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 리크루팅 나왔을때,
저희 과 선배님께 상담을 받았었는데, 너무도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두번이나 갔었습니다.
그분은 인턴때 ssat에서 탈락하시고 공채에 합격하셨던 분이었는데,
스터디 했던 그룹이 전원합격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분 말씀하시는게, 삼성은 무조건 ssat다. 온시간을 할애해라. 면접은 반드시 스터디를 해라!가 주 요점이셨는데요,
음.......
전 인턴 지원이다 보니, 인턴에 대해 많이 물어봤는습니다.
학기 제한과 재학생이라는 조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격요건이 안된다.
그리고 다른 계열사는 모르겠는데 우리 계열사(삼성화재)는 공채에서 60%정도를 인턴에서 뽑는다
그리고 알다시피 바로 면접으로
연결되니 이런 큰기회가 없다고 하시면서...
인크루팅 나오기 전 교육받을때도,회사에서 거듭 강조하였다고..
또 면접에서 +a 요인이 있을거라고...
사람들 관심이 적은게 너무 안타깝다고 ...기회중에 기회라고
거듭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 말씀 대로 일단 이 인턴을 목표로 올인하자! 하고...SSAT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여기와서 본 많은 글들이..SSAT는 공부해봤자다. 유형만 파악하라는 말씀이 많으시네요...ㅜ
사실 첫 취업준비이고 의욕은 앞서고 큰 불안감에 기출문제란 기출문제는 모두 구해 풀고 기본서 문제집 두권을 풀고 있던
저에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 분도 SSAT공부 안해도 된단 사람들 말, 자신은 안믿는다고..무조건 공부하라고 하시긴
하셨지만....괜한 시간 투자였나 싶은 회의감도 들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채와 인턴에 있어 경쟁률이나 SSAT합격점수 같은것에 큰 차이가 있을까요?
문제 수준은 비슷한가요...?
열심히 준비했다 생각했는데.. 정말 나올리도 없는 기출문제만 꿰차게 되고..
막상 일주일전으로 다가오니 거의 체념하게 되네요. 상식문제는 외워도 끝이 없고 수리는 계속 해서 시간부족이고
한자는 ......ㄷㄷㄷ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