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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기타 게임 Mount&Blade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 여자에게는 땅 안주는군요. 이런 성차별이 좋습니다.
Highsis 추천 0 조회 4,198 16.03.19 02:27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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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3.19 03:16

    그렇다 해도 이런식으로 비꼬고 취향 무시 하는 댓글은 보기에 불쾌하네요. 초문부터 으으... 하시는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16.03.19 03:53

    아뇨 저도 너무 공격적으로 나갔네요 정말 사과드립니다.

  • 작성자 16.03.19 04:30

    괜찮습니다. 기분 상하지 않았어요.

    저는 게임 자체의 몰입감은 제쳐두고라도, 오히려 현실을 가상매체에 반영하는 것이 차별 같은 현실의 부조리를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개선해나가게 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외면해서는 바꿀 희망이 없죠.

    미국이 영웅으로 나오는 가벼운 FPS 시리즈나 헐리우드 영화는 메세지라는 점에서 기만적이고 가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저지른 악행이 얼마나 많나요.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 침공해 수십만명을 학살한 것을 허용한 것도 미국이었죠. 자카르타가 침략 여부를 타진했을때 못들은척 하겠다고 한 덕분에 독립국의 주권이 유린당하고 민간인들이 대량으로 학살당하는데

  • 작성자 16.03.19 04:49

    그 와중에 인도네시아를 지지했지요. 1965년부터 8년가 라오스 폭격도 그렇죠. 8년동안 1150만개의 대형폭탄과 4억 2천만개의 집속탄을 수도를 제외한 라오스 전역에 반복적으로, 무차별하게 쏟아부어 수 만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는데 미국 정부는 언론에 의해 이게 폭로될 때까지 이 포격 자체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몇 만명이 죽고 있는데 세계에서는 아무도 몰랐어요. 대한민국으로 치면 서울 빼고 전국에 폭탄맞고 있는데 서방 언론에서는 '미국, 전략목표에 산발적 포격' 따위의 보도를 하는거죠. 킬링필드로 백만을 학살한 폴포트를 열심히 지원해준것도 미국이지요. 그런데 이런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기껏해야 효순/미순이사건

  • 작성자 16.03.19 04:41

    처럼 미군이 사고를 낸 거나 킬팀 같은 소규모 민간인 살해에 대해 비판하는 정도가 고작이죠. 9.11 테러로 미국이 테러에 복수하겠다고 천명하고 세계에서 처음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기 고작 몇 개월 전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인도네시아 군부는 유엔주도로 독립 투표를 해서 통과시킨 동티모르의 모든 마을에 불을 지르고 민간인을 수천명씩 죽였습니다. 911을 알지만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현실을 게임에 반영하는 거에 기분나쁘게 느끼는 사람들보다, 현실에서 미국에 의해 고통받은 사람들이 미국이 영웅으로 나오는 게임을 볼때 느끼는 불쾌감이 더 크지 않을까요? 하힐러 님께서 바라보시는 '현실적으로 역겨운' 게임들은,

  • 작성자 16.03.19 04:53

    사실 어쩌면 미국에 고통받은 사람들이 보는 콜 오브 듀티 같은 수많은 메인스트림 게임들과 헐리우드 영화일 수도 있습니다.또한 게임이 얼마나 현실을 담던간에 현실의 참혹함에는 반의 반의 반도 미칠 수 없습니다. 심의가 있고, 대중성이 있으니까요. 게임이 아무리 잔혹해도 킬링필드에서 했던 것처럼 어린애들 머리에 못을 박아 사형시키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현실의 문제를 대중성이 높은 매체로 표현했다는 것에 이의가 있는 거지 완전히 똑같이 재현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 작성자 16.03.19 05:05

    차별과 같은 역겨움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게임 내적으로 보면 몰입도를 높일 현실성을 좋아하는 거고, 외적으로는 차별 같은 문제점을 게임회사들이 회피하는 대신 좀 더 직접적으로 다룸으로서 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거지 차별 같은 역겨움을 즐기는 게 아닙니다.

    참고: 라오스의 민간인들에게 민주주의와 자유를 살포해 주는 미국 (http://durl.me/br84eg)

  • 작성자 16.03.19 05:38

    그렇다고 게임이 현실직시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차별이 있는 세계관을 차용했는데 그걸 의도적으로 피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언급했듯이 게임 내적으로는 몰입도가 있어서 현실 반영되는 것이 좋고, 외적으로도 이미 말씀드렸지만 민감한 주제를 피해는 것보다 직접 다루는 것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본문에 밝혔듯 몰입도 때문에 현실이 게임에 반영되는것을 좋아합니다. 하힐러님께서 차별과 같은 역겨움은 현실에서 보는 걸로 충분히 채워지지 않느냐고 하셨죠? 저는 현실에서 그런 문제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몰입도를 위해서나 인식개선을 위해서나 게임 내에서 보고 싶은 겁니다.

