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마이애미 히트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는 한시즌을 함께 보냈고 파이널도 맛보았다. 유일한 의문점은 단지 하나: 빅쓰리가 충분한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2위 댈러스 매버릭스 타이슨 챈들러(뉴욕)와 JJ 바레아(미네소타)를 잃은 것은 크지만 라마 오돔, 빈스 카터, 델론테 웨스트를 보강한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디펜딩 챔피언을 더욱 낫게 만들어줄수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여전히 덕 노비츠키가 있다.
3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케빈 듀란트, 러셀 웨스트브룩 그리고 악동들은 계속 성숙해지고 있고 지난시즌 웨스턴 파이널에서 매버릭스와 흥미로운 일전을 벌였었다. 자신감과 경험마저 쌓인셈.
4위 시카고 불스 데릭 로즈와 질식 수비 덕분에 그들은 지난시즌 정규시즌 최다승(62승 20패)을 거둘수 있었다. 올시즌의 열쇠는 리차드 해밀턴이 아직 보여줄것이 남았느냐 카를로스 부저가 중요한 순간 제몫을 해주느냐가 될것.
5위 보스턴 셀틱스 제프 그린의 이탈(심장 수술)은 아프지만 케빈 가넷, 레이 알렌, 폴 피어스 이 고대 3인방은 여전히 건재하다. 게다가 그들 뒤에는 이팀의 새로운 심장 라존 론도도 있다. 셀틱스는 사실상 올해가 그들의 마지막 스퍼트가 될 것이라는데 동기부여를 받게 될 것이다.
6위 LA 레이커스 그들은 라마 오돔을 매버릭스에게 그냥 내주었다. 셰넌 브라운은 피닉스로 떠났고 데릭 피셔가 여전히 그들의 주전 포인트가드다. 웰컴 LA, 마이크 브라운. 하지만 코비 브라이언트가 있는한, 이팀은 절대 무시할수없는 팀이다.
7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스퍼스는 여전히 우승후보다. 하지만 그들은 더이상 팀 던컨, 마누 지노블리, 토니 파커 트리오에게 의지할수 없다. 다른 선수들이 제몫을 해준다면, 대업의 마지막 기회도 무시할수만은 없다.
8위 LA 클리퍼스 예스, 크리스 폴 To 블레이크 그리핀. 이 엄청난 장면은 매게임 보게 될 것이다. 예스, 천시 빌럽스는 클립스에게 베테랑의 존재감을 부여해줄 것이다. 예스, 건강한 캐론 버틀러는 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 더 많은 생산력을 올려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질려면 다소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9위 뉴욕 닉스 카멜로 앤써니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함께 풀시즌을 보낸다. 배런 데이비스가 마이크 댄토니의 공격 시스템 내에서 닉스에게 뭔가를 줄수만 있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이팀을 만나고 싶어하는 팀은 없게 될 것이다.
10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난시즌 서부지구 세미파이널 진출이라는 깜짝돌풍을 일으켰던 모든 조각들이 돌아왔다. 루디 게이마저 돌아온 지금 셰인 배티에를 마이애미에 뺏긴 것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다.
11위 올랜도 매직 드와이트 하워드는 리그 최고의 센터지만 현재 팀내 가장 큰 골칫덩이다. 그의 상황이 해결될때까지, 이팀은 여전히 가능성은 있지만 성적은 기대이하일 확률이 높다.
12위 애틀랜타 호크스 로스터는 지켜보기 짜릿한 운동능력 넘치는 선수들로 가득차 있고 래리 드류 지휘하에 수비도 발전했다. 하지만 호크스는 여전히 에이스 조 존슨을 뒷받침해줄 꾸준한 세컨 옵션이 절실하다.
13위 포틀랜트 트레일블레이저스 지난시즌을 통해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이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새로 영입한 레이몬드 펠튼 역시 그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러면 올해 팬들이 기뻐할 일은? 그렉 오든의 56게임 출장?
14위 인디애나 페이서스 대니 그레인져, 타일러 핸스브로, 폴 조지가 플레이오프에서 주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팀에 데이빗 웨스트가 가세했다. 과소평가받는 조지 힐의 영입 또한 잊지 마라. 페이서스팬들은 올해 순위표 위쪽에서 그들을 볼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갖고 있다.
