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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물리학은 특히 한국인에게 생소한 부분이자 물리학하면 골치아픈 학문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골치아플것 같은 학문일 가능성이 가장 많은 학문이기도 합니다.
고전역학의 경우 에너지와 충격량의 보존만을 다룰 뿐이며, 그 외에 다른 어떤 것도 다루지 않는 영역입니다. 우리가 물체에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것이 바로 일이다 그 물체에서 일이 수행되는 만큼의 에너지를 물체를 얻는다는 간단하고 짧은 이 생각이 인류역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발견 중 하나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
아뭏든 이 생각을 독일인 물리학자 로베르트 마이어가 처음 발표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이전에는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것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뭏든 고전역학을 완성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아이작 뉴튼에 대해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사실 아이작 뉴튼은 세습직으로 전임교수로 부터 교수직을 물려받는 루카시안 석좌교수였습니다. 보통은 서류가방이나 사무실에 날라다 주는 하수인이나 심부름꾼으로 지냈기 때문에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치욕적인 일이라고 하는 군요. ^^;;
아뭏든 뉴튼은 그런 식으로 오랜 세월을 지냈는데, 더 많은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윗사람에게는 굽실거리고 아랫사람을 짓밟았다고 하는 군요. 끝내는 그의 정치적 공작이 성공하여 한자리를 차지했는데, 그 자리는 다른 사람들의 목을 교수대에 매달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진 자리였다고 하는 군요.
아뭏든 뉴튼은 바로 영국 조폐국의 국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물리학자로서 가능한 모든 것을 누리게 되었으므로, 더 이상 물리학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하는 군요. 아뭏든 그 점에 대해 영국인명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고 하는 군요. "뉴튼은 당시 영국의 화폐위조업자들에게 공포의 화신이었따. 수많은 사람들을 교수대로 보냈으며, 계속해서 뉴튼 자신을 위협하고 있던 대중의 분노를 대신 감당해 낼 만한 사람을 골라내어 타겟으로 삼았다."
당시 물리학은 어느정도의 한계점에 도달해 있는 상태였으며, 좀더 나은 계산법이 나오지 않는 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지경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미분법과 적분법이라고 부르는 것이 필요했는데, 뉴튼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미분법을 발전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작업을 한 사람은 뉴튼뿐만이 아니라 위대한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도, 뉴튼을 전혀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와 똑같은 문제를 독립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뉴튼이 라이프니츠보다는 좀더 빨리 미분법에 도달했찌만, 뉴튼이 자신의 작업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매우 뒤늦은 1704년이었고, 라이프니츠는 뉴튼에 대해서는 들은 바로 없는 상태에서 미분법을 이미 1684년에 발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았을 때 누가 먼저 발견했는지의 여부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지만, 아뭏든 뉴튼은 라이프니츠를 원수로 여기면서 평생 그를 중상모략합니다. 뉴튼은 라이프니츠가 뉴튼 자신의 생각을 베꼈다고 주장하기 까지 합니다. 물론 그것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었죠. 아뭏든 1938년에 그 당시 뉴튼과 라이프니츠와는 별개로 마찬가지의 미분법을 고안한 제3의 인물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그레고리(J.Gregory)였습니다. 아마도 이 사람은 당대 현실속에 그걸 숨긴 모양입니다.
아뭏든 우리가 알아보려고 하는 쿼크라는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입자들을 물에 놓으면 아주 작은 생물인양 움직이고 진동하고 비틀거리는 브라운운동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쿼크는 물리학자들이 기본적인 입자, 즉 소립자로 여기고 있는 입자들을 말하는데, 탑 쿼크(Top-Quark)가 바로 그것이죠. 이 세상에 나타나는 모든 것에는 원자가 그 자체로 완전한 것으로서 늘 참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곧 원자는 기본적인 것이죠. 곧 원자를 쪼개버린다면, 그것은 원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세계에서는 즉 이 지구상에서는 그렇게 원자를 파괴할 만큼의 막대한 힘은 실제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원자를 쪼개기 위해서는 최첨단 장비가 잘 갖추어진 물리실험실이나 원자폭탄이 필요하다고 하는 군요. ^-^;
양성자와 중성자 사이에는 아주 강한 인력이 작용하고 있고 양성자와 전자를 마음대로 추가할 수는 없는데, 대략 100개의 서로 다른 종류의 원자들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성자가 100개 이상이 되면 더 이상 중성자는 전기적 반발로 인하여 그것을들을 원자핵에 묶어둘 수가 없다고 하네요.
다시 정리하면 원자는 아주 작은 핵과 그 바깥 주위에 전자로 이루어진 핵의 크기에 비해 비교적 거다란 구름과 같은 덮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죠.
