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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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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개같은 성깔 테스트
몸부림 추천 0 조회 415 15.12.30 10:11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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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30 10:27

    첫댓글 파주와서 통일전망대가서 통일기원하시고
    칼바람한번 맞아보세요
    시원해질겁니다 ㅎ 대략 부산남자들이
    효심이 지극하군요
    나는 오늘 아버지기일인데 감기가 심해
    내려가지도 못합니다 ㅠ
    살아생선 얼굴많이 뵈 드리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좋은 옷보담
    아들얼굴보는게 선물입니다

  • 작성자 15.12.30 12:46

    멀미나서 파주는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은 못가유
    조금만 말많이 하고 신경쓰면 가슴이 먹먹하고 머리가 아파용
    엄마는 바로 코앞에 계시는데도 전화만 합니다 나중에 머리에 리본묶어서 까꿍~~ 하면서 가보려구요 ^^

  • 15.12.30 14:08

    @몸부림 곰곰히 생각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몸님증세가 상사병 증후 같어요
    누굴 심하게 연모하면서도 표티도 못내고
    그러니까 머리아프고어지럽죠
    제가 앓아봐서 알아요
    무병은 아니면 좋켔어요 ㅡㅡ

  • 작성자 15.12.30 20:59

    @까미유 너무하세욧!! 한남자가 괴로워서 다죽어 가는데 상사병이라뇨? ㅋㅋㅋ
    지금 멘탈이 그렇게 사치스럽고 순수하질 못해요..오늘 따른 한의원에 가서 침맞고 부황뜨고 내일 또 갈겁니다

  • 15.12.30 10:28

    지금 몸부림님의
    마음속에는 고요와 맑음이 답입니다.
    마음의 걱정 모두 내려놓고 고요맑음 하기를 바랍니다,. ^^

  • 작성자 15.12.30 12:46

    어디 깔끔한 곳으로 도망가서 주는 밥먹고 진종일 잠만 자고 싶네요 ^^

  • 15.12.30 10:28

    을질 아주 잘하셨어요. ㅎㅎㅎ
    몸부림님 말씀 틀린거 없는데요뭐~

    새해엔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 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5.12.30 12:50

    저기선 제가 일단은 갑이였겠죠 종업원이 을이고..을질 제대로 안하는 것들 많아요
    빵사러 가도 뚱~~하니 손님을 무시하고 위협하는 듯한 태도를 가진 애들
    그런 애들은 서비스업종에서 일하지말고 안보이는데서 설거지나 해야맞겠죠
    그러려니 해요 보편적으로는 님도 행복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30 12:51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되고 자꾸 삑싸리가 터지네요
    마음의 병이 무섭다는걸 새삼 느낍니다..새해엔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요..건강하세요 ^^

  • 15.12.30 18:16

    병명은 알고 계시고.살아온 선배로서 봐도
    용량초과가 딱 맞는것 같습니다.
    제주도 가도 절대 안 낫습니다.
    인도나 스리랑카등 극빈국이나
    행복지수 1위 부탄을 추천 하고 싶어요
    가보고 왔느냐구요?
    아뇨 며칠전 가보자고 하는데 그런 나라
    무섭고 불결할것 같아 못간다고 했네요.
    근데 왜 추천 하느냐구요.
    들은 풍월을 종합해 보면 내 생각으루
    그곳에 가면 이러구들도 사는데...
    내가 호강에 겨워 요강에 뭐하고 있지 하고...
    저도 큰일 작은일루 한2년 아팠습니다.
    그래서 어릴때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한다고 하나 봅니다
    응석으로 자란 표티납니다

  • 작성자 15.12.30 12:55

    용량은 안 넓히고 싶고 짐은 덜고 싶습니다..이웃에 사는 다른 카페의 연하녀에게 sos쳤어요
    아내 아닌 다른 여자랑 커피마시며 수다떨고 싶어서요..별짓을 다합니다 ㅋㅋ
    저는 그런 나라는 정말 가기 싫어요 더 아프더라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나라 가고 싶어요 앗~ 더 아픈건 또 싫구요 ^^
    응석으로 자랐지만 중간에 집이 망해서 고생도 했어요!!

