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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민심 ‘두동강’ 심각 | |
추모공원, 뉴타운, 엑스포 찬.반 양론 대립 | |
임순달기자, puchonnp@cho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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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 백지화, 뉴타운사업 등에 대해 부천시민들의 의견이 찬.반양론으로 대립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갈등해소가 김만수 정부의 첫 숙제로 떠 올랐다. 창간 22주년을 맞은 부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유앤미리서치에 의뢰, 지난 22일~23일 이틀동안 부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1,000명(모든 문항 응답자)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범위는± 3.1%포인트. 시민들은 부천시가 그 동안 추진해왔던 추모공원 백지화에 대한 물음에 39.7%는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자도 35.3%에 달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5%로 집계됐다. 반면 부천시가 다시 추모공원을 추진한다면 어느 곳이 적합한가라는 물음에 33.4%에 달하는 응답자는 현재의 춘의동 부지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옥길동지역(15%), 대장동지역(12.4%)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잘모른다’는 응답자도 39.2%에 달했다. 시민들은 부천시가 추진중인 원미, 소사, 고강지구 뉴타운 사업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는 응답률이 46.8%로 높게 나타난 반면, ‘반대한다’(25.6%), ‘보류해야한다’(14.6%)로 부정적인 응답도 40.2%로 조사됐다. 시민들은 또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취소에 대해서도 ‘찬성한다’(38.2%)로 ‘재검토를해야한다’(36.6%)로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으며, ‘잘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5.2%로 나타났다. 부천시문예회관 건립후보지에 대한 질문에도 ‘현재의 시청 옆 부지’(30.9%), ‘여월지구인근’(29.6%)로 나타났으며, ‘부천시민회관부지’(20.3%), ‘잘모름’(19.2%)로 조사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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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OS동원하여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홍보를 하였음에도 뉴타운 찬성하는 사람이 38.2% 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인지 하여야 할것 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찬성한 사람들이 줄어들어드는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토지등 소유주들 대다수과 찬성할수 있는 뉴타운으로 거듭나야 할것 입니다.
굿남님 찬반여론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잘보았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무형문화재 엑스포 다녀왔었는데요.... 나름 조금만 더 신경쓰고 잘 갖추고 잘 정착시키면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아이들 교육이며 요즘 가족이 같이 시간보내기 힘들때 그런곳 가서 옛날엔 지금은.. 이러면서 서로 이야기 하고.. 세대공감 장소로도 손색이 없고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