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중에 '매독'이라는……. 더럽고, 술맛 떨어뜨리는 이름이 있는데…….
사실은 매독은 프랑스에서 가장 와인으로 유명하다던 보르도 지역 내에 있는
지명이다 즉 동네 이름이다
봉화나 아님 고계처럼…….
그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리...
아무튼 옥토가 기름지거나 그런 것 같지는 않고
명호 산동네쯤 아닐까 생각도 들고,
하여튼 전 세계 인간들이 다 좋아하고 이름만 들어도 군침을 흘리는 명품 와인 산지다
우리 동네도 '봉화 송이'하면…….전 세계 인간들이 침을 흘리고 먹고 싶은 그런 지명도가 되었으면…….바램이다
갑자기 장마철에 웬 포도주 이야기…….
장마철엔 배추전이나 파전에 막걸리가 최고이지…….
며칠 전에
북곡 초등학교 모테에 살았던 일년 선배가
난 한 번도 본적이 없지만…….
주고 간 선물이다
몇 달 전에 선배 춘부장께서(우리 동창중에 봉락이라고 같은 항렬이시더라)
우리 아버지랑 같은 교회에 다니시는데…….
안동병원에 전립선 때문에 다니셨는데…….약 먹은 뒤로는 몸이 가렵다고…….
아부지 한데 이야기 했는기라 그래서 연락이 되서
서울대병원에 진료를 받으셨는데...아무튼 난 도와드리지 못하고 예약만 해드렸는데...
고맙다고…….주고 간 선물인 기라
아마도 서울에서 민중의 지팡이 경찰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내가 포도주 좋아하는 걸 어케 아시고…….ㅎㅎㅎ
아무튼 귀한 포도주를 먹게 생겼다
참고로 이 리스트락-매독은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극찬한 와인이라 카더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먹느냐가 문제가 아니겠나?
프랑스인 놈들처럼 3시간 식사를 하면서 한 잔씩 먹어야
그때쯤 포도주 향기가 나는 진동하는 법인데……. 맛도 음미하고 분위기 있게, 품위 있게 먹어야 할 낀데…….걱정이다
우리딸 riaa가 어렵게 섭외해서 뒷배경 모델로 수고 해 주었습니다 ^*^
요즘 사진찍기를 싫어해서...
첫댓글 매독이란 제목만 보고 이상한생각했네...결과가 중요한데..그저 성질 급해가지고 서리...음미하고 분위기 있게 드셈..^^
다 먹지 말고 쪼매 남기시게~^^ 예쁜 리아 얼굴이 좀더 선명했으면 좋겠는데~^^
일류광고같다^^
설마하니 요래 광고해놓고 혼자 낼름하지는 않컷제...언제든 기다리꾸마*^^*
ㄴㅐㄹ름^^
광진아! 그 때 너네가 내꺼 양주 두병 다 먹은거 기억나지. 너만 믿는다...
술광고에 리아는 ..넘이른 교육 아이가...ㅎㅎ 좀숙성시켰다가 묵자 서울가면.....^^
조만간 한번 부르겠지 앤 델고 잔디밭에서 먹어야 하는데...........
쯔쯔가무시병(진드기가 옳기는병)을 조심해라 잔디받에선 앤과도 눕지말것^^
누워도 위에 있는 사람은 별 영향 없을 것 같은데...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