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5)를 800만 파운드(약 139억 원)에 데려올 예정입니다. 베고비치는 리버풀 이적설에도 휩싸였습니다. (데일리 메일)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2)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이탈리아 대표선수인 발로텔리는 올 시즌 모든 공식경기를 통틀어 겨우 7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아스날은 잉글랜드의 공격수 시오 월콧(23)과 지난 8월부터 재계약 협상에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리버풀은 내년 1월에 월콧을 데려오기를 원하고 있으며, 맨시티와 첼시는 내년 여름에 그의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계약으로 영입을 검토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포르투갈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는 올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열리는 구단주 선거를 앞두고 호날두가 잔류할 수 있도록 설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맨유는 토리노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수비수 안젤로 오본나(24)의 영입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밀란이 다음 달에 오본나에게 1,300만 파운드(약 226억 원)를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노장 공격수 로비 킨(32)을 임대해올지 검토 중입니다. 레드냅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시절 킨을 지도한 적이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FC 노르셸란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의 골키퍼 예스퍼 한센(27)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칼초 카타니아도 한센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시티는 너무 많이 페널티킥을 얻어낸다고 발언하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작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애쉴리) 영이 아예 헤엄을 치던 그 때 말이에요."라고 받아쳤습니다. (가디언)
또 만치니 감독은 내일(현지시각) 경기를 앞두고 "지금 현재로서는 우리보다 맨유가 더 뛰어난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미국의 뉴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내년 여름에 팀의 감독직을 맡아 달라고 설득하지 못할 경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을 저울질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대행은 주장 존 테리를 비롯해 프랭크 램파드와도 만나 앞으로 팀내에서 다시 중용될 것이라고 일러줬답니다. (텔레그래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는 내년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됐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오는 2016년까지 그대로 잔류한다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포르투갈의 일간지 <아볼라(A Bola)>의 마누엘 페헤이라 기자는 <마르카 TV>에 출연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올림픽 주경기장으로의 홈구장 이전에 대해 "우리의 미래를 생각할 때 환상적인 곳으로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앨러다이스 감독은 "업튼 파크의 분위기도 기가 막히지만, 올림픽 파크로 옮긴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브닝 스탠더드)
AND FINALLY
스토크 시티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31)는 지난 주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2-1 승)에서 3개의 이빨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을 때 자신이 독신이 아니라는 사실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답니다. 잉글랜드 대표로도 뛰었던 그는 "이빨이 빠졌을 때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제가 솔로였다면 고생 좀 했겠죠!"라고 말했습니다. 크라우치는 이번 아스톤 빌라와의 일전에서도 임플란트를 끼고 경기에 나섭니다. (미러)
스완시 시티의 왼쪽 수비수 벤 데이비스(19)는 불과 3년 전에 럭비 대신 축구선수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은 선수입니다. 당시 데이비스는 본인이 축구선수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럭비 선수로 전향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미러)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에비앙 토농 가야르와의 경기 엔트리에서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안데르송 루이스 지 카르발류 '네네'(31)를 제외했습니다. 네네가 주중에 열린 FC 포르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2-1 승)에서 몸풀기를 멈추라는 지시를 받자 벤치 지붕을 주먹으로 치는 등 난동을 벌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현역 시절 맨시티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지금은 올덤 애슬래틱을 지휘하고 있는 폴 디코프 감독은 내일(현지시각) 계모의 70회 생일을 맞아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현장에서 관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뭔골키퍼를 또영입해 맨유 .
날두가 올시즌 끝나면 레알을 떠나고 싶어한다고?ㅋㅋ
크라우치 ㅎㅎ
클롭안갈듯, 와 벤데이비스 대박이네 ㅋㅋ 3년 축구선수 준비해서 EPL 입성 ㅋㅋ
옥본나는 밀란 갔으면.. 맨유는 안그래도 영연방 중앙수비 유망주들 많은데 밀란 수비진은 지금.. ㅠ
발로텔리가 밀란에 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