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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메아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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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산행 정보방 스크랩 금남정맥 3구간(배티재~대둔산~덕목재)
제이 추천 0 조회 7 09.10.08 06: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08.08.24. 일요일

*구간:배티재~대둔산~물한이재~덕목재까지

**거리:구간 도상거리16.0km

***접근시간:대전서부시외버스터미널옆 유등천변 하상주차장에 주차후(토,일,공휴일은 18시까지 무료임)

07시45분발 대둔산행버스(요금2,800원)를 타고 금산군 복수면,진산면을 경유하여 대둔산으로 가는버스인데

배티재에는 정차를 하지않으나 기사님께 부탁을 드리니 잠깐세워서 내려주신다.(08시20분도착)  

****주요지점및 거리,시간
주요지점 도상거리(km) 시간              
배티재 0.0

8:37

 
낙조대갈림길 1.5 9:43 낙조대 왕복6분에 휴식4분 합10분
대둔산정상 1.0 10:32 개척탑
서각봉 1.0 11:07 829봉
깔닥재 1.0 11:41  
새리봉 0.4 12:00 575봉(중간에 약10분간 알바)
수락재 1.5 12:17  
전망대   12:29  
점심식사   12:56 27분간
흔들바위   13:21  
월성봉 1.4 13:24  
바랑산 1.5 13:55  
물한이재 2.1 14:46  
363.9봉 0.7 15:00 10분간휴식
곰치재 2.4 15:50 약5~6분 알바
덕목재 1.5 16:34 수로통과 5분소요
총거리및 시간 16.0 7:57  

 

 

 

 <산행지도>

 

 

1. 배티재(이치)의 이모저모

 

 

2. 

 3.

 

4. 

 

5.

 

6. 배티재 휴게소주차장에서 올려다본 대둔산 오랬만에 보는 암산이라 참멋있습니다.

 

 

7.08:37 절개지 우측 들머리로 들어가 산행을 시작합니다.

빨간꽃나무가 반겨주고

 

8.초입에는 잡풀과 칡넝쿨이 많으나 몇걸음 들어가면 길은 훤해집니다. 

 

9.약4분정도 능선에 올라서면 묘한기가 있고 

실은 2주전 8월 10일에 딸애들 둘과 집사람이랑 대둔산을 넘어서 수락재까지 갈려고 왔었는데 겨우 이곳까지

올라와서는 큰아이가 못가겠다고 그냥돌아서 내려가버린다. 황당하기도 했지만 그날은 날씨도 무척더웠고

큰애는 작년가을에 지리산다녀온후로 운동도 거의안한데다 작은아이는 신발도 제대로 갖추지못하여 줄줄

미끄러져서 암산을 넘기가 어려울것같아 포기하고 수락계곡으로 가서  물가에 발담그고 도시락만 까먹고 돌아왔었다.

 

10.가파르게 중턱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관광단지와 주차장이 내려다보이고 

 

11. 가파른 오름길을 약24분만에 첫봉우리에 올라선다.

 

12.대둔산이 손에 잡힐듯

 

13.우측편 낙조대아래에 태고사가

 

14.좌측엔 케이블카 탑승장이 

 

15.너른 공터엔 관광단지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우측 장군약수터가는길이 교차하는곳 

 

16.위사진 공터에 있는 이정표 

 

17. 도립공원이라 길은 훤하게 잘관리되어있고 

 

18. 배티재(梨峙)인데 베티재라니 한글도 제대로 못깨우친...

 

19.어디든 자기네 땅이라고...

 

20.

 

21. 

 

22. 

 

23.09:43 낙조대 갈림길

1시간 6분동안 긴오름을 올랐습니다. 

 

24. 주능선

 

25.갈림길에서 완만하게 260미터 3분만오면 낙조대가 시원하게 맞아줍니다. 

 

26.사방이 확트인게 최대전망대이오니 왕복 6분에 사진찍고 물한모금마셔도 10분이면 되니까

뒤에 오실분들 꼭다녀가세요.

 

27.수락계곡의 저수지

낙조대 좌측 수락계곡은 논산시 벌곡면

 

28.서쪽으로 월성봉,바랑산과 오늘 저언저리까지가야할 탑정저수지도 보이고.

