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James P.Sullivan
과거 일진이란 겉멋에 취해 소중한 친구를 잃고 난 뒤죄책감에 죽지 못해 살며 학교에서 폭력을 당해도 참고 버티는 남순
일진들과 어울리다 뒤늦게 정신차리고 갱생한 지훈은 공부를 시작하며 직업학교에 지원하고 싶어하지만그동안의 출석일수가 모자라 지원 자격조차 얻지 못함“변하면요,다 되는 줄 알았어요..이제라도 정신차리면...어디서든 다 받아줄 줄 알았거든요.”
보호관찰 대상자이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았어도 도난사고의 용의자로 몰려 경찰서로 연행되는 박흥수
남순은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였던 흥수의 다리를 망가뜨린 죄책감을 평생 갖고 살아야하고둘의 노력으로 마음의 갈등은 점차 풀려갔지만 마지막까지 둘의 관계를 “화해하는 중이다” 라고 표현하는 대사를 통해 과거를 쉽게 없던 일 처럼 완벽히 씻을 수 없음을 보여줌
등장인물 중 가장 문제아였던 오정호는아버지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방황하다 결국 학교까지 포기하게 되는데끝까지 자기를 위해주는 선생님에게 "나쁘게는 안 살게요" 약속하지만 마지막까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음
드라마는 방학식이 끝나고 나서도 계속해서 오정호를 기다리는 담임선생들을 보여주며 학교는 아이들을 기다린다는 메세지를 보여주었지만 공중파 학원물치고 일진에 대해 상당히 현실적인 상황과 결말을 보여줬었음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James P.Sullivan
첫댓글 ㄱㅆ 왓챠 웨이브 ㅇ
헐 우와
미화할 바엔 이게 최고다
2222
헐 왓챠에 있는지 몰랐네
다시 보기 너무 힘들어 감정소모 너무 심해
진짜 재밌었음
혼자라고 생각말기~~~
ㅁㅊ왓챠에 있다고? 올만에 정주행해야겠다
하씨 이거 존잼이었어ㅠㅠ 일진이라고 막 전부 완전 갱생해서 하하호호 대학가는 장면 아니고 현실적이라서 좋았음별개로 그 전교1등인 애 옥상가는 장면도 눈물 줄줄
내 주위 일진들 지금 ㅈㄴ 잘 살아서 현실적인지 모르겠지만 이 결말이 맘에 들어
지훈이 ㄹㅇ 현실적이다....
엥 고남순 학폭 당하나??
진짜 재밌었는데
이런 내용이엄ㅅ구나
이거 진짜 존잼이였지 ,, 이거 보고 난 후로 학교 시리즈 안봄 ..
난 이 드라마 현실적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서 좀 놀랍다 난 약간 일진 미화라고 생각했거든일진이라고 나온 애들이 다 뭔가 사정이 있거나 알고 보면 애틋한 면모가 나와서...그리고 현실에서는 노는 애들이 각자 살 길 찾아서 잘 사는 경우 많이 본 듯
나 이거 ost 들으면 아직도 눈물남...
학교2013 존잼이야ㅜㅜ 그리고 ㄹㅇ 현실적
웨이브에 잌ㅅ다고?? 슬모없는 웨이브 이제 쓸모있어졌다
ㅁㅈ..이게 드라마중에 제일 현실적이었어 미화도 전혀ㅈ안하고 학교2013 존잼
개존잼 ㄹㅇ
이따가본다..
진짜개전잼임 ㅠ
진짜 재밌었지 ㅠㅠ 옛날생각나네 ㅎㅎ
와 이거 존나 재밌게 봤는데 내용 하나도 기억 안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음
ㄹㅇ 레전드야
헐 저거 남순이가 저렇게 됐었나,,? 기억도 없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쁘게는 안살게요 ㄹㅇ 명대사...
이거 드라마 진짜 잘 만들었어 장나라가 자기 손으로 애들 손바닥 때려서 손 시뻘개진 거랑 류효정이 어른들 눈에는 애들 일이 다 쉬워보이냐고 하는거 아직도 기억난다
연출도 좋았고 배우들도 연기 진짜 잘했음 아 김보경 오에스티도ㅜㅜㅜ
내인생ㅜㅜㅜ선생님들도 찐 선생님들같았음 그리고 이거 일진이야기만 아니고 친구들간에 우정에 대한 이야기나 반장 성적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야기등등 다양했음 비단 일진들 이야기만 있는것도 아니였어ㅜㅜ메인학생들이 다 일진이라 그게 걸렸는데...뭐 오정호는 행복하게 끝난것도 아니였고..걔네 무리중에 한명도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뭔학교 들어갈랬는데 결국 못들어가고 좌절하고 후회하는 장면도 나옴ㅜㅜ
첫댓글 ㄱㅆ 왓챠 웨이브 ㅇ
헐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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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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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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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왓챠에 있다고? 올만에 정주행해야겠다
하씨 이거 존잼이었어ㅠㅠ 일진이라고 막 전부 완전 갱생해서 하하호호 대학가는 장면 아니고 현실적이라서 좋았음
별개로 그 전교1등인 애 옥상가는 장면도 눈물 줄줄
내 주위 일진들 지금 ㅈㄴ 잘 살아서 현실적인지 모르겠지만 이 결말이 맘에 들어
지훈이 ㄹㅇ 현실적이다....
엥 고남순 학폭 당하나??
진짜 재밌었는데
이런 내용이엄ㅅ구나
이거 진짜 존잼이였지 ,, 이거 보고 난 후로 학교 시리즈 안봄 ..
난 이 드라마 현실적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서 좀 놀랍다 난 약간 일진 미화라고 생각했거든
일진이라고 나온 애들이 다 뭔가 사정이 있거나 알고 보면 애틋한 면모가 나와서...
그리고 현실에서는 노는 애들이 각자 살 길 찾아서 잘 사는 경우 많이 본 듯
나 이거 ost 들으면 아직도 눈물남...
학교2013 존잼이야ㅜㅜ 그리고 ㄹㅇ 현실적
웨이브에 잌ㅅ다고?? 슬모없는 웨이브 이제 쓸모있어졌다
ㅁㅈ..이게 드라마중에 제일 현실적이었어 미화도 전혀ㅈ안하고 학교2013 존잼
개존잼 ㄹㅇ
이따가본다..
진짜개전잼임 ㅠ
진짜 재밌었지 ㅠㅠ 옛날생각나네 ㅎㅎ
와 이거 존나 재밌게 봤는데 내용 하나도 기억 안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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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거 남순이가 저렇게 됐었나,,? 기억도 없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쁘게는 안살게요 ㄹㅇ 명대사...
이거 드라마 진짜 잘 만들었어 장나라가 자기 손으로 애들 손바닥 때려서 손 시뻘개진 거랑 류효정이 어른들 눈에는 애들 일이 다 쉬워보이냐고 하는거 아직도 기억난다
연출도 좋았고 배우들도 연기 진짜 잘했음 아 김보경 오에스티도ㅜㅜㅜ
내인생ㅜㅜㅜ선생님들도 찐 선생님들같았음 그리고 이거 일진이야기만 아니고 친구들간에 우정에 대한 이야기나 반장 성적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야기등등 다양했음 비단 일진들 이야기만 있는것도 아니였어ㅜㅜ메인학생들이 다 일진이라 그게 걸렸는데...뭐 오정호는 행복하게 끝난것도 아니였고..걔네 무리중에 한명도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뭔학교 들어갈랬는데 결국 못들어가고 좌절하고 후회하는 장면도 나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