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관광특구라 불리는 해운대. 급변하는 북항개발의 동구. 자유 무역지역(Korean Free Economic Zones)과 엘코 델타시티의 강서구가 있지만 서면이 있는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이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 누가 뭐래도 부산의 중심은 서면이다. 서면은 부전1동, 부전2동이 부산진갑과 부산진을로 선거구가 나누어져 있지만 젊음과 함께 부산 동료시민들의 가장 활기 넘치는 부산의 심장이다.
부산은 7, 80년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엔진이었다. 하루 16시간의 고된 작업을 말없이 묵묵히 견뎌온 애국 산업전사들의 성지였다. 6.25때는 최전선에서 용맹하게 싸우는 우리 용사들의 군수물품을 실은 애국열차가 쉬지않고 달렸던 출발지였다.
그리고 저번에 부산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의 말 그대로를 인용한다면...
“부산을 빼고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민주화를 이야 기 할 수 없다”
6.25때는 임시수도가 들어선 곳이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낙동강 사수에 온몸을 초개처럼 던졌던 곳이 바로 이 부산이다.
그래서 많은 부산 사람들은 부산 사람임을 한없는 자부심으로 느끼며 살아가고 있고 나 역시 그런 사람들중에 한사람이다.
이런 부산이 길고 길었던 불황의 깊었던 터널을 뚫고 마침내 도약의 발판을 나아가고 있다.
강과 바다... 이 천혜의 도시 부산은 마침내 경제 도약의 용틀임을 하고 있다.
세계의 경제불황과 함께 길고 길었던 코로나의 위기를 딛고 마침내 도약의 신발끈을 조여매고 있다.
식어버린 성장동력의 엔진은 마침내 힘차게 굉음을 내고 다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부산 사람들의 “함 해보자 함께 하면 된다”는 이말은 한동훈 위원장의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그래서 지금 우리 부산에서는 정치권의 새바람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저번에 부산의 해운대갑 3선의 하태경이 서울험지로 가겠다고 선언해놓고 현재 국민의 힘 현역의원이 있는 종로에 출마하겠다는 코메디같은 말로 정치권을 아연실색하고 만들고 우리 부산 사람들의 자존심을 사정없이 구겨버렸다.
그리고 저번에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 힘이 안방이라 여기는 TK, PK지역의 3선이상 국회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요구에 3선이상 국회의원들이 반응하지 않고 있어 정치권에서는 “도로 영남당”이라는 비아냥을 사고 있다.
물론 3선이상 다선이라고 무조건 물러나야 한다. 초선이라서 괜찮다는 말이 아니다.
3선, 5선 그리고 초선들은 자신들이 의정활동을 어떻게 했는지는 자기자신들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이 천혜의 도시 부산의 도약에서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의 힘의 역활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그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라도 이번 4.10 총선에서 참신하고 실력있는 국회의원들이 꼭 필요하다.
다시 말하지만 5선의 서병수 의원, 3선의 이헌승 의원 그리고 지금껏 우리나라와 우리 부산과 자신의 지역구에 무엇하나 제대로 헌신한 적이 없는 초선의원들.
이제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부산 그리고 자신의 지역구를 위해서라도 한동훈 위원장의 말대로 “용기있는 헌신”으로 조용히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 것이 그들이 대한민국과 부산 그리고 자신의 지역구를 살리는 길임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얼마전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서 비루하고 천박한 전과 4범 이재명 대표를 지칭하며...
“대한민국을 가로막는 돌덩이를 제가 온몸으로 치워 버리겠다”며 이재명과 결사항쟁을 선언한 보수의 새로운 또 하나의 희망 원희룡 전 장관의 말이 생 각난다.
끝내 서병수 의원과 이헌승 의원이 자신을 내려놓는 “용기있는 헌신”을 거부한다면...
“부산과 부산진구의 발전을 가로막는 돌덩이를 치우겠다”는 참신하고 실력있는 제2의 원희룡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은 비단 나만을 생각일까.
첫댓글 시냇물님
격려의 글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