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 3주 5일차 ▶CJ 2-2 한빛 박영민(프, 1시) 승 <타우크로스> 김준영(저, 9시) 손재범(프, 1시) <팔진도> 승 노준동(저, 11시) 마재윤(저, 12시)/변형태(테, 9시) < DMZ > 승 이정수(테, 7시)/신정민(저, 5시) 서지훈(테, 1시) 승 <지오메트리> 채지훈(저, 7시)
‘퍼펙트 타이밍!’
러시 타이밍만 타이밍이 아니다. 특정 유닛이 생산되는 타이밍도 타이밍이다.
CJ 서지훈이 절묘한 메딕 합류 타이밍 덕분에 패배 위기의 팀을 구했다. 자신도 프로리그 한빛 스타즈전 11연승을 기록을 이어나갔다.
서지훈은 1배럭 체제를 유지하며 더블 커맨드를 건설했다. 한빛 채지훈이 2개의 해처리에서 스피드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저글링 러시를 기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반 러시를 막지 못해 패할 수도 있었다.
결정적인 승부의 순간 채지훈의 저글링은 서지훈의 머린을 둘러싸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다. 머린이 저글링의 공격을 당하는 순간 기적같이 메딕이 합류하며 서지훈은 위기를 넘겼다. 자칫 패할 수 있던 시점에 ‘천사’와 같은 유닛이 합류한 것이다.
이후 서지훈은 터렛과 벙커를 건설하며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의 예공을 모두 막아냈다. 여유롭게 2개의 스타포트에서 사이언스 베슬을 생산한 서지훈은 채지훈의 럴커 전환 타이밍에 상대 본진까지 밀고 올라가며 항복을 받아냈다.
에이스 결정전은 마재윤과 윤용태로 결정됐다.
◆서지훈, 한빛 스타즈 상대 11연승 날짜 대회 맵 승 패 2003.3.22 KTF EVER 신 개마고원 서지훈 박경락 2004.2.14 네오위즈 피망 기요틴 서지훈 박경락 2004.2.21 네오위즈 피망 PO 신 개마고원 서지훈 유인봉 2004.5.12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R 레퀴엠 서지훈 박영민 2004.8.11 스카이 프로리그 2004 2R 비프로스트3 서지훈 김선기 2004.9.15 스카이 프로리그 2004 2R 오딘 서지훈/이주영 강도경/나도현 2005.7.18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 준PO 우산국 서지훈/이주영 김선기/조형근 2005.7.18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 준PO 알 포인트 서지훈 김선기 2005.11.29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 러시 아워2 서지훈 김준영 2006.10.29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 아카디아2 서지훈 노준동 2007.5.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 지오메트리 서지훈 채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