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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무척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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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일반 산행사진 ☜▒ (창원) 마산 팔용산 산행
한덤 추천 0 조회 311 17.11.29 22:4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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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07 22:11

    첫댓글 60년대 봉암동이 시골일적에 외사촌이 그곳에 살면서 저한테 시골 정리해서
    이곳으로 내려와서 함께 살면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거라고 하였지만
    저가 용기가 없어(연세많은 할머님도 모시고 있었지요)수락하지 않았는데
    그뒤 농사짓던 땅이 근대화 바람에 로타리가 서고 큰 발전이 있었어요.
    그때 외사촌 형 말 잘 들었으면 지금처럼 일 안해도 되었겠죠.
    외사촌 뒤에 바위가 보이던 산이 팔용산인가 봅니다.
    옛날을 회상해 보면서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7.12.07 23:22

    뒤에 보였다는 큰 바위가 상사바위겠네요.
    시내에 있어서 혼자 가도 종주하는데 외롭지 않은 멋진 산입니다.
    여유로운 시간에 가기에 편하겠죠.
    며칠 쉬시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 17.12.08 18:38

    @한덤 그당시에는 시내 버스도 없어 동마산서가 있는 그부근이 한일합섬 공장이어서
    외사촌이 근무하는 공장 까지걸어 다니고 그랬어요.
    다락논들이 많이 있는 소로로 걸어가면 여름인지 당산나무 그늘에
    할아버지들께서 탕건쓰고 부채질하며 장기뜨고 계시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죠.
    저는 다행히 경과가 좋아 미음을 주면서 담주에는 집에 가서 일하도록 보내줄것 같아요.
    혹시나 한옥마을 못갈까 전전긍긍~~~~~

  • 작성자 17.12.08 18:43

    @신선바위 경과 좋다니 다행입니다.
    한옥마을은 편히 걷는 코스라
    부담이 적겠네요.
    밀양 방동에 계시던 외조부님 댁이 양덕동으로 이사를 해서
    1958년에 혼자 시외버스로 가서 보름 정도 지내던 시골집이 그 부근인 것 같네요.
    내일은 괴산의 35산 중에 하나인 성불산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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