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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WyC6cnUG9zA&feature=related
링크된 다큐 동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포스팅입니당
마테라치
감독님과의 첫만남은 문자였어요.
(유로 2008) 우리가 승부차기에서 탈락했던 이탈리아 스페인과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신발도 채 벗기전에 문자가 왔죠.
우리는 이제 앞을 보자고 , 과거에 대해 생각하는건 소용없는 일이라며 클럽에서 함께 인테르 우승을 준비하자고요.
유럽대회에서 떨어져나가는 실망스러운 순간이었지만 ..
다른 그룹(인테르)이 내게 180도 변화를 줄 수 있겠다는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만들었죠.
첫 순간 대화부터 우리들을 끌어 당기고 있었어요.
그가 우리에게서 베스트를 끌어내도록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램파드
첼시로 오기 전부터 무리뉴 감독님은 훈련하는데 필수적인 엄격한 규칙들을 갖고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감독님이 얼마만큼 큰 엄격함을 갖고 있느냐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왔어요. 만약 선수가 지각하면 이렇다 저렇다 등등 ..
우리는 그가 기대하는 구체적인 것들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였죠.
그러나 감독님이 도착하자마자 선수들 사이에 어떤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시간관념, 선수단의 끈끈함 ..
그에게 있어 팀 스피릿은 필수적인 요수였어요.
감독님의 사람 다루는 법(man management)은 정말 굉장합니다. 그는 그룹의 수장이 되는 법을 아는 사람이죠. 감독님은 우리 마음속에 들어왔어요. 감독님 특유의 거만함과 그만의 자신감을 갖고 있었으며 그것은 우리에게 전달되었죠.
첼시는 그의 스타일에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이내 선수들이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매주 꾸준히 플레이하는 선수뿐아니라 그렇지 못한 선수들까지도요.
스탄코비치
조세와의 첫만남이 기억나네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그가 인테르 감독이 된 후 함께 대화한지 단지 5분만에 우리는 마치 세계정복이라도 한 것 같았죠. 하하
29세 30세면 이미 알고 있을법한 것들에대해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았어요.
멋진 첫만남이었죠.
드록바
특별하게도 그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 나는 여기서 우승한다 ! "
그리고 우승했죠.
종종, 감독들은 와서 말해요.
" 노력해볼게.. 이건 힘든 일이 되겠지.. "
그는 아니었어요. 그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승리하는 겁니다.
존테리
감독님이 조류독감에 대해 말했던 기자회견이 기억나네요. (나는 맨유보다 조류독감이 더 두렵다.)
두 경기 좋지못한 결과를 얻은 다음 경기는 늘 더 큰 압박감을 가지죠. 조류독감에 대해 말하자 갑자기 모든 기자들이 웃고, 웃고 , 계속 웃고 있었죠. 다음날 헤드라인은 경기에 대한 언급은 뒷전이고 조류독감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더라구요. 화제는 우리를 비껴가고 압박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죠. 우리는 중요한 경기를 이기는데만 100% 집중할 수 있었어요.
마테라치
나는 거친 남자이지만 마음속에 뜨거운 열망을 갖고 있어요. 난 그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그와의 포옹은 가장 슬픈 일이었고 아마 가장 가슴 아픈 일이었죠. 그가 떠날거라는 걸 알아야했기 때문이예요.
그는 가족의 일원이었어요. 감독님은 이 가족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기꺼이 싸워줄 수 있는 사람이예요. 그는 인테르에서 모두가 가족같이 함께 맞서 나가야한다는 걸 가르쳐주셨어요.
밀리토
챔스 결승전 때 포옹은 어디에도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
우리가 했던 것, 특히 이탈리아에서 감독님과 우리가 함께 해왔던 것들은 어떤 팀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일 거예요.
사네티
챔스 우승은 15년동안 기다려온 순간이었습니다.
그 축제의 순간에 우리는 끌어안았고 감독님께 그간의 감사를 전했죠.
그가 이미 마드리드로 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우리 둘다 울고 있었죠.
우리는 항상 축구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그를 따라왔는데 이것은 축구를 떠나서 이 남자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자 그를 말하는 매우 중요한 것들이죠 .
존테리
우리가 맨유나 아스날과의 빅경기를 앞두고 ' 오늘, 힘들거야..' 같은 생각으로 샤워장에서 경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감독님은 자신감있게 말씀하셨죠 .
" 오늘, 우리는 2-0으로 이길거야 ! "
끝나고 보면 정말 2-0인거예요 ! 하하
꼭 미래를 내다보는 것처럼 보였죠, 그렇지않나요 ?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워요.
드록바
맨유를 상대로 한 FA 컵 결승전이 기억나네요. 우리가 웸블리에서 가졌던 첫 결승전 말이예요.
