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전화 해주실래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첫댓글 수수하게
하루보내요
해피하게 출석합니다
수수 하게 잘보냈니
오늘은 목요일 목청 신나게 푸는 하루 되소
우리방 지키느라 불철주야 고생하는 지킴이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가끔씩 댓글을 달아 미안하기만하네...굿럭.
나도~
지킴이 글 보고파서 다시 등록한 그린이.
고마운 지킴이!
어제 저녁 뜨거운 대선 토론 기대와 응원.
각자 지지하는 당에 대한 촉각.
ㅎㅎㅎ
고맙네
잘지네고있지?
여기도 생중계 해주더라
그쪽 나라도 선거때면 난리구먼
지지하는군 꼭 당선되길 기원하네
조이는 건강 어때
발은 이제 완쾌 다됐니?
늘건강하고 행복하길...
구름이 가려져 있어도
태양은 매일 뜨듯이
인생도 마찬가지 힘들고 고달퍼도
기쁘고 즐거워도 하루라는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는 것...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9월 늦 더위가 식을 줄 모르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9월의 늦더위 사람잡네
어제도 정읍 온도 36.1도 라고 뉴스에 나오더라
추석 연휴까지 계속 덥다하니 건강에 유념하시게
오늘도 여전히 덥다.
이 여름 더위는
뭐가 아쉬운지 지자리로
돌아갈줄 모르네.
바보같은 가을은 지금이
지자린데 오지도 못하고
주위만 맴도는구먼.
잘들있는지
빼꼼 해본다.
숨쉬고 있었구먼ㅎ
잘지네고 있으니 다행
몇일만 더 버텨보세
좋은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