  • 작성자 16.03.19 05:50

    위 '긴' 덧글을 단 이유는 하힐러님이 게임 내에서 차별을 보는 것을 싫어하시는 것 만큼, 현실과 정반대인 미국적 영웅주의가 만연한 메인스트림의 수많은 게임과 헐리우드 영화는 다른 입장의 사람들에게 '정말로' 싫어할 만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겁니다. 입장차이죠. 게임이 하힐러님의 '입장'에서 보기에 기분나쁜 요소들을 담지 말아야 한다던가, 부가적으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순기능을 궂이 빼야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 작성자 16.03.19 05:50

    저는 게임이 좀 더 현실을 반영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하힐러님께서는 덧글에서 쓰신 바에 의하면 제 입장을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입장을 설명드린 거에요. 카페노일님 언급은 전혀 감을 못잡겠군요. 제가 하힐러님 도발하려고 미국의 악행을 언급한 걸로 보이시나요? 도발이 아니라 방금 설명드린 다른 사람들간 입장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취향차이를 넘어 게임의 요소 자체가 기분나쁘고 그걸 이해하지 못하시겠다면, 메인스트림의 많은 게임들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다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나쁜 요소일 수 있다고 말씀드리려고요.

  • 작성자 16.03.19 06:44

    그런 경험 해보기 싫습니다. 비꼬시는 게 아니라면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게임이 현실적인 이야기를 포함해 몰입도가 높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어떻게 안 좋은 경험을 간접체험 해보고 싶다는 걸로 들리시나요? 제가 어려운 세팅으로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그걸 현실의 사람들이 격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대리만족 느끼는 행위라고 보시는 건 굉장히, 그리고 무례하게 단정적이십니다.

  • 작성자 16.03.19 06:49

    앞서 왜 현실직시를 게임으로 하느냐, 미국 까도 카페노일님처럼 반응 안한다, 차별당하고 끔찍한 일이 성장모험인줄 아느냐, 전쟁을 격어보지 못한 이들에겐 전쟁게임이 신나고 화려할지 몰라도 격어본 사람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다도 그렇고, 여러차례 사실도 아닌 지례짐작으로 비난을 하시는데 뭐라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들 중 제가 말한 거 하나도 없거든요.이렇게 근거 하나도 없이 단정적으로 절 나쁜 사람으로 계속 몰아가실 요량이면 사과는 왜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과 하실 필요 없었을 것 같아요. 절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기에 십년지기 친구가 제 단점 나열하는 줄 알았네요.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16.03.19 13:48

    북베트남군이 라오스를 침공했었고 전쟁수행의 요충지로 삼았으며 미국이 라오스 왕국을 지원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 그런 반미주의 사관이 역사를 해석하는데 무슨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 16.03.19 03:13

    개인적으로 매우 공감합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을 감추는게 더 차별이고 플레이어의 수준을 낮게 보는거라 생각하거든요..

  • 16.03.19 03:18

    그리고 인권 운동가들이나 사회학 전공들이 차별 얘기할때 꼭 하는 얘기가 있죠. "먼저 차별이라는게 존재 한다는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가장 중요하다."

  • 16.03.19 04:00

    음 하긴 그러한 관점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쩌면 저도 제 취향을 너무 강하게 몰아붙인걸지도 모르겠네요..

  • 16.03.19 03:38

    취향은 존중이라지만 다른분들도 존중해주실진 모르겠군요

  • 16.03.19 08:55

    게임 내에서 현실 반영을 하는 거라면 저는 불만은 없는데...

  • 16.03.19 09:10

    뭐 차별 이야기는 제쳐두고, 마블 게임 이야기를 하자면, 저렇게 말하는거 하나 소용없던데요. 평민 여성인데, 스와디아 국왕에게 충성 맹세 하자마자 마을 하나 떼주시더라고요. 말이야 여성한테 땅주는 군주따위! 라고야 하지만서도요.

    음유시인이 나같이 우락부락한 여성은 결혼하기 힘들꺼라고 이야기 했는데, 사실은 남캐보다 훨씬 쉽다는 사실(..) 평민이든 귀족이든간에요.

  • 16.03.19 09:23

    이카페 들어온지 얼마안됀 신입이라 조심스럽지만 hanher님 말이 이상하시네요 마블은 '중세시대' 게임이고 그시절 여성차별을 구현해놓은건데말이죠

  • 16.03.23 23:11

    현실 문제를 떠나서 100% 무뇌로 생각해보면, 그런 차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요소가 있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현실 문제를 생각해보면, 컨셉이나 고증은 그렇다 치더라도 여성분들의 반발이 심할 가능성이 있으니 아마 안되겠죠......모 설정처럼 남녀역전세계라도 된다면 모를까... 남자따위 그런 식으로 빛나더라도 하나도 모에하지 않아요...

  • 19.05.17 00:37

    게임을 현실에서 하지못한것을 대리충족한다는 주장은 정확한게아니라 단지 논문일뿐입니다. 정확힌 게임에 현실문제를 반영해 의미있는 방향으로 만들수가 없습니다. 비록 게임사 직원의 입장입니다만, 단지 상대적 많은 구매자들이 현실적인 문제에대해 문제시 여기지않으며 불쾌감을 느끼기보다, 오히려 몰입감을 해치지않는것을 중요시 여기고있고, 이것은 매출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기때문입니다. 저는 그것을 게이머들이 게임을 현실의 일부로 보는것이아니라 단지 게임으로서만 제작자가 만든 세계관을 즐기기위함의 증거로 보고있습니다.
    게이머들의 기본적인니즈와 매출의 저울조차 맞추지못했다면 게임은 출시조차 하지못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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