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해당화 피고지는...
몸부림 추천 0 조회 267 15.12.29 12:35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12.29 12:43

    첫댓글 '해당화' 일등 해 보고 싶어서 일단 올리고 봅니다.

  • 작성자 15.12.29 20:02

    딩동댕~~~ 가덕도 동선방조제에서도 보고 두번 봤습니다 미자누나의 애절한 노래 때문인지..그냥 꽃이름이 이뻐서인지
    한참을 바라다봤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학교다닐 때 공부도 늘 일뜽하셨죠? ㅋㅋ 아님말고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9 20:02

    어머나~~~ 저 나름 근엄한 남정네랍니다 호호호호호~~

  • 15.12.29 12:48

    평생 일등이라곤 못해봐서 그럽니다.
    뭐라하지 마세요 섧게 웁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이나이쯤 되고 보니 여자들도 여자친구 보다는 남자친구가
    소통이 더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가끔은 여자 끼리는 할 수없는 얘기도 해 가면서
    어제 늦게 들어와 아랫글들 주~ㄱ 훓어 보면서 은근히 걱정되더랍니다.
    병 키우기 없기입니다. 미련 떨일 아니란거 아시지요^^

  • 작성자 15.12.29 20:05

    지금 어쩌면 무서워서 미련 떨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ㅠㅠ
    제가 와이프에게도 차마 쪽팔려서 상담 못하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는 동갑여친 셋이가 멘토 역할해줍니다
    근데 결국 결정은 내쪼대로 하더라구요 그래도 깝깝할 때 이야기하는게 어딥니까 그죠?
    부산이시네요? 방가버라 ㅋㅋ

  • 15.12.30 11:56

    중년에 수다는 남녀 수다가 더
    짝짝꿍이 잘 맞을수밖에요
    남성은 여성 홀몬과다로 중성
    여성은 남성 홀몬과다로 중성
    삼십분 수다는 약하지요~~ㅎ

  • 작성자 15.12.29 20:07

    그게요 디게 욱끼는게 여친하고는 30분인데 남친하고는 예사로 1시간 훌쩍 넘어갑니데이
    그런거 보면 남자들이 더 수다스럽고 조디싼게 맞아요 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9 20:11

    칼국시 한다라이 마음대로 드실수있는 구봉님의 위대한 위장을 뚱쳐 오고 싶어요 실례가 안 된다면 우라까이할까용? ㅋㅋ
    저는 있다고 잘났다고 자랑질하는 애들..우짤낍니까? 지랄병떠세요!! 하고 그냥 대충 들어줍니다
    제일 패죽여버리고 싶은 애 1번이 우리한테는 전혀 안쓰면서 딴데서 돈 쓴 이야기하는 애들입니다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9 20:13

    하이고~~~ 살다가살다가 중딩 1학년때부터 담배피웠다는 질나쁜 애는 우리 고교동창 깐돌이늠 빼고 처음 봅니다
    여보세욧!! 보소님~~ 새해부터는 담배끊으세욧!! ㅋㅋㅋ 내돈으로 담배사준적은 없다만서두

  • 15.12.29 13:36

    저는 아직 동성이 편한거 보면
    여성호르몬 아직 철철철?
    중성화 덜되었다고 빡빡 우김 ㅋㅋ

  • 15.12.29 18:08

    ㅋㅋㅋ

  • 작성자 15.12.29 20:15

    쫌 멍청하고 덜 떨어진 머스마들하고 대화나눠보세요 한심하고 귀엽고..뭐시 이렁기 다있노야? 싶을겁니다 ㅋㅋ

  • 15.12.29 14:09

    몸부림님은 동창회에 가시면
    인기짱이시겠습니다
    그런 동창생 한명만 있으면
    모두 유쾌해 지지요
    우리 삶방의 웃음전도사십니다

