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싸고 맛있는 집 vs 비싼만큼 제 값하는 집

[으네얌]

캘리포니아롤, 돈가스는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메뉴. 싸고도 맛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비싸지만 제값하는 집도 있게 마련. 이런 곳의 장점만 모아모아~ 맛 비결을 배워왔다!

	실속만점, 가족 외식 메뉴 돈가스

오박사네 - 5,500원 [필요한 재료] 돼지고기 250g, 후춧가루·소금·마늘가루 약간씩, 달걀 1개, 밀가루 1컵, 빵가루 2컵, 식용유 적당량, 돈가스 소스(물 2컵, 토마토케첩 1컵, 흑설탕·토마토 페이스트·우스터소스 1큰술씩, 향신료(오레가노, 월계수 잎, 계피 등) 1작은술, 녹말물 2큰술, 소금·후춧가루 적당량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돼지고기는 돈가스용으로 준비해 고기망치로 두들긴 다음 후춧가루와 소금, 마늘가루를 뿌려 밑간한 후 하루 정도 잰다.
2. 밑간한 고기 앞뒤에 밀가루와 달걀물, 빵가루를 순서대로 묻혀 튀김옷을 입힌다. 이때 빵가루를 묻힌 다음 떨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누른다.
3. ②의 고기를 약 180℃의 기름에 1분 정도 튀긴다. 튀김옷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기름방울이 잦아들면 건져낸다.
4. 물을 끓이다가 토마토케첩, 토마토 페이스트, 흑설탕, 우스터소스, 향신료, 후춧가루, 소금을 넣고 소스를 만든 다음 녹말물을 넣고 약한 불에 30분 동안 끓여 튀긴 고기에 끼얹어 낸다.

Shop Info ∥ 얇고 바삭바삭한 오박사 돈까스는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고기는 물론 빵가루와 야채, 식용유까지 재료만큼은 직접 꼼꼼하게 고른다는 주인 아주머니의 깐깐함이 꾸준한 인기 비결. 재료는 그날 쓸 만큼만 매일 아침 일찍 구입하므로 늘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 5500원의 오박사 돈까스에는 채썬 양배추와 파슬리, 양파볶음 등이 곁들여 나오고 밥과 야채는 무제한 제공된다. 위치 : 혜화동 경신고와 서울과학고 사이 언덕길

사보텐 - 11,000원 [필요한 재료] 보성녹돈(안심) 250g, 소금 후춧가루·녹차가루 약간씩, 달걀 1개, 밀가루 1컵, 빵가루 2컵, 식용유·깨·양상추채·시판 돈가스 소스 적당량씩, 키위드레싱(키위 8개, 설탕 ·레몬주스·계핏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돼지고기는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해 달걀물, 밀가루,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 후 손바닥으로 눌러 빵가루가 떨어지지 않게 한다.
2. 170℃의 기름에 ①의 고기를 1분~1분 10초동안 튀긴다. 적당히 노릇하게 튀겨지면 건져서 남은 열로 마져 익힌다.
3. 돈가스 위에 녹차가루를 뿌리고 시판 돈가스 소스에는 깨를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린다.
4. 키위를 믹서에 간 후 설탕, 레몬주스, 계핏가루를 넣어 드레싱을 만든다. 접시에 돈가스와 양상추채를 담고, 돈가스소스와 드레싱을 뿌린다.

Shop Info ∥ 고소한 깨소스와 깔끔한 고기 맛이 특징인 일식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은 다른 음식점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메뉴로 사람들의 발길을 모은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녹차 돈가스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로 부드러운 육질과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김치와 치즈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내는 퓨전 스타일의 김치 치즈가스나 무즙을 얹어 색다른 맛을 낸 오로시 가스정식도 먹어볼 만하다. 위치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8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골목

	신세대 인기 메뉴! 캘리포니아롤

캘리포니아 롤하우스 - 6,000원 [필요한 재료] 날치알 1컵, 아보카도 2개, 김 6장, 단무지 ¼개, 냉동 홍게살 6큰술, 달걀말이(달걀 4개, 청주·식용유 1큰술씩, 소금 약간) 3줄, 양배추 ¼개, 양파·피망 1개씩, 셀러리 1대, 마요네즈 적당량, 단촛물(식초:설탕:소금=10:5:3) 섞은 초밥 2공기

[이렇게 만드세요]
1. 야채와 단무지는 잘게 다지고 홍게살은 손으로 찢어 마요네즈에 버무린다. 아보카도는 손질해 얇게 저며 썬다.
2. 김발 위에 구운 김을 넣고 초밥을 펴 얹은 후 김발에서 김을 떼내어 조심스럽게 뒤집는다.
3. ②위에 손가락 굵기로 썬 달걀말이, ①의 마요네즈 샐러드를 얹어 돌돌 만 다음 얇게 저민 아보카도를 가지런히 얹고 랩으로 단단하게 싼 뒤 잠시 둔다.
4. 아보카도가 어느 정도 붙으면 랩을 벗기고 썰어 접시에 담아 날치알을 듬뿍 얹으며 완성.

Shop Info ∥ 1993년 오픈하여 우리나라에 처음 캘리포니아롤을 알린 원조집. 메뉴는 캘리포니아롤뿐만 아니라 함께 주문하여 먹으면 안성맞춤인 찹수이, 로메인, 스파게티 등 퓨전 푸드도 준비되어 있다. 맛은 본토 맛 그대로인데 비해, 가격은 4000∼6000원 정도로 저렴하여 부담 없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단체 주문 및 배달 가능. 위치 : 강남구 신사동 반도빌딩 지하 1층

니꼬니꼬 - 11,000원 [필요한 재료] 밥 1공기, 식초 3작은술, 설탕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김 1장, 연어 4조각, 참치 30g, 아보카도 ¼조각, 날치알·게살·오이 썬 것 적당량씩, 달콤한 크림소스·장어소스·튀김가루·핫소스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밥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섞어 만든 배합초를 넣어 섞는다. 참치는 곱게 다져 핫소스에 버무려 준비한다.
2. 김 장 위에 밥을 얹어 펼친 다음 김발에서 김을 떼내어 뒤집는다. 그 위에 길게 썬 게살과 아보카도, 오이를 얹어 말고 모양을 잡는다.
3. ②에 연어를 올리고 랩으로 싸 다시 모양을 잡은 후 랩을 벗겨낸 다음 8조각으로 자른다.
4. 오븐 틀에 ③을 놓고 ①의 참치를 조금씩 얹어 누른 후 크림소스를 뿌린다. 250∼260℃로 예열한 오븐에 5∼6분 정도 구운 후 꺼내 날치알을 올리고 장어소스를 뿌린다.

Shop Info ∥ 일본어로 ‘방긋방긋’을 뜻하는 ‘니꼬니꼬’. 게살과, 오이, 아보카도를 넣고 만들어낸 기본적인 캘리포니아롤은 물론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롤들을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연어알과 참치, 아보카도를 넣고 날치알을 얹은 ‘러브러브’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니꼬니꼬의 롤 메뉴는 먹음직스럽게 큼지막한 모양과 속이 꽉 찬 재료로 풍부한 맛을 내는 게 특징. 위치 : 강남역 파고다 외국어학원 뒤 남촌빌딩 2층

 

[12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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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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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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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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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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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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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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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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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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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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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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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게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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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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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큰◐ㅏ◐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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