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장볼때마다 꼭 챙기는 식품인데요~~
가을철에는 버섯이 더 맛있을때이어요~^^
버섯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고기를 대신할수 있기 때문에
채식인들도 고기대신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 드시는데요..
오늘은 오징어 대신 버섯을 이용한 초무침을 만들었습니다~
보기에는 꼭 오징이초무침 같아 보이지만..
버섯초무침이에요~^^
밥반찬, 술안주 모두 잘 어울리는
버섯초무침.. 함께 만들어볼까요~~
yeye yeye yeye yeye 버섯초무침 yeye yeye yeye yeye
재료: 새송이버섯3개, 오이1/2개, 당근1/3개, 풋고추3개, 통깨
양념장: 고추장1숟갈, 설탕1숟갈, 고추가루2숟갈, 다진마늘1숟갈, 식초1숟갈,
간장1/2숟갈, 올리고당1숟갈, 참기름1숟갈
버섯은 새송이버섯을 준비했는데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팽이버섯등..
모든 버섯 사용가능합니다~
단.. 팽이버섯은 생으로 사용하셔야 해요..
새송이버섯은 칼로 도톰하게 채썰어 준비한후~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후
1분정도 살짝만 데쳐 냅니다~
버섯은 넘 오래 데치면
흐물거려서 식감이 떨어지니
재빨리 데친후 건져내세요~^^
건진 버섯은 찬물에 헹구어준후..
버섯의 두께가 좀 굵다 싶으면
손으로 반으로 갈라주세요~
체에 받쳐 물기를 탈탈 털어낸후
그대로 물기가 더 빠지도록 둡니다~
나머지 야채..
오이는 껍질부분만 돌려깍은후 채썰어주고..
당근과 풋고추도 채썰어 줍니다~
매콤 새콤 달콤한 양념장을 만든후..
물기뺀 버섯이랑..
채썬 야채들을 모두 양념장에 넣고..
손으로 재빨리 버무려 내면 완성이에요~
어때요.. 꼭 오징어초무침 같아 보이지요~ㅎㅎ
통통한 버섯이 오징어같아 보이는게..
깜쪽같답니다~^^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
통깨 솔솔 뿌려내면 완성이에요~^0^
쫄깃쫄깃한 버섯 씹는 식감이
고기보다, 오징어보다 훨씬더 좋으네요~^^
요즘 오징어가 너무 비싸서
데려오질 못하는데..
저렴한 버섯이 오징어 역할을 톡톡히 했구여..
칼로리도 더 저렴해서
다이어트에도 술안주에도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