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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아버지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94 17.02.28 08: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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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8 09:22

    첫댓글 가시는 그 날은 더 잡을 수가 없든구나.나도 78세에 아버지를 보내면서 많이 울었다.

  • 작성자 17.02.28 10:58

    오랜 투병생활에 지치셨고 혼수상태가 여러날 계속되어 임종을 예감해선지 엄마 때만큼 눈물이 나지 않았습니다.

  • 17.02.28 11:15

    위로할 말이 없구나 . 살아생전엔 다시 없을 재회가 없다는 슬픔 이 너무 큰 상심이란 걸
    왜 진작에 몰랐던지 ?별 후에야 그 슬픔이 가슴뫼게 하는지 ?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7.02.28 23:03

    투병생활에 지친 모습 뵙기가 안쓰러워 차라리 엄마 곁으로 가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가게 될 길이라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언니, 고맙습니다.

  • 17.03.01 07:44

    아직 실감이 나지않지요?
    아무리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거예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 작성자 17.03.01 08:20

    실감이 나지 않아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에 7회 49제를 지내러 대구 갑니다.

  • 17.03.01 19:06

    제행무상, 회자정리라 떠나보내드릴 수 밖에 없지요. 94세 어머니가 살아계시니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49제 잘 모셔드리시고...

  • 작성자 17.03.02 14:14

    첫제 모시고 방금 상경했습니다.
    연세 많으셔도 건강하시면 축복입니다.

  • 17.03.01 23:14

    지금은 아득하기만 한 심정이겠습니다.
    잦은 여행에 건강에 무리가 없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3.02 14:16

    아직은 현실감이 안 납니다.
    아버지 짐 정리를 두 여동생이 다 해서 나는 가서 구경만 했습니다.
    형제자매가 많으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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