  • 작성자 15.12.29 20:16

    동창모임가면 출세를 못해서 구석에 쳐박혀 소주나 빨다가 돌끼 심하게 받는 날은 기절 시키고 오기도 합니다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9 20:18

    오늘도 정형외과에 연골주사 맞으러 가서 물어봤습니다 헬쓰고 산이고 길이고 피하고 자전거나 수영하면서
    조용히 살아라 하더군요..내가 영감인가? 우울해 하면서 집으로 돌아온 몸부림늠 올림!! ㅋㅋ

  • 15.12.29 14:53

    좀 나아지셨나 봅니다.
    아픈 부분은
    2015년에 모두 떨구고 가세요.

    올해
    우리 삶의 이야기 방을
    빛내신 분 중에 한 분 이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

  • 작성자 15.12.29 20:20

    아닙니다 외로운 시간 여기서 좋은 분들의 글 읽으면서 힐링했어요!!
    솔숲방장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당 저는 아직은 완전 살색화이바가 아니라서 빛은 안 납니다^^

  • 15.12.29 15:09

    저게 노래로만 듣던 해당화군요~
    아유 곱기도 하네요

    그리고 뭐 이제 50 넘으면 얼굴 그런 거 다 평준화되는 거 아니었어요?
    그냥 편하고 대화소통 착착 잘되면 최고라고 하던데
    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아닌가봅니다...

  • 작성자 15.12.29 20:21

    글이 그렇다 이거지 요즘은 남자고 여자고 겸손하면서 착하고 우머있는 사람이 최고 좋습니다
    그런 사람 잘 안 만나져서 그렇지예 ㅋㅋㅋ

  • 15.12.29 16:09

    이쯤살다보면 다 평준화됩니다,
    해당화가 예쁘게 피였네요,잠시웃고갑니다...

  • 작성자 15.12.29 20:22

    이뿌고 잘생겨서 꼴깝떠는것들 보담은 쫌 억울하고 분하게 생겨도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제일이지용? ㅋㅋ

  • 15.12.29 17:43

    그친구가 이글보면 .... ㅎㅎㅎ
    글자료가 참 무궁무진하십니다..
    나는 왜 하나도 생각이 안나지..
    그저 그런 세월을 보내서 그런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5.12.29 20:25

    아~는 참 착한데 어쩌다 나쁜늠하고 이혼하고 고생하면서 딸 둘이 이뿌게 키워서 시집보내고
    작은 식당하는데 그 나쁜늠이 근처로 이사와서 한번씩 식당에 와서 술마신데요
    지가 설사 이글을 보면 우짤낀데요? 본대로 느낀대로 이야기했는데..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엄마야~~ 무시버라
    지 얼굴 커다한거 알면 잡아죽일라할낀데 ㅋㅋ

  • 15.12.29 20:33

    @몸부림 죽임당해도 싸다는것도 아시지라?
    ㅎㅎ 부디 옥체보존하소서..ㅎ

  • 15.12.29 18:14

    해당화~해당화의 꽃말은
    '온화' 와'미인의 잠결'이라고도
    하며 "이끄시는대로" ㅎㅎ
    바닷가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해당화"라고 한다고 함다.
    편찮으신 몸은 괘안이신지요?
    이래저래 이성친구와의
    수다도 편한 나이가
    되어가고 있네요~^^
    동창넘들 만나면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여자들 비집고 들어갈
    틈도 안줍니다.ㅋㅋ

  • 작성자 15.12.29 20:27

    늙은남자애들 구엽잖아요? ㅋㅋ 술취해서 말할 때 안 울고 안주에 왕근이 파편만 안 날리면 됩니다 ^^
    어떤 것들은 생긴거는 영판씨리 곰인데 뻑하면 울어사서 대략난감!! ㅋㅋㅋ