나는 축 쳐져있었어요. 감독님께 말했죠.
" 피곤해요, 지쳤어요, 난 잘 못할거예요 .. "
감독님은 내 눈을 보고 말했죠 .
" 아니, 아니, 아니야, 그렇지만 너는 여전히 득점할거야. 너도 곧 보게 될거야. 그 순간이 오는 걸 너도 보게 될거야. "
나는 내 집중력을 유지시키려고 했고 그리고 나서 잠시후, 그의 말대로 됐죠.. 그 순간이 정말 왔어요.
이것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모든걸 제쳐두고 감독님께 달려갔던 이유예요.
정말 굉장한 사람이예요. 특히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나는 감독님이 뭔가를 이야기하고 수분, 수십분 후에 그것이 현실로 이어지는 걸 수없이 봐왔거든요.
이건 뭐 거의 신비의 세계에 가깝습니다.
램파드
뮌헨과의 경기나 긴장되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감독님은
예를들어 " 우리는 3-0 으로 이길거야 ! " 라고 말했고 종종 경기가 3-0 으로 끝나요.
그럼 우리는 이렇게 말했죠.
" 어떻게 안거야? 뭐지..? 어떻게 알아맞춘거야 ? "
사네티
유명한데 .. 밀란과의 더비에서, 우리는 1-0 으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스네이더가 퇴장당한채 열명이서) 분투하고 있었죠.
감독님은 후에 교체카드로 판데프를 꺼내들었어요 .
판데프가 프리킥을 찼고 득점에 성공했어요. 2-0 이 됐죠 !
그리고 감독님은 외쳤어요.
" 내가 옳았어 ! 옳았어 ! 옳았다구 ! 2-0 ! 골을 넣었어 해냈어 !! " 하하
장하다 판데프 ㅋㅋㅋㅋㅋ
마테라치
경기 전반에 걸쳐서 나 또는 다른 선수들에게 이 경기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이내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 하죠. 조금도 물러서지않고 우리를 독려해주는 분이 벤치에 있기 때문에. 그 사실은 항상 우리를 최선으로 이끌었어요 .
드록바
비현실적인 일처럼 보였죠. 이럴수는 없어! 현실로 보이지않고 영화같았어요. 거짓말 같았어요.
모두가 매일 그를 보았었는데 .. 사람들은 감독님이 가게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죠.
그는 떠났고 영국은 어느 멋진 한 사람을 잃어야 했어요.
램파드
그것은 날 슬프게 했어요. 감정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죠.
'사람들은 사람을 떠난다' 이것이 삶의 법칙이라는 걸 이해해야했어요.
하지만 나에게 있어 그의 떠남은 감독이 떠났다는 사실 그 이상이었죠.
나의 감독이자 나의 친구였기에 ..
나에게 힘든 나날이었어요.
그래도 사람은 회복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죠.
하지만 함께 지냈던 환상적인 순간들을 결코 잊을 수는 없었어요.
페레이라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정말 큰 절망에 빠졌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감독님은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셨고 내게
" 네가 준비되면 돌아오렴. 그게 언제라도 기다리고 있을게 "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체흐
감독님이 병원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는 걸 알았죠.
그 후에 선수들도 모두 함께 왔고 수술 후 병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나는 모두에의해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독님은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셨죠.
감독님은 스테이지에 있었던 의료진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규정들을 바꾸려고 힘을 쏟았어요.
진심을 다해 돕기위해 노력하셨습니다.
램파드
나는 어렸고 내 잠재력을 깨닫지 못했었어요.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있는데 감독님은 저에게 내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말해줬어요.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문득 문득 생각나죠.
"나는 네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단다. 우승 트로피가 필요할 뿐이야. 너는 지단이나 다른 그런 레벨의 선수들처럼 곧 트로피도 가지게 될거야 "
나는 샤워실을 나와 3미터나 뛰어올랐어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기분이었죠. 당시 나는 세계 최고는 아니었지만 그 순간 심리적으로 세계 최고가 되었죠. 나에게 넘치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감독님은 날 특별한 존재로 여기게끔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이 남자는 나를 내가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 줄 사람이다 '
이런 것이 무리뉴의 비결이예요. 당신이 보는 것은 반도 채 안되죠(not the half of it). 이 남자의 명석함은 닫혀진 문 뒤에서 일어나요.
드록바
감독님이 내게 말했어요.
" 네가 앙리, 반니같은 굉장히 큰 선수가 되길 원한다면 나와 함께 플레이해야해. 잉글랜드에서 , 첼시에서 , 그리고 나와함께 ! "
그리고 오늘날.. 오늘날..
