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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4: 45-46 때에 맞는 영적 생활 - 마 24: 51. 슬피 울며 이를 갊이
때에 맞는 영적 생활
성경말씀 : 마 24: 45-46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성도들은 시대를 보는 지혜를 소유하여야 한다. 어떻게 소유할 수 있을까? 그것은 깨어있는 종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
1. 때에 맞는 양식
* 계 2: 17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 히 5: 12-14 -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 사 25: 6-8 -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 계 10: 9-10 -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영의 양식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계 2: 17에서는‘감추었던 만나이며, 이는 봉함해 놓았다가 때가 되어 인을 떼어 개봉된 말씀을 말한다.
히 5: 12-14의‘단단한 음식이며, 사 25: 6-8의‘사망을 영원히 멸해줄 말씀으로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이 양식을 먹을 때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가려진 면박과 덮인 휘장이 제하여 지며,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회복된다.
이러한 환난 시대의 예언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므로 몸에서 사망이 떠나가며, 변화 체질이 되면서 예수 형상을 이루게 된다.
2. 때에 맞는 은혜
* 미 5: 7-9 -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 슥 13: 1 -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 슥 14: 8 -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환난 시대에는 여호와로부터 내리는‘이슬과 단비’같은 은혜를 받게 되는데,‘이슬’은 야곱이나, 기드온이 받은 은혜로 남이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내리는 은혜를 의미한다.
이런 은혜가 임하면 사람을 기다리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으며, 젊은 사자와 같은 담대한 신앙으로 두려움이 없어지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가는 신앙이 된다.
또한 성령의 생수 역사를 받아야 한다. 이 성령의 생수 역사를 받으면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않으며, 강한 체질로 변화가 온다. 또한 계 4: 5, 5: 6 과 같이 일곱 영의 역사를 받아야 한다.
* 계 4: 5 -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 계 5: 6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일곱 영은 완전케 하는 역사로 다시 예언하는 종으로 새 역사를 받게 되며 완전한 데로 나아가게 된다.
3. 때에 맞는 사상
* 계 19: 11-16 -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은혜 시대의 사상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죽으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뒤를 따라 나를 죽여 남을 살려내는 순교 사상이었다.
환난 시대는 은혜 시대의 순교 사상 위에 백마의 사상을 갖추어야 한다. 백마는 기독교 복음주의의 사상으로,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사상을 의미한다.
때에 맞는 영의 양식을 먹고, 은혜를 받으면, 이러한 백마 사상이 생기게 된다. 백마를 탄 하늘군대가 되어, 백마 타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백마 사상이요, 복음의 절대성이다.
이러한 백마 사상이 있는 자는 복음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 생명까지라도 - 아낌없이 버릴 수 있게 된다.
4. 때에 맞는 기도
* 사 33: 2 -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 마 6: 33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암 7: 1-6 -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메뚜기를 지으시매 2 메뚜기가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으므로 이것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4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 이에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환난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할 때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구원이 되소서.'라고 기도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때에 맞는 기도다.
5. 때에 맞는 법
* 마 7: 21-23 -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사 8: 20 -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때에 맞지 않는 법은 곧 불법이며, 법과 말씀이 맞지 않으면 아침 빛을 보지 못하게 된다. 주의 종이라도 때에 맞는 법을 지키지 못하면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어 버림을 받게 되는 것이다.
율법주의자가 십자가의 법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세례 요한은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다.
* 마 3: 7 -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십자가의 법을 지키던 자들이 환난 시대의 예언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불법을 행한 자가 된다.
결론 : 우리는 시대에 맞는 법을 바로 지켜서 승리하는 종이 되자!
마 24: 47. 주인의 소유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
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주인의 모든 소유는 천국을 가리킬 것이다. 천국은 주의 충성된 종들에게 맡겨질 것이다. 그들은 그곳에서도 주의 일에 충성할 것이다.
천국은 충성된 자들이 주와 더불어 자발적으로 통치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 계 22: 5 -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마 24: 48. 악한 종 -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
1]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주의 재림의 진리 앞에 다른 하나는 악한 종들이다.
