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1) 황희규 기자 = 23일 오후 2시21분쯤 전남 광양시 중마동 48층 아파트의 44층 통로에서 불이 났다.
44층 집 안에 있던 A씨(33·여)는 불이 나자 6개월 된 아기를 안고 경량칸막이를 뚫고 옆 세대로 대피했다.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는 1㎝가량의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손이나 발로 쳐서 부수고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다.
A씨의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아파트 관리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44층 화재' 30대 엄마, 아기 안고 경량칸막이 뚫고 대피(종합)(광양=뉴스1) 황희규 기자 = 23일 오후 2시21분쯤 전남 광양시 중마동 48층 아파트의 44층 통로에서 불이 났다. 44층 집 안에 있던 A씨(33·여)는 불이 나자 6개월 된 아기를 안고 경량칸막이를 뚫고 옆n.news.naver.com
첫댓글 아이고 얼마나 놀라셨을까... ㅠㅠㅠ
마자 근데 저기 창고로 쓰는 사람 많아서 물건 덜 놓고 긴급한 상황에 빨리 피할 수 있는 환경으로 평소에 만들어 놓아야함
아이고....진짜 급했겠다 무사해서 다행이여 우리 앞집은 확장공사해서 저기 못쓴다했던데...ㅠ
아 진짜 다핸 ㅜㅜ
아기랑 엄마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ㅠㅠ 경비원분도 크게 다치신게 아니길 ,,,,,
이거 모든 아파트에 다 있어 예전엔 저기 막지말라고 아파트관리실에서 방송도 하고 그랬는데 요샌 그런것도 없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거의있더라!
우리집은 마지막라인(?)이라 없던데...
맞아 우리집도 그래서 저기에 공간 충분히 둠
헐 생각도못했어... 거기 이불장있는데 당장 옮겨야겠다 아파트 이사올때 따로 얘기못들었는데 있겠지?ㅠ
아 나 저기 창고로 쓰는데..
다행이다 사진은 임시로 다시 막아놓은건가?
오 대박 생전처음 알았다
우리집은 뚜껑열고 아랫집으로내려갈수잇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