가 아니라서, 이건 아스날 비전과 선수 야망에 따라서 결정되는 일이라, 주급체제와 유망주 정책으로 단정짓기는 애매합니다.
진짜선더랜드왜그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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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제발...
브르살리코 fm본좌아이가
올ㅋ 네이스미스
네이스미스 멋짐ㅋ
데로시남아ㅜ
제발 페르난지뉴 잡아라......
카베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