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한국 헌정사 첫 30대 당수

[신기정]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36) 전 최고위원이 11일 선출됐다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현역 의원 20명 이상) 대표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원외(院外) 인사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43.82%를 득표했다

당원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다

이어 나경원 후보가 37.14%, 주호영 후보는 14.02%를 얻었다

조경태 후보와 홍문표 후보는 각각 2.81%와 2.22%였다

이 대표는 김기현(62) 원내대표와 함께 내년 3월 정권교체를 목표로 대선 정국을 이끌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우리 사이에서 상호 간의 논리적인 비판이나 진심 어린 지적이 아닌,

불필요한 욕설과 음모론, 프레임 씌우기 등의 구태에 의존하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맞서달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심판을 위해서는 변화하고 자강해서 우리가 더욱더 매력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제가 가장 먼저 추진할 변화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의 구체적인 설계와 토론배틀, 연설대전을 통한 대변인단의 공개경쟁선발'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제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이 거친 생각들, 그걸 바라보는 전통적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우리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비춰질 것이고,

이 변화를 통해 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것”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 동참해 관성과 고정관념을 깨달라. 그러면 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에

조수진·배현진 의원과 김재원·정미경 전 의원이 선출됐다.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최고의원도 젊은층으로 배치되었기에 획기적인 새바람이 일어나 구태에서 벗어나길 희망해본다

보수,진보를 떠나 젊은패기로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었슴 싶다

[이용대]

이젠 제발 국민들이 바라는 참다운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이 연숙]

제발 국민들이 믿고 따를수있는 정치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 .

[신현갑(홍천 서석)]

제발 거짖말만 안했으면~~~

[이대기]

젊은 피로서 신선하고 깨끗한 정치를 바래본다

[변영범]

정치는 애들한테 맡기고~

[한솔아(난숙)]

젊음을 믿어봅시다

[선우신]

믿어 봅시다

[이은희]

난 모르겠네~

[이현희]

여러사람들을 좌지우지 해야하는 당대표자린데 잘 역어 나갈수 있을지~~~

[유명희(부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어면 좋겠네

[김재권]

절머서 뽀븐기 아이고
바끼야 댄다는 바램 때문에 뽀븐거 가타...

[정 수진]

정치 잘 모름 그러나 ...개인적 소견은 잘 바뀐것 같아요 보수개혁 실현되기를 ...

[박승자]

젊은이 답게 처음마음 한결같고 정직한 정치를 바라는마음에 박수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