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를 새로 샀는데
구형 IDE하드에 있는 자료를 새로산 컴퓨터에 옮길려고 보니 SATA 방식이어서
선을 구형 IDE하드에 이것저것끼우다 모르고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IDE점퍼 설정 슬롯에 USB메모리 데이터전송버스를 꽂았던 것 같습니다
그뒤 구형 하드하드(IDE하드)를 컴퓨터가 전혀 인식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산 컴퓨터점에 가져가니
하드복구를 해야되는데 80G짜리여서 18만원 정도 든다는군요.
여긴 대구인데 청주에 잘하는 곳에 보내야한답니다.
이렇게 선 연결을 잘 못한것도 복구가 가능할까요?
또 복구하는 곳에 맏기면 기술이 부족하여 더 망치지나 않을까도 걱정입니다.
그 안에 몇년동안 찍은 가족사진이 있는데 답답합니다.
처음에 조금만 주의를 했더라면 이렇진 않았을텐데...
아무튼 잘 아시는 분 조언좀 주세요.
첫댓글 음...기판이 나간 거군요... 일시적일 수도 있고 영구적일 수도 있는데.. 같은 하드디스크가 하나 더 있다면 기판을 바꿔치기해서 살릴수도 있습니다.(완벽하진 않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이 하드는 백업용으로만 쓰던 것입니다. 윈도우 없습니다. 컴퓨터점에서도 다른 컴퓨터에 끼워보고 안된다더군요. 그리고 기판이 뭡니까? 모터도 안돌아갑니다. 인식이 안되서 그런건가요?
모터도 안돌아간다면 완전히 사망한 경우겠군요. 그리고 하드디스크의 케이블 꽂는 곳을 보시면 여러개의 칩과 다이오드, 저항등등이 박혀 있을겁니다. 기판은 그걸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하드디스크의 복구라고 하면 사망한 하드디스크의 플래터를 다른 플래터가 없는 하드디스크에 붙여서 작업하겠군요.. 이 작업은 같은 회사의 같은 모델 하드디스크라면 가능합니다.
복잡한 문제가 발생했군요...저도 컴은 꼴통님과 같은 생각입니다..몇번인가 저도 집에서 사망한 20g하드를 살려보고자 남들이 안쓴다는 동기종 하드를 모아다가 별 뻘짓을 다 해봤습니다만...결국 실패를 봤더랬죠...데이터 복구는 기술이라기보단 프로그램으로 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살리는데 용량에 비례하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아예 회전하지 않는다면...정말 힘들겁니다...
정확한것은 업체에 문의라도해보세요 대리점은 가격이비쌉니다. 전문업체에 문의해보시고 가격이 저렴한 복구업체 하나 주소 적으드릴테니 상담받아보세요 괜찮더군요. http://cafe.daum.net/bestdat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