나는 그 점에 대해서 자랑스러워요.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감독님은 시간이 지나 훗날 내게 이렇게 말해주셨어요.
" 너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고 너 스스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난 네가 무척 자랑스럽고 너도 네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된다.
너는 늘 열심히 뛰었고 넌 승리자야. 항상 네가 승리자라는 걸 기억하렴 . "
스탄코비치
언론은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면 나를 내보낼 것이란 말들을 했죠. 시즌 초반 부진을 겪을 때 더 극심했구요.
그로인해 마음고생은 있었지만 감독님의 말에 이를 이겨낼 수 있었어요.
감독님은 내게 '널 믿는다'는 말대신
" 넌 내팀이다 "
라고 말해줬어요. 이 말이면 충분했죠.
경기에 뛰든 뛰지않든 감독님은 나를 동료 선수들과 동등하게 대해주었어요.
존테리
감독님은 아침에 7시반, 8시정도면 훈련장에 나오세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바로 와서 트레이닝을 준비하시죠.
" 자, 우리는 한시간동안 훈련할거야 "
그러면 딱 한시간동안 훈련하죠, 그런데 정말로 즐겁게해요.
더욱 중요한 것은 감독님이 훈련시키는 것들을 우리가 좋아했죠.
그가 지시하는 모든 것들은 축구(공)와 연관되어 있어요.
프리시즌에 우리는 다른 나라로 이동을 했는데 ..
도착 첫날부터 우리 모두는 축구를 했죠, 우리는 그와 함께하는 축구를 사랑했어요.
스탄코비치
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3일이 지났을 때 감독님은 내게 오셔서
" 너의 아내 Promenada와 두바이로 여행 가는건 어때? "
라고 말씀하셨고 내가 좋다고 답하자 감독님은 그럼 다음주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동안 훌륭하게 열심히 훈련해왔고 내게 그것을 받을만하다며 1주일동안 특별히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고 말씀해주셨죠. 시즌 경기가 여전히 3경기가 남았을 때였는데 말이죠. 그것은 날 특별하게 해주었고 내게 정말 좋은 기억이었어요.
드록바
휴식은 단순하지가 않아요 .. 휴식은 육체적인 휴식 또한 정신적인 휴식을 의미하죠.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때 개인적으로 3, 4 일 정도 쉬고 오라고 말씀하세요. 하지만 돌아오면 그는 이렇게 말하죠.
" 이제, 너는 나를 위해 플레이해야해 ! 나를 위해 보여줘야해 ! "
이것은 저를 더 노력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 다음번에 며칠간의 휴식은 또 찾아오죠.
스네이더
감독님의 비결은 선수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되는겁니다. 우리 관계는 환상적이고 서로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껴요.
어느날 감독님이 제게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
"웨슬리, 좀 지쳐보이네. 며칠 쉬고 와. 아내와 아이들과 같이 가서 바람 좀 쐬고 오라구 "
내 커리어에서 만난 다른 모든 감독들은 단지 훈련에 대해서만 말하죠.
그는 지쳐있던 나를 알아보고 바닷가에 다녀오라고 하셨고 3일간의 휴가를 주셨어요.
돌아온 후 저는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었죠. 지난시즌(0910)은 무리뉴를 위해 죽기로 했습니다.
사네티
매우 강한 개성을 갖고있어요. 그의 방법은...
그가 일하는 방법은 차이를 만들어내요.
그는 팀 전체에 무언가를 전달하고 팀은 그것을 필드에서 적용하고 응용하죠.
드록바
내가 선수로써 잘 플레이하지 못할 때 감독님은 내게 와서 말했어요.
" 디디에르, 지금, 단지 지금 잘 되지 않을 뿐이야. 잘 될거야 "
그리고나면 그를 위해, 한 사람을 위해 훨씬 더 열심히 훈련했죠.
동기부여에 관해 그는 최고예요.
피터캐년
조세 무리뉴에게 가장 잊을 수 없는 커리어 중 하나를 말해달라는 질문을 하면 나는 그가 첼시였다고 말할거라 생각합니다.
프리미어십은 맨유와 아스날이 매해 나눠가지고 있었죠.
그때 그가 나타났고 첫시즌부터 그는 역사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첼시가 보유했던 선수들은 매우 좋은 선수들이었지만 우승 경험이 없었죠.
무리뉴는 이 선수들을 한 시즌만에 승리하고 우승할 줄 아는 선수들로 바꿔놓았어요.
이것은 조세 무리뉴란 감독을 전세계적으로 부상하게 만들기도 했구요.
나는 3년의 이 기간이 항상 ,, 특히 첼시 역사의 중요한 부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세에게도 첼시는 항상 커리어의 특별한 부분이 될거라고 생각하구요.
