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 화장품 제작 프로젝트 진행 중에 있어
일반적으로 쓰레기로 버려지던 무 잎에 다량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고 밝혀지면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다화(大華)기술학원 허지아오칭 박사 연구팀은 무 잎이 미백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효과가 일반 한약재를 능가할 뿐만아니라 비타민 B1성분은 콩류보다 60%많아, 추출후 미백화장품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무 잎은 오랫동안 쓰레기 취급 돼 왔고, 일부만이 유기농 비료로 사용돼 왔다. 연구 보고에 따르면, 무 잎에는 비타민이 무 자체보다 훨씬 많을 뿐만 아니라 열량 및 광물질도 무보다 수 십 배로 높다고 한다. 다화(大華)기술학원 허지아오칭 박사는 농민투자 생물기술회사의 위탁을 받아 무 잎을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생물기술회사는 현재 비닐하우스 재배법으로 무를 재배해 그 추출액으로 미백화장품을 만들 계획이다. 천연 무 추출액 화장품은 자극적이지 않아 시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대량 생산된다면 농민 수익의 실질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료로 밖에 쓰여지지 않던 무 잎이 생물과학원료로 사용돼 그 가치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중국 농수산물 유통공사 |
2007/05/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