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있는 규카츠 집 2개인걸로 앎
원래는 ㅇㅈㅇ라는 가게 갔었는데
오늘도 거기 규카츠 먹으러 가는 길이였는데...
아.. 두 세 블럭만 더 가면 되는데 오늘 너무 더워서 못가겠더라
근데 마침 규카츠 집 있어서 간판 보고 들어갔어
망할 날씨 ^^ 안 그래도 더워서 짜증인데
여기 덕분에 짜증 2배로 얻었다
나는 무슨 샤브샤브 인줄 엄청 얇고
저거 그대로 먹으면 맛없고 질겨
그래서 구우니까 웰던 돼버리더라~~^^
조금 익히면 한 면 다 안 익고 불센 부분만 익음ㅋ
미리 만들어 놨는지 겉에 튀김도 다 녹아서 흐물흐물
규카츠가 무슨 음식인지 몰랐으면 저게 뭔지도 몰랐을거야
튀김맛 1도 안나고 빵가루가 벗겨져서 불판 위에서 타더라
1만 5천원에 240g? 260g ? 이였는데 고기 양도 진짜 작고
국이랑 셀러드는 짠데 소스는 싱거움
남알바생 불친절 했음 거기다 구석에서 손님 구경함
내 음식 들고오다 팔 부러질거 같더라
결제 인증샷
3천원은 음료 시킴 음료는 3천원 처럼 나옴
아래 사진은 내가 원래 가려던 집 규카츠야ㅜ
규카츠 먹을거면 ㅇㅈㅇ 가라ㅜ
이자와도 개별로야ㅠㅠ일본꺼랑 존나다름
맞아ㅠㅜㅜ ㅇㅈㅇ가 훨훨 맛잇음 가격은 저기가 더 비싼데... 개비추임 진심
ㅇㅈㅇ 맛있어
여기혹시 그 스벅있는쪽 골목이야? 2번가쪽에!
맨밑에 사진은 거기 맞아
아아 맨밑이 여기구나! 난 서면은 여기만가봤는데 존맛이였는데 여시가첫번째에 말한집인줄알고 맛이 복불복인줄... 여긴 존맛이더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