15위 필라델피아 76ers 덕 콜린스 감독은 이 젊고 두려움없는 집단 속에 몇몇 마법을 투여하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그들은 전력소모없이 돌아왔다. 지금 그 누가 줄루 할러데이, 조디 믹스같은 선수들의 기량이 쇠퇴할 것이라고 전망할수 있을까?
16위 밀워키 벅스 브랜든 제닝스와 앤드류 보거트가 코트 위에 있는한 벅스가 플레이오프에 돌아갈수 없다고 전망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그들은 스티븐 잭슨도 영입했다.
17위 뉴저지 네츠 락아웃동안 터키에서 시간을 보낸 이후 팀에 무사히 돌아온 데런 윌리엄스에게 팀은 큰절이라도 올려야 한다. 윌리엄스의 능력에 의문부호를 붙이는 이는 없다. 브룩 로페즈의 꾸준함 역시.
18위 유타 재즈 알 제퍼슨, 메멧 오쿠어, 폴 밀셉, 데빈 해리스는 멋진 조각이다. 하지만 여전히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다. 재즈가 그부분(뎁쓰)을 해결한다면, 시즌후 이보다 더 높은 순위도 꿈은 아니다.
19위 덴버 너게츠 카멜로 앤서니 트레이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작년의 그 팀은 아니다. 윌슨 챈들러, 케년 마틴, JR 스미스(중국행), 레이먼드 펠튼(포틀랜드행)이 이탈했다. 다시 말하자면, 시즌초반 가장 큰 문제점은 케미스트리다.
20위 피닉스 선즈 스티브 내쉬는 선즈를 보기 즐겁고 경쟁력있는 팀으로 만들어주고 있지만 접전에서 그를 도와줄 선수들이 충분치 않다. 3월 중순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마침내 내쉬마저 팔아치우며 팀이 와해될 가능성도 있다.
21위 휴스턴 로케츠 카일 로우리와 케빈 마틴 이보다 더 최악의 백코트진은 없다. 루이스 스콜라 혼자 버티는 프론트코트 역시 마찬가지. 로케츠 버전 빅쓰리는 팀에 충분한 승리를 안겨주지 못할 것이다.
2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주전 백코트진 몬타 엘리스와 스티븐 커리는 충분한 재능이 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의존도를 벗어나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어우러질때 비로소 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수 있을 것이다.
23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루키 리키 루비오와 데릭 윌리엄스가 우리가 믿고 있는 것만큼 좋은 선수들이라면, 젊은 울브즈의 산행은 예상보다 빨리 정상에 오를수 있을 것이다. 감독 릭 아델만의 존재 역시 그들에게 가속을 붙여줄수 있을 것이다.
24위 토론토 랩터스 안드레 바르냐니가 이끄는 페리미터슛에 관한한 랩터스의 능력에 의문점은 없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이라면, 잊는 편이 낫다.
25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그들은 새감독 로렌스 프랭크 지휘하에 열심히 뛸테고 몇몇 업셋도 기대할수 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의 로스터는 너무 오래 이도저도 아닌 선수들로 뒤범벅이 되어 있다.
26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카이리 어빙과 트리스탄 톰슨은 지켜볼만한 루키이고 건강한 앤더슨 바레장과 앤트완 제이미슨은 캐브스의 게임을 접전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접전들이 승리로 연결되려면 아직도 1~2년은 더 기다려야할 것이다.
27위 뉴올리온즈 호네츠 크리스 폴 그리고 데이빗 웨스트의 이탈로 그들은 이전과 같은 성공은 거두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에릭 고든이 그들을 어떻게 끌고 나갈지는 지켜보기 흥미로울 것이다.
28위 워싱턴 위저즈 존 월은 득점하고 안드레 블라체에게 패스한다. 그거 말고 위저즈팬들은 기대할 꺼리가 없다.
29위 새크라멘토 킹스 잠재된 엄청난 화력. 하지만 뭔가 시발점이 있어야 그 화력도 폭발할수 있다. 그걸 잘 생각해보라고. 굿럭 폴 웨스트폴.
30위 샬럿 밥캐츠 락아웃동안, 마이클 조던은 스몰마켓팀을 대변하며 투쟁했다. 밥캐츠를 보면, 당신은 그가 왜 그래야 했는지 알수 있다.
