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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공직생활 마무리 보람” | ||||
이신석 천안의료원장 11일 퇴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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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석(61·사진) 천안의료원장이 오는 11일 퇴임식을 갖고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이 원장은 2005년 4월 천안의료원장에 취임해 6년간 고객과 성과중심의 경영으로 체질 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우수의료진 초빙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이끌었다. 고혈압공개강좌와 노숙자 쉼터 및 복지시설 무료 검진,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사업 등 시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협소한 부지와 노후화된 시설의 열악한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천안의료원 신축이전사업을 확정, 올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의료원 신축이전은 병원의 자립경영 실현뿐만 아니라 쾌적한 진료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지역민의 숙원이었다. 이 원장은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통령 경호실 국군 서울지구병원 행정부장을 거쳐 태백중앙병원 관리부장과 산재의료원본부 감사부장·기획실장을 거쳤다. /천안 | ||||
< 지면 게재일자 : 2011-04-08 면번호 : 15면 > 천안=맹창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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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신석 회원님 6년간 천안의료원의 많은 발전을 이룩하고 퇴직함을 축하드립니다. 중대 현안을 마무리하고 나왔으면 더 좋았을껄...그동안 피로를 푸시고 새로운 역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