 

29.저멀리 계룡산 천왕봉도 마법의 성 처럼 구름위에 떠있는듯

 

30. 동쪽아래엔 금산군 진산면

 

31.구름도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32.이제 본격적으로 암릉구간을 들어갑니다.

서울 도봉산과 흡사하며 좌측아래 완주땅은 바위암릉이고 우측 논산 벌곡땅은 유순한 육산입니다. 

 

33.배티재 

 

34.우측 끝봉우리가 정상(마천대) 개척탑있는곳 

 

35.우측사면으로 좋은길이 있지만 멋진 암릉을 보기위하여 능선 암릉길로 갑니다.

암릉길상태는  도봉산보다 더좋고 별로 난코스도 없습니다.

 

36.

 

37.

 

38.

 

39. 

 

40.

 

41.일단 마천대 정상까지가야합니다. 

 

42.

 

43.이높은곳에 왠항아리가...

두껑을 열어보니 위에는 물이 고여있고 바닥에는 소금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해놓은 이유가 뭘까요?

 

44. 

 

45.

 

46.

 

47.철다리와

 

48. 삼각산 만경대 돌아가는길과 비슷한곳도 있지만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49.마천대아래에 간이매점 

 

50.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올경우 500미터만 걸어 올라오면 된답니다. 

 

51.커피,컵라면,각종음료수,손수건 그리고 막걸리. 종이컵으로 한잔에 천원...

기념(?)으로 한잔마시고 갑니다. 

 

52.바위위에 ??이 버티고있는 소나무

 

53. 

 

54.케이블카타고 와서 저기서 올라오면  금방이겠네요.

 

55. 

 

56.

 

57.정상(마천대) 바로아래에 있는 이정표

정상올랐다가 이곳으로 다시내려온다음 서각봉(안심사)방향으로 가야됩니다.

 

58.고생해서 세우기는 했지만 산에 이런것이 있으니 오히려 흉물스럽고 자연 파괴가 아닐까?

자연은 자연그대로 놓아두는게 좋을듯......

 

59.10:32 대둔산정상(마천대)

뭘 개척했다는 건지??? 

사진찍고 놀면서 왔더니 2.5km를 1시간55분이나 걸렸네요.

주위는 케이블카타고온 행락객들로 북적여서 사진한방찍고 얼른 빠져나옵니다.

 

60.오랬만에 한컷

 

61. 

 

62.먼곳 암릉이 서각봉 

 

63.금강구름다리 

 

64.

 

65.

 

66. 바위틈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67. 

 

68. 

 

69.

 

70.11:07 서각봉(829봉) <길주의 지점>

이곳에서 경치감상만(넘어서지 말것)하시고 뒤로 되돌아서 진행방향기준 우측으로 내려가야됩니다.

 

71. 서각봉에서 잠깐내려서면 나타나는 이정표

이제 안심사방향 이정표는 잊어버리고 수락계곡을 기준으로 따라가세요.

참고로 배티재에서 바랑산까지는 표지기가 제거되어 없으니 길찾기에 주의해야하며

제일 넓고 좋은길이 정맥길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72.이정표기둥에 써놓은 금남정맥표시글

 

73.바위틈에 뿌리내린 소나무가 많습니다.

 

74.가야할 월성봉과 바랑산

좌측능선 흰암릉아래가 수락재이며 그리로 가게됩니다.

 

75.멀리 논산시내와 탑정저수지가 가까워졌습니다.

 

76.저능선아래로 물한이재를 내려섭니다.

 

77.이런 바위앞에서 직진길도 있지만 좌측아래 내리막길로 내려가야됩니다. <길주의 지점>

 

78.11:41 깔딱재

안심사와 수락계곡 좌우로 내려서는 사거리이며 수락계곡쪽에서 220계단올라서게 됨으로 깔딱재라고 하는가?

여기서  수락계곡,월성봉방향으로 직진

 

79.깔딱재안부

깔딱재 조금전부터는 육산지대로 길상태는 매우좋음.

