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배우 이은주에 대한 뒤늦은 자각

[해뜨는집]

배우 이은주의 자살 소식과 관련, 법정스님은 23일 길상사에서 열린 동안거(冬安居·스님들이 음력 10월 15일부터 다음해 1월 15일까지 한곳에 모여 수도를 하는 것) 해제 법회에 앞서 “그 배우를 잘 모르지만, 한 사람의 죽음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스님은 “인생은 장애물 경주 같은 것으로 어렵게 장애물을 넘을 때마다 인간미와 무게가 생긴다”며 “집안의 어려움도 회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맞서면 지혜와 용기가 생긴다”고 말했다.


일본, 대만, 홍콩 등의 각 통신사와 연예신문 등 아시아 언론도 일제히 이은주의 자살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김한수기자 [ hansu.chosun.com])

[최후의일념]

한 사람의 죽음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