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David Letterman 진행의 토크쇼 Late Show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Top 10에 출연했습니다.
정식 게스트는 아니고, 출연자가 한 가지 질문에 대해 10개 정도 순위대로 답변을 하는 형식인데
질문이 뉴욕에서 농구를 하면 흥분되는 10가지 이유에 대해서 얘기를 했군요.
아래 관련 영상 첨부합니다.
아마레는 조만간(이라 해도 시즌이 끝나고겠죠?) 정식 게스트로도 출연을 할 것이라 하는군요.
Top Ten Reasons Amar'e Stoudemire is excited to play basketball in New York
10.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일하게 되어서 The Cat Show의 공짜 티켓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MSG에서 해마다 애완 고양이 경진대회(?) 같은 행사가 열립니다. 아마레가 고양이를 좋아하나 보네요.
9. Tenton 시에서 불과 60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 뉴저지에 있는 도시인데.. 무슨 말인지는 잘.. ^^;; 아시는 분은 알려주셔요 ㅎ
8. Yiddish(유대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7. 난 정말 교통 체증을 즐긴다.
6. 조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센트럴 파크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5. 만약 내가 마이애미에서 뛰었다면, 망할 공(damn ball) 한 번도 만져보지 못 할 것이다.
4.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오는 것처럼 뉴욕은 그냥 굉장한 곳이다.
3. 윌리스 리드가 돌아온다고 생각한다.(I think Willis Reed is coming back)
* 자신이 윌리스 리드의 뒤를 잇겠다는 말 같은데.. ㅎ
2. 아마 누군가 나에게 "Knick(자칭?)에 도대체 뭔 일이 생긴겨?" 라고 말할 것이다.
1. 내가 가장 좋아하는 쇼, Jimmy Fallon의 Late Night Show를 촬영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 ㅋㅋㅋㅋ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윌리스 리드의 뒤를 잇는 아마뤠라면 ㅎㅎㅎ 말만 들어도 기분 좋네요~ 마이애미에 아마레까지 ㅋㅋㅋ 정말 후덜덜
7에서 잉?하다가
5번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턴 포럼에서 왔어요.
뉴욕은 정말 굉장한 곳이죠. ^^
리바를 그래도 리대급 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평균8리바보다 업해주삼~~
아마레 잘해라 ! 못하면 내쉬빨이란 소리들어 !
지미펠롱 쇼는 역시 The Roots
교통체증을 제대로 느끼려면 대한민국으로 ㄱㄱ..
5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