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으뜸포럼] 한원일 운영위원장은 11월 18일 (화) 오후 6시 30분부터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기우 박사를 특별 초청하여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 라는 제목의 강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 정규석 교수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경인노회 코이노니아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후, [부평으뜸포럼] 활동 사진 상영 및 내빈 소개가 있었다.
한원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립투사 3500 명을 길러낸 우당 이회영 일가의 행적을 돌이켜보는 전시회가, 어제부터 덕수궁 중명전에서 개막되었습니다. 난잎으로 칼을 얻다 - 라는 제목의 뜻깊은 행사에서는 벼루와 묵란, 아내의 회고록 육필원고 등이 선보이는데,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만방에 알리기 위해 헤이그 밀사 파견을 기획한 우당의 혁명성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된 그날 그 장소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우당의 5남인 시영(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이 마지막으로 조국에 돌아왔을 때, 목숨/신분/재산 가족을 모두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바친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많은 리더가 있는데, 오늘 사람을 움직여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하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기우 총장은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 리더의 사명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따뜻한 리더십은
1)먼저 주고 2)칭찬해 주고 3)웃음을 주고 4)꿈을 주는 것 이라며, 정성으로 성실하게 일하고 모든 일에 진실로서 대하며, 절실하게 목표를 추구하라 즉 3실(實) 성실 진실 절실”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사람을 움직이려면 상대에게 무엇인가를 먼저 줄 때, 가능하다며 석가모니의 무재칠시(無財七施)를 상세히 설명하며 강의 중에 태극기와 제과 선물세트를 직접 나눠주었습니다. 또한 비전설계와 자기경영을 통한 인천재능대학교의 취업 국제 경쟁력 강화, 아프리카 세렝게티 국립공원 동물들의 생존전략, 960번 도전 끝에 자동차운전 면허를 취득한 차사순(69세) 할머니 등의 예를 들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안경수 전 인천대학교 총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득린 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유진현 케이세웅건설(주)회장, 인천광역시의회 박승희 제1부의장, 한기호 전 남구청장, 장정석 전 부평구의회 부의장, 김인철 부평골초등학교총동문회연회 전 회장, 최관옥 (사)인천시특전사전우회 사무처장, 정광진 한얼산악회장, 현웅대 계양역 관리역장, 안형원 목사 등이 참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