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김의 적정온도는 160-180도라고 말들을 하지만 그것을 일일이 측정해서 튀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 |
싱싱하면서도 씹는 맛이 좋은 채소를 맛있게 볶아 내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요령만 알면 쉬워진다.
첫째, 센불에서 단 시간에 볶는다.
약한 불에서 오래 볶으면 축 늘어져서 맛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양 손실도 매우 크다. 불을 미리 켜
두어 프라이팬이 달궈진 다음에 기름을 넣는 것도 한 방법이다.
둘째, 채소를 같은 크기로 맞추어 자른다.
채소를 자를 때 같은 크기로 맞추어 잘라야 일정하게 열을 받아 고루 볶아진다.
셋째, 같은 채소라도 질긴 부분과 단단한 부분의 순서를 달리해서 볶는다.
처음에 질긴 것부터 넣고 어느 정도 볶아지면 부드러운 부분을 함께 익힌다.
넷째, 잘 익지 않는 것부터 볶는다
당근이나 우엉, 죽순 등 단단해서 잘 익지 않는 것부터 순서대로 볶고 부드러운 것은 나중
에 볶는다
첫째로 단단한 부분부터 넣는다. 시금치, 부추,
미나리 등은 끓는 물에 단단한 부분부터 넣어
고르게 데쳐지게 한다.
둘째로 끓는 물에 소금이나 식초를 넣는다.
푸른 잎 채소는 소금을 넣고 데치면 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연근, 우엉, 컬리 플라워처럼 흰빛이
나는 채소는 식초나 레몬즙을 넣고 데치면 같은
효과를 낸다.
셋째로 뚜껑을 열고 데친다.뚜껑을 덮으면 산화
되어 푸른 잎이 누렇게 변하고 영양도 파괴되므
로 뚜껑을 열고 데친다.
마지막으로 찬물에 재빨리 헹군다. 데친 채소는 재빨리 찬물에 헹구어야 변색되지 않고 색이 선명하다.
넷째로 죽순을 데치는 방법은 끝부분은 껍질째 자르고 길이로 껍질에 한줄기 칼집을 낸 후 통째로
쌀뜬물 약간을 넣은 물에 데친 후 그대로 식힌다. 땅에서 캐어낸 즉시 데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무는 쌀뜨물에 데치면 색깔이 희고 구수한 맛을 지니고, 토란은 껍질을 벗기고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데친다.
첫째, 미역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궈 놓기만
하여도 잘 붓는다.
둘째, 표고버섯이나 목이버섯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근다. 급히 필요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도 좋다.
셋째, 마른 파래나물은 물 속에서 가볍게 비벼서
모래가 가라앉게 하고 한주먹씩 건지듯이 헹구어서 소쿠리에 건져서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잠시
데쳐낸다.
넷째, 마른 고사리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3~7일간 불린다. 매일 물을 갈아주는 것이 부드럽게 불어난다.
다섯째, 당면은 요리의 농도에 따라 다르나 한국의 당면은 딱딱하고 굵으므로 끓는 물에 10분 정도 넣었다가 냉수에 차게 헹구어서 물기를 뺀다.
여섯째, 마른 오징어는 쌀뜨물에 2~3시간 담그면 충분히 부드럽게 된다. 청주와 물을 합한 것에
담가두면 더욱 부드럽게 된다. 말린 생선은 쌀뜨물에 담가두면 좋다
국수를 삶을 때는 면발의 찰기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붙고 끓인 뒤 참기름
이나 식용유를 한 숟가락 넣는다. 그 다음에
국수를 세워서 풀어 넣고 5분 정도 끓이다가
물이 넘으려고 할 때 찬물을 한 컵 정도 붓고
저어준다. 그리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 찬물에 두 번 정도 씻으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어느
정도 끓인 다음 국수 한 가닥을 끄집어 내어 타일벽이나 유리창에 던져본다. 이렇게 해서 만일
그 국수가 그 위에 붙으면 적당히 삶아진 셈이 되지만 붙지 않고 떨어지면 아직 덜 삶아진 것이다.
첫째로 구수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살리려면 멸치
국물이 좋다. 멸치는 크고 넓적하면서 연한 빛깔
의 광택이 나는 것이 맛있는 국물 맛을 낸다. 멸치
를 찬물에 넣고 약한 불로 끓이다가 건져낸 후
다른 재료를 넣어서 끓인다.
둘째로 감칠맛을 살리려면 다시마 국물을 내어 사용하면 감칠맛이 있다. 다시마는 흰 가루를 털어
내고 젖은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 10×10cm 1장을 5컵 분량의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렸다가 그
물을 충분히 끓인다.
셋째로 조개 끓인 국물은 빛깔이 뽀얗고 맛이 시원하면서도 담백하다. 국물을 내는 조개는 모시
조개나 소합과 같이 크기가 작은 것이 좋다. 신선한 조개를 소금물에 씻은 뒤 엷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킨 후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국물을 깨끗이 하려면 끓인 국물을 가제에 바쳐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진한 맛을 내려면 사골 국물을 이용한다. 사골은 찬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뒤 사골 1개에 물 20컵 정도를 붓고 센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불을 줄여 뭉근히 곤다. 뽀얀 국물이 우러나면 따라 두고 다시 물을 부어 끓인다. 충분히 끓인 국물은 차게 식혀 위에 뜬 기름을 걷어
낸다
조리할 때 생성되는 돌연변이 유발물질 중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것이 잘 익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생선살에서 발견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다. 이들 돌연변이 성분은 직화 위에서 높은 온도로 조리된 바베큐 고기에서도 발견된다. 고기의 튀김, 구이 , 통구이를 할 때 더 많은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성된다. 반면에 끓이기, 찜, 데치기 등의 조리법은 비교적 돌연변이 물질의 생성이 거의 없거나 전혀 검출되지 않으며, 전자레인지에서 요리된 고기도 일반적으로 돌연변이 물질 생성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한 가스오븐에서 요리된 음식에서는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을 생성시킬 수도 있다. 또한 불고기, 불갈비, 생선구이 등 과도하게 태운 음식에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많이 생기므로 조리시 태우지 않도록 유의한다. 구이나 튀김요리를 200도 이상으로 하면 발암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것이 발암성 물질의 생성을 줄이는 길이다
첫째, 센불로 멀리서 굽는다.짧은 시간에 속살까
지 익고 생선 표면이 타지 않도록 굽는 것이 맛있
다. 생선 전체에 불기운이 고루 미치게 하려면 센
불에 멀찌감치 떨어져서 굽는 것이 좋다.
둘째, 껍질 쪽부터 먼저 굽는다. 토막 친 생선을 구울 때는 껍질 쪽을 먼저 굽는 것이 원칙이다.
살쪽을 먼저 구우면 생선에서 흘러나온 물기와 기름기 등의 성분으로 인해 타기 쉽다.
셋째, 생선의 한 면이 익은 후 뒤집는다. 생선이 채 익기도 전에 뒤집으면 생선살이 부서지고 살에 탄력이 없어 맛이 떨어진다.
넷째, 자반 생선이 너무 짜면 술을 뿌려 굽는다. 생선에 소금이 너무 많이 뿌려졌거나 소금을 뿌려둔 채 오래두면 맛이 너무 짜다. 이럴 때는 자반 생선에 술을 조금 뿌려 5분 정도 두었다가 굽는다. 마지막으로 생선살이 탄력이 느껴질 때까지 굽는다. 생선 통구이의 경우 생선의 눈이 하얗게 변하면 적당하게 구워진 것이다. 손가락으로 눌러 보아 탄력이 느껴질 때까지 굽는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