  • 15.12.30 13:43

    @몸부림 한 깔금에 한 자존심에 한 나약함에...
    저를 보는 듯해 한 오지랍 펼쳐 보았습니다
    어부인 가슴에 못박는 짓 말고는 다 해보세요
    이쁜 후배하고 차마시면 나을것
    같다는데 어부인 그정도는 봐 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12.30 21:00

    @은보라 이뻐서가 아니고 같은 동네 살면서 예전에 한번보니 차분하니 어디 상담계통에서 일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여자 이쁜거 눈에 안들어 옵니다^^

  • 15.12.30 14:02

    @은보라
    저도 어지러우면서 구토증 때문에
    병원에 1주일 입원해 본 적 있어요.
    남들이 다 부러워 하는 환경인데
    내가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겠고 죽겠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이 갱년기 우울증이었어요.
    걱정이 없는 것도 걱정이었으며
    모든것이 다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마음의 관절이 나가버린 거예요.

    지금은요?
    아주 쾌청해요.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고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해피바이러스에 심하게 감염 됐어요. ㅎ

    너무 평온하고 권태로웠던 일상이
    폐경과 함께 저를 몹시 괴롭히던 날들이
    이제 생각도 잘 안날 정도~
    때가되니 지나 가더군요.
    은보라님도 고생하셨어요.

  • 15.12.30 18:12

    @제라 지금은 좋아 졌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이일 저일 겹처 일어나다 보니...
    나약함에 용량초과에 스트레스지수가
    폭발 직전이라고 하더군요.
    주위를 둘러보고 감사함을 찾아냈었죠.
    지금은 잘 지네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12.30 21:00

    @제라 나두 폐경된건가? ㅋㅋㅋ

  • 15.12.30 11:07

    이또한 지나가리라~~
    이말을 몇번씩 입으로 읖조리고
    하늘 한번 보고
    산도 한번 보고 하니 대충 지나가더군요
    제 경험담 입니다
    어머님 생각 하는 그맘은 이뿌내요~~

  • 작성자 15.12.30 12:58

    이때는 겨울이라도 육수가 하염없이 쏟아지는 빡센 산행이 약인데 무리하면 또 다리 치료받아야 하니
    그약이 그림의 떡입니다 ㅠㅠㅠ 엄마를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잘 해드리지는 못해서 늘 마음이 아파요 ^^

  • 15.12.30 11:09

    올린글도 재밌고
    답글도 재미있어 한참
    미소짖고 갑니다
    행복하이소~ㅎ

  • 작성자 15.12.30 12:58

    재미나게 사는게 최고입니다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30 13:00

    저도 그러고 싶어요 이해는 가는데 말은 안하고 사는 스타일
    건강하세요 ^^

  • 15.12.30 11:44

    가짓수와 부피를 보니까
    병이 나실 만도 하군요
    그러나 걱정도 병도
    해결 못 해줌을 알지요
    새해에는 팔자소관에 맡기자구요
    몸부림님, 계속 웃겨 주세요

  • 작성자 15.12.30 13:01

    이래저래 무심한 세월만 갑니다 나중에 세월 흐르면 이 시간들이 얼마나 원통하고 아까울까?...

  • 15.12.30 11:49

    토닥 ~ 토닥 ~
    자신에 대한 병명을 정확히 알고 계시니
    꼭 나으실 겁니다.

    마음이 오래 평정을 찾지 못 하다 보면
    꼭 병이 찾아 오더라구요.

  • 작성자 15.12.30 13:03

    예민하지만 그래도 재미나고 털털한 구석도 많은 남자였는데 내가 어쩌다가..점점 더 심해질까 두렵습니다
    고맙습니다 ^^

  • 15.12.30 16:56

    용량부족 ? 표현이 재밌어요ㅡ
    의욕적인 삶의추구
    성취감도 따르니 ㅎ 신바람이죠
    버겁다고 느끼면 한발물러서서 천천히요
    병신년~ 병신같이살지말고
    새털처럼~~~!! 저도 그러려고요
    죽기에는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요 ㅎ

  • 작성자 15.12.30 21:01

    다 정리해서 넘겨주고 당분간 거제도나 제주도 가서 조용히 숨어살고 싶어요 ^^

  • 15.12.30 12:11

    ㅎㅎ효자 맞습니다
    맞아요 연로 하신 어머니 앞으로 사시면 얼마나 산다고
    불편 한거 오늘 내일 감수 하고 사시게 할까요
    잘 하셨습니다 ^^

  • 작성자 15.12.30 21:03

    저는 효자는 아닙니다 부끄럽고 죄스럽네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30 21:04

    엄니는 집에서 걸어서 한 10분 거리 요양원에 계십니다
    요즘은 제가 어지러우니 가보지도 못하고 전화만 겁니다
    엄마는 다~~ 편하니까 오지말고 병원 다니라는 말씀..가슴이 아푸네요 ^^

  • 15.12.30 18:56

    저도 늘 한 템포 느림을 못배워서 늘 남도 아프게하고
    자신도 상처받지요 제발 내년엔 뭐든 참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살고 싶네요 화가 나면 그냥 뱉어내버립니다 에휴
    그래도 잘하셨네요 옷 건은 ...