  • 15.12.29 19:19

    수다떨고 19금 농담도 남자친구놈과 하면
    더 재밌더군요
    동갑내기 할마시들은 웬 자랑질이 너무 많아서
    만나면 재미없어요 ㅎㅎ

  • 작성자 15.12.29 20:38

    남편은 인근 전원주택에서 살고 지혼자 아파트에 사는 여자애는 19금때리면
    당장 달려오니라 목욕재개하고 빨가벗고 지달릴께!!
    이럽니다 헉~~!! 하면 주도 몬묵는기 입만 살아가지고 귀여운 늠!! 이럽니다 무서워요!! ㅋㅋㅋㅋ

  • 15.12.29 19:40

    해당화 피고지는 부산 해변가에
    몸부림님의 몸 부림 흔적이 얼마나 될까 ㅋ
    부산 분들 질펀한 사투리 에 빙그레 웃고 갑니다 ^^

  • 작성자 15.12.29 20:32

    부산 곳곳을 많이 삐대고 다녔지요 이제는 거리도 변했지만 같이 놀던 또라이들이 없어져서 허전합니다 ㅋㅋ

  • 15.12.30 00:03

    얼큰 아줌마 연산동 살면서 그딸들 낳았다면
    혹 내 지인 병원에서 ....
    얼굴 작어면 불편해요
    선그라스 막 흘러내려요.
    글구 요즈음은 얼굴 이쁜여자가
    성질도 좋다고 하던데요

  • 작성자 15.12.30 00:39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봤어요 저거 딸 낳을때는 연산동에 살았는지 우쨌는지 몰라요 예쁜애들이 공부도 잘하는 요즘
    이쁜이 아줌마들이 성질도 좋을지 모르지요 ㅋㅋ 성질 좋으세요? ^^

  • 15.12.30 04:29

    해당화가 참 곱습니다.^^
    따다가 식당하시는 외할매 머리에 꽂아주면
    진수성찬은 아닐지라도 푸짐한 대접을 받을 듯 합니다 ㅎ

    외할매에게 안부전해 주시고
    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5.12.30 06:52

    외할매 머리에는 한송이만 꽂으면 보이지도 않을거 같아요 면적이 너무 넓어서 ㅋㅋ
    고려병사님도 마음 편히 햄볶으세요^^

  • 15.12.30 05:36

    20년전쯤 동창회모임 연락받고 참석했더니.쳐다보지도 않다가,난중에,주인 어르신인줄 알았대네요.^^
    이후로 뭔눔의 돈쓸일이 그리 많은지,..
    여자동창 생일에 꽃다발 하나 보내곤, 갑자기 마누라도 못사줬는데..
    자책감에 동창회 땡.!! 쳤슴니다.ㅎㅎ

  • 작성자 15.12.30 06:59

    우리 동창들도 멀리서 보면 마치 부자지간 사제지간 처럼 보이는 애들 있어요^^ 동창모임 두개 나가니까 여러모로 버겁습디다 지금 한창 부모님 돌아가시고 애들 결혼시키고 고지서 많이 받습니다 ㅋㅋ 부부간은 집에 와서 봉다리 커피 타마시면서 여친에게는 아낌없이 스타벅스 사주지요 웃깁니다 남자들^^

  • 15.12.30 09:33

    전 키가 작습니다.
    학교 다닐때 맨날 1번만 했습니다.( 키작은 순으로...)
    그래서인지 단체 사진을 찍거나
    줄을 설때면 꼭 앞자리에 앉거나 섭니다.
    얼마전 해운대 요트위에서 사진을 찍는데
    습관대로 맨앞에 섰더니 사진사왈
    "맨앞에 얼굴큰 아지매
    얼굴도 큰데 뒤로 가서 서이소" 카더군요.
    몸부림님의 글을 읽으니 그날의 악몽이 살아납니다. ㅠ ㅠ
    키도 작고
    몬생기고
    뚱뚱한 아지매의 푸념입니다. ^^
    그나 저나 얼른 낫기를 특명으로 남깁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