전자를 더 작은 단위로 쪼개는 일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그와는 반대로 양성자와 중성자는 그 안에 무엇인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쿼크라는 입자입니다. 사람들은 두 종류의 쿼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그것은 u쿼크(up쿼크)라고 불리는 것과 d쿼크(down쿼크)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 두 쿼크는 각각 띠고 있는 전하와 갖고 있는 질량에 의해서 구분됩니다. 양성자는 두 개의 u쿼크와 하나의 d쿼크로 이루어져 있고, 중성자는 하나의 u쿼크와 두 개의 d쿼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하나의 u쿼크가 하나의 d쿼크로 바뀔 때마다, 하나의 전자는 하나의 중성미자로 바뀌게 된다고 하는 군요. 그렇기 때문에 u쿼크와 d쿼크를 쿼크라는 공통이름으로 부르는 것처럼, 전자와 중성미자에도 공통된 이름을 붙일 수 있는데, 렙톤(Lepton)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중성미자는 'v'로 표기한다고 하는 군요. 아뭏든 입자적 측면에서 보면 이 세계를 쿼크(u, d)와 렙톤(el, v)으로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외에도 더 많은 입자들이 있다고 하는 군요. 곧 우리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복사본이 바로 그것입니다. 원본과 복사본을 구별하는 유일한 기준은 질량인데, 복사본은 원본입자보다 더 무겁다고 하네요. 다만 중성미자의 질량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잔자의 두 개의 딸 입자들은 각각 뮤온과 타우온이라고 불리고, 전자의 중성미자에도 뮤온 중성미자와 타우온 중성미자가 있습니다. u쿼크의 두 딸 입자들은 c쿼크(charm쿼크)와 t쿼크(top쿼크)이며, d쿼크에도 역시 s쿼크(strange쿼크)와 b쿼크(buttom쿼크)가 속합니다.
앞서 입자들 사이에는 자연계 전체에 네가지 힘이 존재하는데 곧 전기력, 약력, 강력, 중력이 작용합니다. 이 외 다른 제5의 힘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증명해 내지 못했죠. 아마도 증명해 낼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정체를 희미하게 알듯도 하네요 ^-^ 오행으로 보았을때는 말이죠.
전기력은 전하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입니다. 중력은 질량을 갖고 이는 모든 물체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으로 일상생활속에서 즉각적으로 알아챌 수 있는 유일한 힘이죠. 그외 강력과 약력은 아주 짧은 힘의 범위를 갖기에 감지할 수 없는데, 약력은 전자들이나 쿼크들에 작용하고, 강력은 오직 쿼크들 사이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강력의 일부분은 원자해을 넘어서 이웃한 원자핵입자의 쿼크들에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이 바로 이른바 핵력이라 불리는 힘이며, 그 힘은 양성자와 중성자를 한데 묶어 줍니다.
이외 제가 이 책을 통해서 알아낸 것은 항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면, 충격량보존법칙과 벡터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죠. ^-^ 또 속도는 하나의 물체가 갖고 있는 고유한 속성이 아니라, 속도는 언제나 제2의 물체와 관계한 결과이며, 하나의 물체가 갖는 속도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어떤 물체가 다른 것들과의 관계 속에서 갖는 속도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흔히 일상적으로 말할때는 무엇과의 관계를 떼어내 버리죠. 대부분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관계성을 통해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곧 아주 어렵게 생각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한 겁니다.
제가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것을 알게 된 것은 빛의 속도를 재려면 둘중 한가지가 필요한데, 하나는 가격이 1만 마르크 정도인 컴퓨터와 수십만 마르크가 나가는 전자공학기구가 필요하고 게다가 박사학위도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또 하나는 두개의 거울과 자전거 바퀴축 한개가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아뭏든 빛의 속도 c=는 299,792.50km/sec라고 하네요. 결국 E=M(c의 제곱)이라는 공식을 많이 보셨을텐데, 빛의 속도는 우주 전체를 통틀어 같기 때문에 결국 E=M 이 된다고 하네요. 곧 에너지가 바로 질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아야 할듯한데, 왜냐하면 파동이란 이 세계의 가장 궁극적이면서 최후의 초석이기 때문입니다. 파동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한 희미한 증거로서 좋은 예가 되는 것이 바로 음파라고 하네요.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파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양자론은 사실 많이 들었는데, 과학자들로부터 양자론에 대한 자세한 해명을 들을 기회까지는 없었는데, 양자론의 핵심은 결국 요소성질과 파동의 결합이라고 하네요. 곧 입자가 곧 파동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곧 파동은 입자와 마찬가지로 요소적인 것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더 이상 단순하게 어떤 다른 파동과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분명하게 요소적인 파동과 관계한다는 결론이 양자론 전체 사상의 토대라고 합니다.
아뭏든 이 책을 읽으며 제가 늘 생각했던 태을주가 우주 율려라는 상제님의 말씀이 더욱 구체적으로 다가 왔던 것은 이 세상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 곧 입자의 파동에 대한 것입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 수록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현실의 변화라는 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는 가장 작은 물질의 단위와 우주상에서 가장 큰 힘인 강력과 약력의 실체를 보면서 우리가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현실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까?
음파가 현실에 미치는 영향 소리가 우리의 몸과 정신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주문 수행이 우리의 몸과 정신에 깃든 어둠을 몰아내 창조적 힘을 지니게 하는 율려의 작용을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도기 136년 3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24분
피리 부는 사람,psuk0304@hanmail.net 011-95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