  • 작성자 15.12.30 21:06

    근데 되도 안하게 성나게 하면 고거 참 고상하게 못 삭히겠더라구요
    드라마속의 멋진남자들은 당해도 말 안하던데 ㅋㅋㅋ

  • 15.12.30 19:16

    뭐든지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짜증나면 짜증내고 아프면 아프구나하고 인정하면서 치료 잘 받으면서
    통증을 감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해보고.. 그 또한 낫기위한 과정이니깐 즐기면서 느끼면서 그렇게 지내보세요.
    그리고 뭘 새털처럼 가볍게 지낼려고 해요.. 더 깊게 생각해서 정확하게 벗어날려고 해바야지..
    전 늘 고통이 와도 절대 피하지않았어요.. 왜냐면 피하면 더 큰것이 올것을 알기에.. 정말... 이또한 지나가리라..
    피할수 없다면 그 중심에서 즐기듯이 함께하리라.. ㅎㅎㅎ 너무 망상인가요.. 그래도 ... 그래서 ... 지금은 어지간한것은
    저를 괴롭히지 않더라고요.. 아픔에 보태기하듯이 마음까지 아프지 마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15.12.30 21:07

    ㅋㅋㅋ 나는 여지껏 거기에 보태서 오지랖까지 있었어요
    이제는 그 중심에서 은퇴하고 싶어요..그림자처럼 살리라 ^^

  • 15.12.30 21:10

    @몸부림 오지랖도 감당할몫이니 어쩌겠어요.
    그림자처럼?
    절대 그렇게 사는게 재미없어하실분같은디요?
    내마음아픈거 다른이에게 사용치않으면 무난하지않을까싶은디..ㅎㅎ

  • 15.12.30 19:28

    가슴이답답해서 머리가아프고
    아픈머리 상쾌하게달래주려니 연골이안따라주는군요
    많이 아프고 짜증나긴하신갑다~
    오늘 연하의까페여인만나서 답답한마음 위로받으시고
    새해엔 유머있고 멋진 몸부림님으로 컴백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 작성자 15.12.30 21:08

    연하의 카페여인 비밀댓글에 전번 남겼는데 연락도 없네요
    어차피 나홀로 가는 길..왜 이말이 갑자기 떠오르죠? ^^

  • 15.12.30 20:14

    본인이 잘알고 처방도 다 내렸네요
    여인만나 수다가 극약처방이 되기를요
    남편이 그정도로 낫는다믄
    저는 용서합니다
    잊지는 못하겠지만요 흐흐
    그리하여 새해에는 원하는대로
    새롭게 탄생 활짝 다시피세요

  • 작성자 15.12.30 21:11

    그 정도도 용서 못하면 헤어지세요!!
    이성을 만난다고 다 애정라인은 아니거등요..그런 분야에 종사한다니까 내 마음을 털어봐 이런 차원이야요
    차라리 전화 안 온게 다행이다 싶군요..말많이 하면 현재는 숨이 차고 머리가 어지러워요 ^^

  • 15.12.30 21:41

    @몸부림 용서는 한다고 해짜나욧~~!! ㅋㅋ
    여자는 만나도 좋다 건강하게만 있어다오다오~~@@ ㅋㅋ
    우야던동 원상회복 하이소
    잘난얼굴도 함봐야쥬ㅡ갱상도아짐

  • 작성자 15.12.31 07:26

    @정 아 ㅋㅋㅋ 지금보니 용서 못한다가 아니고 용서한다네용
    아프니까 눈알늠마저 정신 못차리고 왔다갔다하나봐요 ^^

  • 15.12.31 01:38

    몸부림님이여!
    저하고는 반대의 말씀을 하시네요 ㅎㅎㅎ

    잘난척 고만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하는데 그리 살지 못하니
    하늘이 정해서 병신처럼 살라고 하는것 같아서요^^

    손해도 보고 낮아져서 병신처럼 사는 것도
    어쩌면 동해바다 보면서 가슴이 탁 트이는 효과가
    있을법도 하여 병신처럼 살아 볼까 합니다.

    새해에는 두통도 없어지고 계획하시는 일마다
    모두 형통하셔서 함께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5.12.31 07:28

    사진속에 보이는 인상만큼이나 밝고 해박하신 고려병사님
    1. 건강 2. 행복하세요 3. 돈 많이 버시구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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