악한 종들의 재림관은 긴박성이 없다. 그들은 주의 재림을 진실하고 진지하게 기다리지 않는다. 그 결과 그들의 마음은 해이하고 강포하고 방탕함에 떨어진다.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심판을 진지하게 믿지 않는 자는 경건함과 근심함으로 살지 못하며, 거룩과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다. 내세를 알지 못하고 소망하지 않는 자마다 현실의 즐거움만을 위주로 살지 않겠는가?
마 24: 49. 술친구 -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
1] 동료들을 때리며,
악한 종들의 특징이다.
동료들을 시기하거나 질투하여 배반하거나 비방하여 합심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지 않고 분열을 조장하거나 다투어 공격하여 핍박을 가한다.
2]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악한 종들은 비진리(술친구)를 숭상하여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하여 무신론이나 사신론으로 정죄해 버린다.
이방신들을 용납하고 자유주의 신학이나 종교 다원주의로 흘러가고 있다.
마 24: 50. 알지 못하는 때 -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
1] 생각하지 않은 날,
재림의 날은 아무도 알 수 없다.그러나 징조를 통하여 주님이 오시는 날을 알 수 있도록 하셨다.
신앙의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신자들에게는 도적같이 오신다.
2] 알지 못하는 시각에,
사람들이 그 시를 알 수는 없다. 현대 과학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하게 예언하셨다.
* 마 24: 14, 29-30, 36 –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 마 25: 13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3]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그러나 주의 재림의 날이 올 것이다.
사람들이 재림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재림의 날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니다.
마 24: 51. 슬피 울며 이를 갊이 -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 엄히 때리고 외식 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1] 엄히 때리고,
돌연한 재림은 악한 종들에게 무서운 징벌의 사건이 될 것이다.
재림은 악한 종들에게 무서운 징벌로 임할 것이다. 그들은 내쫓기며 외식자들로 간주되며 엄한 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진실한 종들이나 신자들이 아니다. 이 경고는 가상적이다. 참된 신자는 해이해질 수 없다. 우리가 참 성도라면 우리는 깨어있는 삶으로 그것을 증명해야 한다.
주 예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반드시 다시 오신다. 그때 그는 믿음과 불신앙, 진리와 거짓, 선과 악을 구별하시며 분리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 둘 중에 어느 한 편에 속할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진실한 신자들인가? 그렇다면 그 진실함을 깨어있는 삶으로 증명해야 한다.
2]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악한 종에 대한 비유는 이 본문에 앞서 있는 충성된 종에 대한 비유와 연결되어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 본문을 통해 주님의 재림 때까지 우리가 신실한 종으로 남아 있기를 권면하신다.
(1) 악함의 원인
① 악한 종은 주인이 곧 오리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우리는 초대교회 내에서도 주님의 재림에 대해 이와 같은 생각을 한 자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 벧후 3: 3-5 –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주님의 재림은 주님 스스로 세우신 언약이다.
* 행 1: 11 –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이 언약은 파기될 수 없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완성을 의미한다. 그러나 엄연한 재림의 사실을 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들은 그가 오시긴 오시되 더디 올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적당히 놀고 먹으며,자신의 직임을 다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재림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의심하는 가운데 오실 것이다.
② 동료들을 때리며
여기서 말하는 '동료'는 같은 일을 하는 사역자를 뜻하고 '때린다'는 것은 박해를 의미한다. 악한 종의 죄악은 같은 사역자를 비방하고 박해함으로 그 죄악이 더욱 가증된다.
사역자의 자격 중에 피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논쟁과 다툼이다.
* 딛 1: 7-9 –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데 이 악한 종은 그의 동무들을 주인이 없다고 자신을 섬기도록 강요하다가 자신의 뜻을 따라주지 않자 박해를 가했을 것이 분명하다.
진정 충성된 종은 먼저 섬기며 낮아져야 한다. 그러나 악한 종은 자신이 높아지려 안간힘을 썼다. 그래서 주인의 자리를 넘보거나 그와 같은 지위를 누리려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악한 행위는 오래가지 못한다. 이와 같은 불의는 사람에게는 통할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으셨다.
③ 술 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고 있었다.