 

80.깔딱재에서 약5분정도 올라오면 훤한 묘자리가나오고

 

81.위사진 묘자리뒤에 이런 표지목에서 좌틀<길주의>

우측 직진길도 있으나  수락계곡쪽으로 떨어지는 능선인것같고 여기서 이길과 진행길을 왔다갔다 10분간허비

 

82.이 표지목을 지나가면 정상길임.

 

83.12:00 새리봉(575봉)<길주의 지점>

금남길은 이런 맨흙땅 공터(가지많은 소나무많음)에서 우틀하여 내리막길로 내려가고, 

11시방향 직진능선길은  좌측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와 우측 충남 논산시 양촌면 신기리 도경계능선으로

이제는 완전한 충남땅으로 들어갑니다.

 

84.05-04 이번호를 따라가면됩니다. 

 

85.헬기장 좌측으로

 

86.12:17 수락재

좌측 양촌면 오산리내려가고 우측이 수락계곡으로 내려가는 안부에서 직진하면 암릉이 다시 시작된다. 

 

87.05-10 수락재

 

88.잘만들어진 계단을 올라갑니다. 

바닥에 고무판까지 깔아놓아서 아주좋습니다.

 

89. 

 

90.수락계곡쪽에 전적비인가? 

 

91.뒤돌아서보니 우측능선을 따라왔네요. 

 

92.우측봉은 오르지않고 좌측533봉으로 올라갑니다. 

 

93.12:29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양촌면일대

 

94.저소나무아래 벤치에 앉으니 바람이 솔솔불어와 시원해서 점심을 먹고갑니다.(27분간)

 

95. 가운데 볼록한봉이 서각봉이고 그우측 가까운쪽 작은봉이 새리봉에서 쭈욱 내려왔습니다.

 

96. 계단을 한번더 치고오르면 길은 다시좋아집니다.

 

97.이런 소나무는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98.

 

99.특이한 구조의 법계사 

 안마당에도 자동차가 들어가있는걸보니 건물이 꽤큰것같다.

 

100.바랑산  

 

101. 좌측은 절벽이고 우측은 육산입니다. 

 

102.탑정저수지가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103.13:21 흔들바위

이런바위가 좌우로 두개가 있으나 흔들리지는 않고 그앞은 수십길 낭떠러지입니다.

 

104. 

 

105.이런 절벽위를 계속진행합니다. 

 

105.옛성터였던가? 군진지였던가?

 

106.13:24 월성봉(달이성봉) 

 

107. 월성봉 바로 우측에 헬기장이 있고

 

108.바랑산쪽으로 

 

109.이제 수락계곡은 버리고 영주사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110.직진으로 조금진행한후 좌측으로 확꺽어서 내려섭니다.

 

111.법계사 하산갈림길에서 바랑산방향으로 

 

112. 

 

113. 마지막으로 뒤를 돌아보고

 

114.강건너 덕배님 추모비

작년 이맘때 저의가게에서 처음만나 술한잔하면서 동갑이라고 좋아했었는데...  

 

115.13:55 바랑산정상 삼각점 

 

116.표지석은 없고 이런 표지판만 

이곳부터는 표지기가 남아있습니다.

 

117. 우틀하여 영주사방향으로

 

118.내리막으로 뚝떨어졌다가 다시 헉헉거리며 올라치면 작은 암릉구간이나오고 

 

119.뒤돌아본 월성봉과 바랑산 

 

120.바위를 쪼개고 뚫었다. 

 

121.14:42 물한이재

우측이 벌곡면 덕곡리, 좌측이 양촌면 반암리이고, 포장공사는 끝났는데 동물이동통로를 만들다가 중단된상태.

절개지를 얼마나 가파르고 깊게 파놓았는지 그냥 내려서기는 어렵고 우측으로 쭈욱따라가다보면

 

122.철망옆에 가는줄이 하나 메어있어서 그걸잡고내려온다. 

 

123.누가 그러더라 영혼없는 공무원들ㅉㅉㅉ 

애초에 터널을 뚫던가. 산을 짤랐으면 그냥 내버려두던가. 동물들이  야생에서는 사람들보다 더영리하기때문에

이런 절개지로는 절대로 내려서지않고 돌아갈것인데 ...바위산을 타고다니는 산양도 겁나서 다른데로 도망가겠다.

