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경부터 동서대 앞 캉캉 오락실에서 간단한 배틀이 있었슴미다.
무적을 자랑하는 일도양단팀과 그외 양민과의 피튀기는 접전!
결과는 당연히 무적 일도양단(닌자양단!!)의 승리.
(쩝..닌자 안해도 우리네 양민은 죽죠..^^)
모아이군이 없었던 것이 아쉽군여.
하지만 저번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슴미다.
10승. 저번의 8승보다는 좋은 성적.
하지만 배틀을 2게임 더 했기 때문이기도...
3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서야 배틀은 끝이 나고 프리배틀로 돌입. 우우...크레디트 06.
이것이 진정 발매 4년이 된 겜이란 말인가?
오늘은 제가 하오마루 수라를 자주 셀렉트 했더랬죠.
(쩝...전 나찰 별로 안 좋아함미다.)
상대 하오 나찰의 선풍열참을 뛰넘는 나의 하오 수라의 열진참! 진정한 하오마루를 보여주었슴미다.
또한 진정한 바사라도...-_-;
그렇슴미다. 노리삐의 한조를 상대로 전 바사라를 셀렉트 한 것임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패배했슴미다.
역시나 크라우드형과 노리삐의 플레이에 좌절. -_-
후에 우리는 늘...
애용하던 닭갈비(담에도 가면 죽여버릴테다!!)집에 갔슴미다. 9명이서 철판볶음밥 10인분에 감자사리 4인분을 시키고 전멸시키고야 말았슴미다.
후에 노래방을 갈까 했지만, 피씨방으로 전환.
크라우드와 일당십하오가 안내하는 곳은 산넘고 물건너(지는 않았죠) 멀리 있는 곳에 다다랐슴미다. 그러나 나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만든 한 마디
"자리가 없는뎅...뎅....뎅.....뎅........"
어쨌든 바로 근처 피씨방에서 한참이나 겜과 인터넷을 했지요. 그때 해킹사건을 보고 답변하고 난리였었져.
나비군은 어찌 되었을지...
거의 4시간을 피씨방에서 보냈을까?
우리는 술집에 갔슴미다. (카무이 애주가 모드 변환)
케케케....
8명이 갔는데 소주4병에 맥주1병으로 끝이 났군요. 길딱형과 크라우드형이 상당히 술에 약한...
애주가 카무이는 꿋꿋이....
그리곤 김해에서와 같이 차가 끊겨 글을 쓰는 이곳은....!
바로 크라우드형 방임미다..모뎀이라서 느릴줄 알았는데, 좀 느린 피씨방 쓰는 느낌. 우리학교 전산실 보다 빠름.
후..
참고로 지금 나흘째 밤샘.
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