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티바를 구매하고, 아이폰 사용자라 USB 포트에 핸드폰을
끼우니 카플레이가 자동으로 켜집니다.
시리를 활성화 해서 음성인식으로 전화도 걸고 메세지도 보내고, 음악이나 받아놓은 팟캐스트도 들으면서,
어느정도 편의기능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조기기 조절도 화면으로 다 나오고요,
문제는 브링고 앱인데, 이거 까는 것 만 10달러가 넘어요,
깔고 차에 연결하는데, 웃긴건 카플레이가 설정에서 꺼집니다.
브링고를 작동시키면 브링고만 되고, 카플레이는
기존 작동이 되는 설정이 꺼져 버리네요.
미국애들이야 브링고 말고, 그냥 애플지도를 켜놓고 네비로 쓰면 된다지만,
우리나라는 그러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죠.
그래도 네비게이션 앱이 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실지로 켜서 사용해보니 이건.. 목표지점도 못찾고 반대로 가라고 하고,,
그냥 귀찮은 브링고 지우고 김기사 키고 다니는게 나을 것 같아요.
화면 내용은 안나오지만 오디오가 나와서 별로 별로 불편함도 없고 야간에 HUD기능이 있어서 데시보드에 올려 놓으면 전면 유리에 화면이 나오니 차라리 대시보드에 핸드폰 이탈방지 패드하나 깔고 그리 사용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밤부터 브링고좀 해보겠다고 삽질 한 결론은 만몇천원
날렸다 입니다.
첫댓글 브링고 생각중인데 접어야겠네요~~~좋은정보 감사요~
네. 제가 만원 희생하고 다른분 피해 안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ㅎ
브링고때문에저두.너무속이터져요.ㅜㅜ
다른어플은.아예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