 *약13분간 올라치면 363.9봉올라서서 15:00~15:10까지 10분동안 간식먹고 쉬었다출발

 

124.작은암봉도 넘고 

 

125.다시 뒤돌아보고

 *363.9봉 넘어서 내리막을 내서서면 옛날에 넘나들던 고개가 나오는데 이곳이 곰치재인것같다.

이곳에서 다시 조금올라가면 옛성터인듯 돌무더기가있고 그곳을 넘어가면 좌,우갈림길이나오는데

우측으로 길이 훤해서 따라가보니 묘두기를 지나고 그다음은 이장해간자리가나오고 조금더진행하다가

되돌아와서 좌측으로가니 좌측아래로 내려가는곳에 표지기가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길주의 지점>

 

126.이장을 했으면 땅을 평평하게 좀고르고가지 구덩이를 그대로 두고갔네요.

 

127.15:50 곰치재 임도

등로 우측으로 임도가 언뜻언뜻보이더니 임도로 내려서지만 눈요기만하고 곧바로 숲길로들어가서

임도와 한참을 나란히간다.

 

128.오늘 걸은길을 마지막으로 되돌아보고

좌측으로 호남고속도로와 나란히 걸어감으로 차소리가 점점커지더니 나무사이로 차들이 보이고

완만하게 내려서니

 

129. 우측에 인삼밭이보이고 인삼밭좌측 밭뚝을 따라가면

 

130.철거하다가 중단한 철탑이있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어서 조금내려가다가 이길이아닌것같아서

다시올라와서 진행방향기준으로 직진을하니 길이있었다. 

 131.여기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는길이 고속도로로 내려서는 철계단인것같은데 ...

벌곡택시에 전화(041.733-6380)해서 10분후에 덕목재에서 만나기로하고

그냥 인삼밭가 물고랑으로 내려가서 인삼밭끝까지 따라간다.

 

132. 인삼"딸"이라고부르는 열매

금년에 심었는지 아직 별로 크지않다.

 

133.16:28 고속도로에는 차들이 씽씽달리고

 

144.인삼밭을 나와서 잡풀넝쿨사이로 내려오면 

 

145.고속도로아래로 수로용 암거가 있다. 

깜깜한 굴안에는 물이 흐르고 있지만 징검다리건너듯이 적당히 등산화를 신은채로 건너와서

도랑물에 고양이세수를하고 도로에 올라서니 벌써 택시가 와서 기다린다.

 

146.16:34 덕목재

다음구간 들머리 

 

147.무량사입구

이곳을 2주전에 차로 한번 지나왔더니 낯설지가 않습니다.

 

148.택시(요금3,000원)타고 약3분정도오면

논산역~연산~벌곡~수락계곡까지가는 군내버스가 황령재를 넘어서 이리로 들어간다.

 

149.벌곡면소재지 삼거리 

 

150.벌곡택시 전화번호가 또있네요. 

 

151.벌곡노래방건너편에서 버스정류장에는 공중화장실이있어서 다시 세수한번하고

수락계곡가는길에있는 벌곡중학교 종점에서 16:55분출발하는 21번버스가 이곳에 16:58분에 도착하여

그버스를 타고 대전서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 17:45도착(요금 1,300원)하고 배차시간은 55분간격이랍니다.

  하상주차장에서 차를가지고 귀가 함으로 오늘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제는 대전에서 가깝다보니 교통비(경비)가 거의 들지않아서 좋습니다.

배티재에서 낙조대오르는데까지는 가파르게 올라와야되고 능선상에서는 암릉으로진행하며

사진찍느라 시간이 많이소요되었고 바랑산까지는 표지기가 없어서 표지목을 잘보고 진행해야되고

서각봉지나서부터는 등로상태가 아주좋으며 수락재지나서 암릉전망대계단만 지나면 다시길은 좋습니다. 

다음구간은 계룡산 때문에 양정고개까지 짧은구간(13.3km)으로 끊어야되니까 가볍게 한나절 다녀와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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