첫댓글 코비하나로...6위에 놓아줄 수 있군요...대단합니다 ㅋ
폴을 놓치고 오돔을 잃긴 했지만 코비 외에 가솔도 있고 바이넘도 있죠. 레이커스의 저력은 누구도 무시못할 겁니다
엥? 17위? ㄷㄷㄷㄷ ESPN에서던가 넷츠 27위던데 개인적으로 27위쪽이 더 가까울거 같은 걱정이 드는뎀... -_-;;;
진짜 오든 출전 좀 해라
초기 기대치는 최소 유잉이상이라고 예상되었는데 지금은...걍 건강히 뛰는것만 보고싶습니다 - -;;
덴버 플레이오프 진출 합니다~
뉴저지가 왜이렇게 위죠?
그리고 샌안도 상당한 고평가 인듯 합니다.
레이커스의 경우는 그 코비가 문제죠. 하향세가 눈에 보이네요. ㅠㅠ
보스턴이 레이커스보다 위인건.
클리퍼스,시카고가 더 올라가야 될 것 같습니다.샌안,보스턴은 내려야 될듯.미네도 올려야됩니다.
27위라..ㅋㅋㅋ
미네소타가 너무 아랜거같은데.. 23위보단 훨씬 위일거같은데..
프리시즌 전에는 27위였습니다. 첫 경기를 멋지게 치러서 그나마 좀 올라간 것 같군요.ㅎㅎ 점점 더 치고 올라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밀워키,뉴저지,유타,피닉스,골든 스테이트보다 위에 있어야 할 듯..아직 보여준 것이 없어서 그런 건가요?
미네소타가 보여준 것이 없기도 하고, 말씀하신 팀들이 정규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요. 그리고 시즌 전의 파워랭킹이라는 것이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번 시즌은 특히나 중하위권에서의 전력의 평준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느낌이기 때문에 의외의 다크호스도, 의외로 부진한 팀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난세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밀워키보다 위는 아니라고 봄.
저는 개인적으로 밀워키라는 팀의 전력이 강하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말이죠..뭐 부상탓도 있긴 하지만요..^^
밀워키는 확실한 전국구 스타는 없지만 탄탄한 선수들이 여럿 있죠. 그래서 좀 과소평가되는 것 같네요. 미네소타의 영건들이 발전가능성이 더 크긴 하지만 이번 시즌까지는 밀워키가 위라고 봅니다. 은근히 플옵 계속 나가는 팀이에요
파워랭킹 2위할만한 전력이 아닌것 같은데, 챔피언 예우를 해주는군요.
원래 디펜딩챔피언은 예의상 1위 주고 그랬던거 같은데ㅋ 그래도 2위까지는 올려줬네요
로스터 변화가 너무 크니, 평가가 갈리는군요.
뉴욕 전력상승 vs 댈러스 전력하락
챈들러 in&out 비교해보면 재밌겠네요.
뉴욕이 좀 낮은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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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가 의외로 5위네요 ? ;; LA 레이커스는 여전히 클리퍼스보다 높군요. 여전히 막강 빅맨진과 코비가 있으니..
코비가 대단하긴 하군요. 6위라니...클리퍼스는 엄청난 도약...
클리퍼스는 폴 한명 추가한 거나 마찬가진데 역시 폴의 위엄..
역시.. 누가 썼나 하고 봤더니 Sam Amico 가 썼군요. 캐벌리어스 전문 기자이고 농구 경기 잘 안보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ESPN 과 NBA.com 랭킹은 조금 더 현실적일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지난 시즌 3점슛율 리그 꼴찌였던 토론토 보고 외곽슛 문제 없다고 하는거 보고 웃기더군요
고대3인방이라니 ㅋㅋㅋ
진짜 성의없는 분석글이네요 ㅋㅋ
샌안토니오가 무슨 7위나 하나 하고 보니 클립스와 멤피스 빼고는 딱히 스퍼스보다 나을 거 같은 팀도 없군요.....제가 응원하는 팀이지만 꽤나 오래 해먹네요 ㅋㅋㅋ
18위라...부담없고 좋은 순위군요 차근차근 치고 올라가자 유타!!
워싱턴 분석글이 쫌 웃기네요 ㅋ
오 6위 선방이네요....오프를 워낙 못보내서...한 10위권 바로 안팎으로 봤는데...
아,, 피닉스여,,ㅠㅠ
라우리가 이렇게 무시당할 포가는 아닌데... 로켓단 능력은 뭐 경기로 보여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