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늦게까지 효마클행사에 참석하고 29일아침 10시 출발 2시 도착 4시간운전으로 조금 피곤
점심 펜션에서 해먹고 야간스키를위해 장비대여하기위해 나의 단골집 세븐스키샵에서 한장
폭설이 내리듯한 분위기 사람은 적고 눈내리고 야간스키장앞에서 샷
전북도대표에게 레슨받은 중급 수준의 딸
아들
할강후 한장.... 울산하프 후유증(근육통)이 조금 있어....
영하 9.8도에서 타고나니 춥고 배고프고
머물렀던 펜션 일요일 28일에는 15만 29일에는 8만원
폭설로 온세상이 설국으로... 전날 스키어가 적어 리프트를 너무 많이 타서 피곤 스키는 포기하고 등산하기로
영하 30도의 설천봉, 폭설로 향적봉 등산로 폐쇄. 잠시 있기도 힘든 추위.
20년동안 설천 다녔지만 지금처럼 슬로프가 좋은 적은 없었는데, 자슥들이 다리가 아프다고 무조간 안탄다고 함.
자슥들 실력이 향상됬음을 확인하는데 만족하고 구경만
하늘에 날리는 폭설. 살티재에서 생존게임.
체인감는데 2시간소요 손이 끊어지는 듯한 고통, 체인 파는 사람만나 살아 남 5만원
1분만 그냥 있어도 차가 눈에 파묻힘. 고립과 공포. 그동안 차안에 갇힌 가족 그리고 갈등 심지어 욕까지
체인감고 무사히 귀가하면서 살티재를 넘고 나서 찍는 사진 울고 싶은 심정
첫댓글 울고싶은 표정이 그대로 나타나내요! 탈때는 재미있었는데 올때 엄~청 고생했겠습니다. 사진으로 눈구경 실컷 했습니다.
쩐 많이 깨졌겟네.강히야~
쌩쌩할 떄 다 써고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