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제23권 二十五、십회향품Ⅰ
1. 금강당金剛幢보살이 삼매에 들다
2. 부처님이 가피를 내리다
3. 금강당보살이 삼매에서 일어나다
4.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다
1) 삼세 부처님의 회향을 배우다
2) 십회향의 명칭
3) 제1 구호일체중생이중생상회향救護一切衆生離衆生相廻向
(1) 보살이 선근을 닦아 염원하다
(2) 중생을 이익하게 하고 구호하다
(3) 고통받는 이를 구호하다
1> 친구 아닌 이를 친구로 여기다
2> 큰 바다에 비유하다
3> 태양에 비유하다
譬如日天子가 出現世間에 不以生盲不見故로 隱而不現하며 又復不以乾闥婆城과
阿修羅手와 閻浮提樹와 崇巖邃谷과 塵霧煙雲인 如是等物之所覆障故로 隱而不現
하며 亦復不以時節變改故로 隱而不現인달하니라
[巖 ; 암] 바위 [邃 ; 수] 깊다, 심오하다
“마치 태양[日天子]이 세간에 나타날 적에 소경들이 보지 못한다고 해서 숨어버리지
아니하며, 또 건달바성이나, 아수라의 손이나, 염부제의 나무나, 높은 바위나, 깊은
골짜기나, 티끌, 안개, 연기, 구름 따위가 가린다고 해서 숨어버리지 아니하며, 또
시절이 변천한다 해서 숨고 나타나지 않는 것이 아니니라.”
다시 보살의 마음을 태양에다 비유하였다.
설사 맹인이 태양을 보지 못한다고 해서
태양의 빛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갔다고 말하지만
해는 역시 그 자리에서 밝게 빛나고 있다.
또한 안개나 구름이나 기타 온갖 것이 해를 가린다 하더라도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서 달라질 뿐이지 해는 결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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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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