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 몇년동안을 끄지 않고 사용하다가 몇일전부터
삑삑거리는걸 그냥 넘겼더니 메인이 부서진것같네요..
잠시 놋북으로 쓰고 있는데.. 이놈역시 툭하면 제부팅이라
글쓰기가 힘드네요.. 어휴...
어제 비가 오길레 맘먹고 자다보니 하루종일 동면에 들어갔다가..
빗속을 강행한 동료들의 대박 소식에 염장성 문호리로 가출을 감행했습니다..
덕이님이 예기한 견지로 배스를 잡기 위해 배스가 있는곳을
루어로 살피니 소방서앞 큰배밑에 작은 배스들이 조금 나오더군요.
우선 견지는 배견지로 쓰이는 강대를 다운샷바늘을 끼워서 윔을 끼고 살살
흔드니 입질이 있네요..
배스는 머리를 흔드는 특유의 바늘털이를 해서 손맛 죽음입니다..
설장도 길게는 아니지만 타닥거립니다..
바로 돌틈으로 들어가려해서 빠른 후킹과 감음질이 필요합니다..
루어는 대상어 까지 가서 던져서하는 동적인데 비해서 견지는
먹이를 흘려서 모아서 잡는 정적이 낚시기 때문에 수중보, 뚝방, 직벽,
배등에서 채비를 다운샷이나 스플릿샷(배견지)에 배스바늘을 쓰면
큰것들은 무리겠지만 적은크기 배스정도는 아주 재미나군요..
첫댓글 축하합니다^^& 숭어견지하고 비슷하내여~특히 농어가 베스하고 거의 흡사하죠
견지낚시는 거의 모든 물고기를 걸어 낼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조금만 응용하면 되지요.알고 낚시 하시니 더욱 즐거우셧겠습니다.
우리덜은 수입리에서 오리구이 먹구 왔는데....가까이 계셨네요~
견지로 배스를 걸었네요...축하하고요..준님 출조 할때언제 한번 따라가겠습니다...그래도 되죠?
cyberjun 선배님 배스견지 언제 한번 델구 가주세요.. 배스 50cm 넘는 걸로 한마리 걸어나 보게요..ㅎㅎㅎ 축하드려요...^^
회 떠서 먹어보았는데,민물 농어라고 해도 좋은 만큼 쫄깃하고 육색이 투명하더라고요 또 먹고 잡네,,,,,,꼴깍~~~~~~
글을 읽는데 과거의 생각이 나서 ~~~ 말로만 듣던 피아노 소리..40cm급 배스를 잡을때 2칸반 대에서 난생 첨으로 들었답니다. 핑핑 ~ 땡~~땡
선배님 혼자 다니실 겁니까? 흐미~~
견짓대 옆에놓구 찍으면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을텐데.....바~아~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승준님은 항상 뭔가 또 다른 낚시의 멋을 터득하고 계신 분 같습니다. 되도록 불거지님도 전화해서 데레고 가 주고 또 나도 전화해서 데리고 가 주고...좀 하세요.^^ 난 뭐 아는게 있어야 승준님을 모시고 갈 수가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