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이랑 의왕 백운호수에
누룽지백숙 먹으러 갔어요.
쉘브르에서 커피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두 사람은
커피를 즐기지않으니 패스~ㅜㅜ
이집 김치도 엄청 맛나요.
찹쌀 누릉지죽도 정말 맛나드만요.👇
오는 길에 양재꽃시장 둘러서
꽃구경 실컨하고 왔어요🤩😍🥰
설난은 매년 계속 실패 ~
이젠 포기 해야것어요.👇
수선화는 화단에 심을까 하고
일단 2개만~ㅋㅋ 아직 꽃밭에
심을 야생화는 안 나왔드라구요.
벌잡 하나 데려 왔어요.
요 아이도 에쎌 처럼 키우면 되는거죠? 이름 까묵~ㅜㅜ
첫댓글 꽃시장은 한철 앞서 간다더니 역시나 ㅎ
아침 전이라 그런지 누릉지백숙이 아흐.!
맛나게 드셨죠
꽃구경만 실컨하고 ~ㅋ 3월에 다시 가야것어요.
꽃집은 완전 봄날 이네요
설난은 가을 잎이 마름 구석으로 밀어놓음
봄에 새순 나올 거예요
작년 아이 선반 밑에 밀어 뒀는데 살아서 나오길
기대 해 봅니다.
꽃밭에는 갓뿟겠죠?ㅜ
동생분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누릉지백숙 고소하니 맛나죠
꽃시장 구경은
언제나 설래고 기분좋아요~~
좋아 하는 백숙인데
오랫만에 갔어요.
동생도 꽃을 좋아해서
꽃시장 나들이 좋았어요.
방아간그냥지나칠수없죠 ㅎ새식구입양은 행복한일이죠~
ㅋㅋ 제가 제 맘 다스리느라 힘들었어요.
누룽지백숙 넘 맛나죠^^ 구산성지 가까운 하남에도 진짜 유명한 곳 있어요ㅎㅎ
얼마전 구산성지 갔더니 그기도 아파트 들어 오고 완전 딴동네가 되었드라구요.
설란 볼때마다 품고 오는아이 실패 연속이라 패슈예 ㅎ
저도 몇년을 씨름 했어요.
선반 밑에 밀어 넣어둔 화분 올해는 살아날지 미지수입니다.
안양살때
몇번 먹으러 갔었는데
이젠 기억도 없어요
꽃들은 봐도봐도
지겹지가 않아요
주변 의왕쪽으로는 대단지 아파트 들어서고 완전 다른 모습이드라구요.
참새가 방앗간
그냥못지나가다드만
육이 키우시는분 마카다그래요
잘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