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새해를 축하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달콤한 초코렛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봄의 첫날도 아니구요, 봄노래를 부르는것도 아니고, 딱히 부를만한 노래가 있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예전과 다름없는 평범한 날일뿐이에요.
봄비가 오는것도 아니구요, 꽃이 피기 시작한것도 아니구, 결혼식이 있는 우월의 어느 토요일도 아니랍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세 단어로 이루어진 그 말만은 사실이죠.
*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구요.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그리고 그 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심이에요.
한여름은 아니에요. 따뜻한 7월도 아니구요, 보름달이 부드러운 8월의 하늘을 비추는것도 아니에요. 가을바람이 부는것도 아니구요, 낙엽이 떨어지는것도 아니에요. 새들이 남쪽하늘로 날아갈만한 그런 날은 더욱 아니죠.
천칭자리 얘기를 하려는것도 아니구요, 할로윈을 축하하려는것도 아니고, 크리스마스때 즐거웠다고 당신께 감사 인사를 하려는 것도 아니에요. 뭐냐면, 좀 오래되었어도 새로운것. 세상의 어떤 세마디들보다 훨씬 더 당신의 맘을 채울만한 말들이죠.
* 세 번 반복.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No chocolate 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No first of spring No song to spring No song to sing In fact here's just another ordinary day
No April rain No flower bloom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No summer's high No warm July No harvest moon to light one tender August night No autumn breeze No falling leaves Not even time for birds to fly to southem skies
No Libra sun No Halloween No giving thanks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But what it is though old so new To fill your heart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 Repeat 3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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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존경하는 가수, 스티비원더 입니다. 그저 손끝의 감각하나만으로 가려진 눈을 갖고 건반을 가지고 놀다시피 하는 그의 피아노 실력은 볼 때마다 가슴 설레게 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
언제 들어도 좋은말....- - -즐감요~~
맹인이라는걸 알고는 너무 놀랐지요... 존경합니다... 스티비 원더....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입니다 음악은 모든걸 이기게 하는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