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뜨고 기지개를 펼치는 순간 등짝 왼쪽이 턱 걸리는게 담이 든거같다
요사이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조금은 무리하게 했다는 ..
모처럼 주말에 따스한 기운을 느끼면서 오늘도 카페에 앉아 커피한잔 하며 운기조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겨울이 가려면 좀더 있어야 겠지만 이미 한겨울의 한파는 지나간거 같은 그런 날씨다
아침에 몬가는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간단하게 후라이 서너개에 우유를 탄 콘푸로스트 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한다
그런데
춥다보니 하우스 안에 놔둔 겨란들이 겨란깔판에 들러붙어 서너개를 깨버리고 만다
냉장고에 넣으려다 걍 나뒀드니 이런 참사를 맞게된 것이다
그렇게 대충 식사를 해결하고 오늘은 마트에 가서 다시 겨란하고 콘푸로스트 한봉지와 견과류를 사와야 한다는 ..
밥대신 아침식사론 딱좋다
벌써 이렇게 아침식단을 바꾼지 몇개월이 됐으니
사실 아침을 먹는다는게 독립군 신분 으로선 쉽지가 않기에 이런 식단을 준비했던 것이다
아니
현장에 나가면야 한바식당이 있어 그곳에서 아침을 해결하면 되지만 현장에 나가지 않을땐 이렇게 해서라도 보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제 그제 연속으로 미팅했던 공장부지에 대해서 상의할게 있다해서 오후에 외출을 하려고
매일가는 값싼 메가페스 커피숖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일영으로 향한다
그래
이번일만 잘해서 성사 시키면
한결 독립군으로 살아가는데 별 애로사항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명절 지나 본격적인 내일도 시작할테니까
일요일인 오늘도
힘차게 자동차 엔진 시동을 걸고서
외출을 서두르고 있다.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온다고 ?
지존
추천 1
조회 200
23.01.08 13:1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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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해에는 모든게 잘 성사되어 마음의 평화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지존님~
한파는 조금 물러간것 같습니다.
계란도 껍질이 얼어 붙을 정도로 추웠나 봅니다.
아침이 좀 부실하게 느껴 지네요.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멋진하루...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ㅎ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감에 신나는 오늘 일정
자동차 시동 소리도 활력 있네요
네 오늘도 신나는 하루 였어요 ㅎㅎ
올해는 쥐구멍에 볕들날이 되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