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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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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살아가는 맛2 폐의 결절과 암 판정
강가에서 추천 0 조회 1,781 19.06.12 14:2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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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13 11:13

    첫댓글 공연히 마음에 생채기만 남았구려. 6개월 후에도 건강한 징후만 보이기를!

  • 작성자 19.06.13 11:26

    암이 아니라고 판정이 났기에 6개월후에 병원에 가면 별 걱정을 안 해도 될것 같소이다.
    그래도 모르지요. 사람의 일이니까요. 격려 해 주어 고맙습니다

  • 19.06.13 13:22

    겅거에서 그간 마음 고생이 많았군요. 사실 본인이 아픈것도 괴롭지만
    집에 누군가가 아파도 힘들기는 매 한가지이지요.
    소생은 몇달전 사다리에서 떨어진 후유증이 아직도 계속됩니다.
    처은 간 병원에서는 X선을 찍어 보더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하도 안 나아서 다른 병원에 갔더니 아무래도 뼈에 문제가 있는지 모른다며 다시 X선 사진을 찍자고 해
    찍고 보니 웬걸 왼쪽 갈비뼈 한군데 금이 갔고 척추 한곳은 압박골절이 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약먹고
    뼈 붙이는 주사와 공다공증 주사를 일주일에 두세번씩 맞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두달이면 아물거라니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 작성자 19.06.13 13:42

    그래요 마음고생 좀 했지요. 병에 대한 두려움은 시한폭탄 같은 것이예요.썬샤인님께서도 그간 고생 많이
    하셨구려. 그래도 한 두달이면 아물거라고 한 다행이요. 늙으면 아픈 것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안타깝지요

  • 19.06.13 15:53

    단둘이 사는집에 한사람이 아프면 간병하는 사람이 더 아픈법,
    차라리 내가 아파주었으면 마음이 간절하지요.
    좋은 소식 들려오기 기원합니다.
    소인도 4년전 수술한 왼쪽 손 후유증인지 다른 새로운 병인지
    검진차 예약날자인 내일에 서울대 병원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육신의 병도 무섭지만 마음의 병이 더 무섭다니
    마음만이라도 건강하게 긍정적으로 살아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작성자 19.06.13 16:05

    고맙소. 아이들이 가까이 없어서 80이 다 된 내가 쫓아 다니는 일이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그 무서운 병이 아니라니 지금은 한결 부드럽다오.
    이런 용기 나게 하는 글을 써 주신 고이민현님 곰맙습니다.

  • 19.06.13 19:28

    철저히 건강관리 잘하세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는것이고~~~!!

  • 작성자 19.06.13 20:50

    고마우신 충고 명심하겠습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늙은 몸은 점차
    쇠락하기 마련이지요. 감사합니다.

  • 19.06.15 01:05

    . . . 강가에서님, 부인께서 검사하는 동안 많은 걱정하시고 마음 고생 크셨습니다.
    다행히도 아무 문제가없으셔 안심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나이에는
    모두들 건강에 항상 유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6.15 08:31

    맘고생 좀 하였습니다.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이제 우리는 늙은 몸 이어서 예기치 않은 병마가 별똥별 솓아지듯 하는 것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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