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 사도신경 암송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은혜찬송 :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주간기도 : 가족 혹은 참석자 중
주간말씀 : 로마서 8장 18~23절
주간은혜
바울은 현재나 고난을 연결시키고 미래를 영광과 연결시킵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18절)."
현재에는 피조물이 썩어짐의 종노릇 하고, 함께 탄식하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21-22절).
이러한 탄식은 인간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23절)."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에게도 현재에는 깊은 탄식이 있습니다.
피조물과 인간의 이러한 탄식과 고통은 아담이 받은 저주에서 비롯된 듯합니다.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후 땅은 저주를 받았고,
아담도 평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창3:17).
죄는 피조물과 인간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고통 속에서 피조물은 깊이 탄식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립니다(19절).
하나님과 하나님의 자녀들이 종말적으로 교제를 완성할 때 피조물도 썩어짐을 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도 또한 자신의 몸의 속량을 기다립니다. (23절).
고난의 현재를 살아가면서 고통 속에 있는 피조물을 돌보며 주님께 소망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주간나눔
아래의 새길 말씀을 함께 읽고 한 주간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8장18절).
For I reckon that the sufferings of this present time are not worthy
to be compared with the glroy which shall be revealed in us(Romans8:18)
주간기도
다음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할 제목을 세 가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중보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