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이지리아 통화 나이라(Naira)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환보유고 600억 달러(한화 약 77조 2,800억 원) 필요
-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Bola Ahmed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 자문위원단은 달러당 500~600 나이라(한화 약 851원~1,022원) 환율 유지를 위해 600억 달러(한화 약 77조 2,800억 원) 규모의 외환보유고가 필요하다고 밝힘
-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6월 15일 기준 대외준비자산의 30일 이동평균액은 346억 달러(한화 약 44조 5,648억 원)라고 밝힘
- 현지 언론 올아프리카(All Africa)는 나이지리아의 외환보유고가 2023년 초 372억 1,000만 달러(한화 약 47조 9,264억 원)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함
☐ 티누부 대통령 자문위원단, 경제 성장을 위해 수출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을 제안
- 티누부 대통령의 자문위원단은 나이지리아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을 제안함
- 티누부 대통령은 2023년 5월 29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통화 정책 개편과 연료 보조금 철폐 등을 언급하며 나이지리아 경제 개혁을 약속함
- 올아프리카는 티누부 대통령 취임 이후 2주 만에 외환 시장에 대한 규제가 철폐되고,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를 정직시킴으로써 공식 시장에서 나이지리아 나이라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보도함
☐ 티누부 대통령 정책자문위원회, 개발운영 중단을 포함한 중앙은행 개혁 제안
- 대통령 정책자문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나이지리아 환율 목표 달성을 위해 약 500억~600억 달러(한화 약 64조 4,000억~77조 2,800억 원)의 외환보유고와 최대 80억 달러(한화 약 10조 3,040억 원) 규모의 수출 수익 및 기타 자본 유입이 필요하다고 밝힘
- 정책자문위원회는 ▲석유 및 가스 생산량 증대, ▲제조 수출 증대, ▲경전자 조립품, 비료, 설탕 및 팜유에 대한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수익 증대가 가능하다고 밝힘
- 또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증대된 수입을 기반으로 나이지리아 정부가 자본 지출을 현 GDP의 4% 수준에서 25%로 확대할 수 있으며 재정 적자를 올해 예상치인 4.78%에서 3%로 줄일 수 있다고 밝힘
출처
All Africa, Reuters
원문링크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