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쯤인가 강원감자탕집 수돗가에 있는 복숭아나무 밑에서 씨앗이 발아되어 10세티 정도 자란 것들을 30그루 정도 퍼다 옮겨 가식해 기르다 대홍과 황도 접 붙여 심고 남은 몇그루를 대목으로 쓰려고 여기저기 옮겨 심고 접이않된 것을 그냥 놔 두었더니 제 작년부터 열매가 달리는데 그냥 개복숭아는 아닌것 같아 다 클 때까지 지켜 봤는데 크기도 200그람 전후로 나오고 무엇보다 당도가 아주 높은 물렁 복숭아가 달려 그냥 기르기로 하고 올해는 속아내고 100개정도 달았는데 이제 숙기가 되어 잘 따 먹기시작했다. 올해는 측지가 4메타 정도까지 자랐으니 내년에는 200개이상 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지 않게 효자나무가 될것 같다.
첫댓글 저도 이런 나무있어요...
지금 따먹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산책 갔다가 길 옆에 밭 울타리에 버려진 복숭아 나무에서 션찮은 복숭아 한 개 따먹고 맛있어서 그 씨앗 심어서 키운 나무입니다.
어디 갔다가 알밤 주운 격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