로만과 나는 비행기를 타고 그를 만나기 위해 여정길에 나섰죠.
첫번째 그와 대화를 나눴던 건 매우 중요한 만남이었습니다.
그와의 서약 문제로 다시 만나려고 했을 때 우리를 두시간 반이나 기다리게 했죠.
우리를 많이 생각한다면 이런 일은 어떻든간에 일어날 수가 없는거죠 . 하하하
그런데 이 모든 건 즉시 해결됐어요.
5분안에 이 남자가 그 일에 (첼시감독) 적임자라는 것이 명백해졌다는 걸 의미하죠. 오해도 풀렸구요. 하하
나는 두명의 가장 위대한 감독(퍼거슨, 무리뉴)과 일하는 혜택을 누렸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많은 유사점이 있고 둘 모두 완전한 승리자죠.
내 생각에 조세는 자신의 그간 업적도 앞으로 뛰어넘을 것 같군요. 이미 각각 스타일이 다른 세 개의 대륙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죠.
램파드
그가 도착했을 때 그의 자신감과 기운찬 성격을 나에게, 우리 모두에게 주었어요.
그것은 첼시를 우승팀으로 이끄는데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스탄코비치
선수들을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죠.
그는 우리 마음속에 들어왔고 우리 각각의 성격이 어떤지 알길 원했고 알고있었죠.
우리를 사로잡았고 그것은 우리를 결속시켰죠.
우리는 그를 많이 좋아했어요.
그는 또한 우리에게 전달하고 우리를 통제하고자 하는 말을 이탈리아어로 할 수 있어요.
그는 120%를 해내는 사람이죠. 매우 특별해요.
밀리토
치우침없이 말하는건 힘든일이네요. 이미 감독님에 대한 내가 가진 애정과 동경을 밝혀왔으니까요.
램파드
개인적인 삶에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첫번째 감독님이었어요.
여자친구, 아이들, 다른 잡다한 것들로 이야기를 나누죠.
우리 관계는 나에게있어 매우 인간적이었고 이것은 그와 함께 하는 걸 더 쉽게 만들어 주었어요.
나는 한 인간으로써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고 훈련장에서 매일 나를 향해 웃어주었어요.
때때로 나에게 이런 자율권을 주기도 했어요.
" 이번주에 쉬길 원하니? 뛰길 원하니 ? "
마르체나
그 당시에 그는 처음부터 큰 열망과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었던 환상같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였어요.
( 포르투에 부임하면서 이 팀을 다시 리그 우승팀으로 만들 것이며 앞으로 챔스 우승컵을 얻을거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믿지 못했죠 )
그러나 나는 그가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는 카리스마 있었고 뛰어난 통솔력의 리더십 스킬들을 갖고 있었어요. 경기를 읽는 능력도 매우 뛰어난 분이셨구요.
나는 머지않아 그가 거대한 감독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페레스
세계 최고의, 역사상 최고의, 20세기 최고의 클럽은 의심할 여지없이 대단히 뛰어난 감독을 보유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보유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 조세 무리뉴 !
나는 우리가 마치 자동차의 엔진처럼 서로 잘 보완해주고 협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일한다는건 매우 힘들고 복잡한 일이라고 생각되어지죠.
우리는 그와 함께 대화해보면 헛된 것도, 무의미한 일도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말을 하는 평범한 사람이죠.
물론 그는 첫째로 자기 스스로에게 요구적인 사람이기에 높은 수준의 요구를 하기도 하죠.
그는 희생 정신, 수용하는 힘, 존경심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단결과 그것이 가지는 가치는 그에게 평범한 일이고, 또한 마드리드에게도 평범한 일이 되었죠.
나는 우리가 잘 나아가고 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보고자 했으나 보지못했던 것들을 보고 있다고 말해야겠네요.
나는 리그 타이틀, 챔스, 코파델레이를 향한 공통된 지향점에 대해 기꺼이 헌신하고 프로페셔널리즘을 바탕으로 한 열망, 완벽한 유대감을 가진 감독과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져있다고 믿습니다.
무리뉴는 우리에게 많은 걸 가져다 줄거예요, 확실히 .
감독에대한 존경심 그 이상의 인간 대 인간으로써 정말 정들고 좋아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과 정을 다 쏟아주는 사람 같아요. 알고 지내고 싶다 .. ㅎㅎ
잊지않고 시간이 지나도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도 순수해보이고 따뜻해지네요 ㅜㅜ
' 첼시는 나에게 무결점을 요구한다. 나는 장점과 함께 단점도 갖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들은 나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
고개를 들라.
그리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 .
남자
아후.... 후유증 오려나
무리뉴
무리뉴 무링요 ㄷㄱㅈ
무간지
무리뉴 간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