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부진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학생 심층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층검사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특수교사 등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검사를 진행하며 단순 학습 부진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에 따른 인지·정서·행동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들은 심층검사를 통해 읽기, 쓰기, 집중력, 정서 불안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과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연계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형선 교육장은 “학생마다 학습 어려움의 원인과 배경이 다른 만큼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심층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