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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여행
 
 
 
카페 게시글
60대방 공석 입니다 욕심쟁이
엘리사벳 추천 0 조회 552 25.03.10 13:5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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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0 19:19

    첫댓글 나와 같은 마음 ㅡ 동지를 보네요

  • 작성자 25.03.10 21:36

    ㅎㅎ 그 말 들으니 ㅎㅎ 내년봄에 운남성 리장이나 등 으오 떠나고 싶네요
    도전해보세요

  • 25.03.10 19:26

    맞아요 60대후반에 들어서니 늘 그런생각만하고 있더라구요 언제가지 가자니 혼자가지 못하고 주져앉고 마음만 가야되는데 생각만 하고있답니다

  • 작성자 25.03.10 21:35

    사실 사람들이 주저하는것은 처음으로 돈을 꼽아요.
    둘째는 언어!
    세째는 날치기 등 강도를 만날까봐~~

    빌붙어ㅠ다녔지만, 10년 동안 유럽, 중국 일본을 다녔지만, 사실 준비성 있고, 동행이 안 맞아도 어디론가 가고자ㅠ할때 뜻이 맞고, 돨수 있으면 , 저녁에는 안다니면 돱니다.

    그래서 여행도 그냥 가난 여행보다 ㅎㅎ 이건 비밀요.

    사실 딸이 초저학년때 뚜벅이 여행하는 가족 별루 없었어요

    세월이 흐르다보니까 딸 대학때 간혹, 유럽애서 모녀가 다니는 것보았죠.

    서로가 신기해 했어요 ㅎ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전 언젠가 생각과 뜻이 맞는 고운 분을 만나게ㅠ되면 모든것을 공유하며 , 3개월을 같이 다니고 싶어요 ㅎ 그야말로 꿈입니다.
    도전해보세요

  • 25.03.11 10:39

    저도 스페인 산티아고 길은 꿈만꾸다가 못갔고 그냥 스페인 자유여행으로 대체했네요
    그리고 중국 운남성은 아직 못 가봐서 꼭한번 가고 싶은 곳이예요
    중국은 몇번 가봤지만 자유여행은 힘든곳이더라구요
    저도 중국어 못하지만 중국사람도 영어를 잘 못하니까 소통이 안되더라구요

  • 작성자 25.03.11 11:38

    네 ㅎ
    저도 중국을 여러번 가봤어도 그들의 말을 모르는 제가 듣기에 ㅎㅎㅎ
    중국말을 하는 딸도 어떨땐 헷갈린다고...저 이 두곳을 다녀오면 남프랑스도 도전해보려해요
    나이가 많아지니까
    없던 겁도 생겨서 주줌거리게 된답니다.

  • 25.03.11 14:49

    성당에서 성지순례ㆍ스페인ㆍ파티마
    루르드ㆍ산티아고 갑니다
    산티아고는 구간별로 걷는 분도
    많다고 해요 전체를 걷기에 무리가 된다면~~~

  • 작성자 25.03.11 21:18

    와~~ 거창하네요
    어디 본당인지요.
    부럽습니다

  • 25.03.12 11:39

    어디론가 훌쩍 떠나 마냥 걷고 싶을때가 있어요
    사표 던지고 산티아고길을 걸었던게 몇년은 된거같네요
    그땐 악다구니로 완주 만을 목표로 했어서 아쉬움이 많아 다시한번 갈까 벼르고있는 중 입니다
    지금은 느리게 ᆢ
    언어는 아무 문제가없고 동행도 때론 함께 때론 따로 걷게되는길ᆢ
    혹 기회가되면 출발선에 함께 서봐요

  • 작성자 25.03.12 11:54

    네 기대하고 았겠습니다^^

  • 25.03.14 22:05

    예 저요!!!ㅎㅎ
    저도 일부분은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 작성자 25.03.17 01:12

    @오늘 하루 혹~~ 가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면, 다녀오신 분의 조언과 함께 의논해야 할것 같습니다.^^

  • 25.03.17 01:05

    운남성 리장 제가 여행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 작성자 25.03.17 01:10

    와우~~ 만나서 반갑습니다

  • 25.03.17 01:16

    @엘리사벳 꼭 가보고 싶어요 ~엘리사벳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17 01:2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17 01:2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17 01:34

  • 25.03.17 23:33

    2013년 운남성 리장,따리,샹그릴라 타 카페여행 통해 갔다왔어요. 대만족했구요.
    2024년 9월 혼자서 산티아고 프랑스길 5일 걸었어요.
    보통 하루에 20km 걷는데
    저는 12~13km 천천히 걸었어요. 총 65km 걸었는데요, 좋으면 올해 완주해야지 하는 맘이었는데
    5일 걸은 걸로 됐다했네요.
    저 58년생,영어 못하고요,
    필요할 땐 구글번역기 신세졌네요.ㅎ

  • 작성자 25.03.18 03:24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산티아고길을 7,8년전만 해도 여행사를 끼지 않고들 다녀들 와서 어렵게만 느껴진 순례길이라 생각들었는데, 지금은 여행사에서 생활하는 경비 빼고 다 일처리( 특히 알베르게) 해줘서 편해졌다 고...

    구글 번역기를 사용했다면 혹 자유순례길이였는지요.
    저는 간다면 처음 순례자들 처럼 텐트 생활은 안 하더라도 , 침묵의 순례자로 묵묵히 완주를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육십 후반을 달리고 있는 나이에 , 내 자신에게 선물은 물론 나와의 만남으로 참되게 이쁘게 칠십을 맞이 할수 있다면 잘 살아내었갰지란 겸손된 자가 되고 싶어!
    다녀오신 분들, 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시간을 만들어 , 체험담을 들을 수 있으면 좋갰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눔을요.^^

  • 25.03.19 23:56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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