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냉면명가 모음

[연초록]

[벽제갈비]방이동

78세 장인이 만든 냉면 한그릇  | 맛집 탐방기

2008.07.29 14:54

조선국수의 대명사 평양냉면에 정진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면을 그냥저냥 시원한 맛으로 찾는다. 아니면 국숫발의 쫄깃함이던가. 하지만 냉면이 그렇게 단순한 맛, 간단한 음식은 아니다. 백반이나 다른 음식은 반찬도 있고 국도 있는데 반해, 냉면은 오로지 대접 안에......

[대동면옥]주문진

함흥냉면 본류는 함경도의 '회국수'  | 맛집 탐방기

2008.07.22 11:54

함경도에는 함흥냉면이 없다? 냉면이라 하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꼽는 사람들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선조들은 냉면가운데에서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을 제일이라 일컬었다. 지금이야 진주냉면의 명성은 퇴색되고 말았지만. 남한에서 함흥냉면이란 명칭은 일반화 되었다. 그런데 ......

[옥류관]북경

평양랭면의 상징, 옥류관에 가다  | 중국&티베트기행

2008.06.13 00:15

언제쯤 그날이 올까? 북한 음식기행을 떠나는 그날.... 평양에서 진짜 평양냉면을 맛보고 나서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 인심 좋은 황해도에서 연안식해를 맛보고 싶다. 평안도에서 어복쟁반과 동치미냉면을 맛보고 싶다. 함경도에 가서는 가자미식해와 북어찜을 안주삼아 한잔 술......

[남포면옥]을지로입구

정통냉면, 고기국물일까? 동치미국일까?  | 맛집 탐방기

2008.01.28 15:35

참 아름답다. 입보다 먼저 눈이 즐겁다. 차분하고 은은한 빛깔의 육수. 단아한 맵시가 돋보이는 면과 꾸미. 냉면을 담고 있는 하얀 사기대접은 눈 내리는 겨울에 제격이다. 이 모든 것들은 한 마디로 조화롭다고밖에. 소박한 듯 정갈하고 정갈한 듯 품격 있는 남포면옥의 동치......

 

[우래옥]을지로4가

눈 내리는 날 만끽하는 냉면의 정취  | 맛집 탐방기

2008.01.13 14:09

1월 11일 부천 원미동 풍경 창문 밖은 하얀 세상이다. 나로선 오랜만에 보는 설경이다. 약간의 흥분을 안고서 길을 나선다. 눈 내리는 날 먹는 냉면의 맛을 만끽해 볼 참이다. 오늘 찾는 냉면명가는 우래옥. 수많은 미식가와 냉면매니아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한 집이다. ......

[을지면옥]을지로3가

냉면명가에서 내 식성대로 먹는 냉면의 맛은?  | 맛집 탐방기

2007.12.13 17:35

“미각의 차이는 작은 식습관의 차이다.” 이냉치냉의 진수 냉면. 냉면이 맛있는 철이다. 이맘때 냉면에는 햇 메밀의 신선한 풍미가 깃들어져있다. 메밀의 풍미는 평양냉면일시 제대로이다. 을지면옥 외관, 을지로 3가역 (3호선) 5번출구 앞에 있다 을지로 3가역 5번 출구 ......

[을밀대]마포구 염리동

[맛객의 맛집] 냉면 한 그릇의 감동-을밀대(乙密臺)  | 맛집 탐방기

2006.02.04 10:14

[맛객의 맛집] 마포/냉면 냉면 한 그릇의 감동 #...정취 음식이 맛있으면 참 행복하다. 창피하게도 나는 냉면 한 그릇에 그만 감동까지 먹어 버렸다. 일하는 아주머니께 가서 말했다. “아 냉면이 아주 맛있어요. 기념으로 젓가락 한 벌 가져가도 될까요? 아주머니 표정......

[옥천냉면]양평군

[맛객의 맛집]잊혀지지 않은 추억의 음식, 냉면  | 맛집 탐방기

2006.01.14 09:16

[맛객의 맛집] 잊혀지지 않은 추억의 음식 고무줄 처럼 쫄깃하면서 오도록 씹히는 맛이라니... 나를 더욱 더 충격 속으로 빠뜨린 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이 말을 우습게 만들어 버리는 게 '첫경험‘이다. 첫경험은 잘 잊혀지지 않는다. 첫사랑. 첫키스. 첫만남......

 

[평양면옥]장충동

[맛객의 맛집]평양면옥/장충동/냉면  | 맛집 탐방기

2005.04.18 16:06

맛객은 골목대장에서 성인으로 성장해가면서 식성도 어른스러워지기 시작했지요. 그 무렵이 30대 중반을 넘길 무렵이지요 아마. 그래서 쫄면에서 비빔냉면으로 또 담백한 평양냉면으로 점차 미각이 어른스러워지기 시작하고 있나 봅니다. 오늘도 철이 잔뜩 든 맛객은 어른스런 음식......

(2008.1.16 맛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