이제 이 악한 종은 완전히 사악한 길로 들어섰다. '술 친구들'이라 함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끊고 세상 향락에 빠진 하나님께 합당치 못한 자들을 의미한다.
* 고전 5: 11-13 –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술을 즐겨하거나 취하는 자는 하나님의 일에 합당치 않다. (딛 1: 7).
이 악한 종은 동무를 때리는 악행을 저지르더니 결국 마음을 세상에 빼앗겨 지각을 잃고 술에 취한 자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주인의 집을 매우 무질서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주인의 악한 종의 부도덕하고 타락한 양심 가운데 오셨다. 주인이 갑자기 온 날은 그 악한 종에겐 가장 비참한 날이 되었다.
그러나 충성된 종에겐 그날이 기쁜 날이요 잔칫날이 된다. 우리도 주님께서 오시는 날이 기쁜 날이요 잔칫날이 되도록 충성된 종으로서의 사명을 다합시다.
(2) 악한 종에게 내려진 판결
① 엄히 때리고
'엄히 때리고'란 원뜻은 가장 잔인한 형벌 중의 한 형태로 몸을 잘라 두 쪽으로 토막 내는 것을 뜻한다.
악한 종이 자신의 본분을 잊은 채 하나님과 세상을 나눈 것처럼 결국 그의 몸 역시도 나뉨을 당하게 된다. 이는 육체의 나누어 짐을 의미한다.
우리가 우리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면, 이 악한 종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면, 우리는 어찌 되겠습니까? 그 악한 종이 받은 가장 가혹하고 엄한 벌이 우리에게 돌아온다.
악한 종이 받을 상벌이라곤 이것밖엔 그 무엇도 받을 것이 없다.
② 외식하는 자가 받는 형벌에 처하게 되었다.
지옥은 외식하는 자들이 거처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결국 그 악한 종은 자신의 본분을 외식적으로 행함으로 이와 같은 벌을 받게 된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서 맡긴 사명을 감당하는 데 있어 가장 멀리할 것은 위선적인 행동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일을 가장 미워하시고 저주하신다.
인간이 하나님의 눈을 속여 보려고 안간힘을 쓸지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든 것이 백일하에 명백히 드러난다.
성도는 외식적인 것과는 전혀 관계를 맺지 말아야 한다. 주님은 외식하는 악한 종에게 내려질 판결문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계셨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이 엄청난 괴로움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기 위한 경고다. 이제 우리는 이와 같은 주님의 경고를 받아들여 하나님의 종된 우리의 사명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칭찬과 축복 속에 거하는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하겠다.
본장의 교훈은 분명하다.
첫째, 주의 재림과 세상 종말 직전에 여러 가지 징조들이 있을 것이다.
거짓된 목사들의 미혹, 전쟁, 기근, 전염병, 지진, 핍박, 배교, 불법의 성행, 사랑의 식어짐과 세계 복음화가 있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이런 징조들의 다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세상 종말과 주의 재림이 가까움을 알자.
둘째, 주의 재림은 확실한 사건이다.
주 예수께서는 눈으로 볼 수 있게, 영광스럽게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며, 그때 죽은 성도들은 영광스럽게 부활할 것이며 살아 있는 자들은 영광스럽게 변화를 받아 다 하늘로 들리울 것이다.
그들은 재림하시는 주님을 하늘에서 영접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땅에 남은 자들은 두려움 속에서 통곡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믿고 소망하며 맞이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즐거움에 빠지거나 세상의 걱정과 염려 때문에 주님의 재림을 잊고 살다가 들림 받지 못하여 애곡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셋째, 우리는 주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믿음과 순종의 삶, 곧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가리킨다.
그것은 말씀과 기도 가운데 믿음으로 살고, 계명을 순종하며 사는 것을 가리킨다.
성경 말씀의 핵심은 죄를 멀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죄를 멀리해야 하며 믿음으로 행해야 하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주의 재림을 대비하여 깨어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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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들은 시대를 보는 지혜를 소유하여야 한다.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오늘 하루도 웃음과 건강이 넘치는 좋은 하루 되세요💖
성도들은 시대를 보는 지혜를 소유하여야 한다.
설교 감사합니다.
성도들은 시대를 보는 지혜를 소유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