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알마타에 관해 알마타 시민들이 좋아하는 휴양지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을 보도했다. 1. 대알마타 호수라고 불려지지만, 그곳에 찾아간 사람들은 크지 않은 호수를 보게 된다. 이러한 명칭으로 불리게 된 것은 호수가 위치한 협곡 때문이었다. 이전에 호수는 조살르콜이라 불리었고 이것은 '황토색'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크로쉬카의 정상이 호수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붉은색 색상을 비추기 때문이다. 2. 호수는 해발 2,511미터 높이에 있고 주변이 산 꼭대기로 둘러 쌓여져 있어 높은 산에 있다고 여기고 있다. 가장 높은 바위는 사베토프 꼭대기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높이는 해발 4천미터 이상이다. 3. 다른 많은 카자흐스탄의 호수처럼 대알마타 호수는 지진으로 인해 생겨난 호수이다. 대략 2천년전 대알마타 꼭대기에서 협곡을 가르고 저수지를 만들며 산사태가 일어났었다. 4. 1953년 호수에는 알마타 상류 수력발전소가 있었고 이로 인해 현재 호수는 높아 보이고 한쪽 면에는 콘크리트 벽으로 막혀 있다. 이 발전소는 전 소련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발전소였다. 5. 호수에 있는 물이 직접적으로 알마타 시민들의 가정에서 쓰여지고 있기 때문에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것과 주변에서 피크닉을 하는 것은 매우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수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장소이다. 대알마타 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천문대와 우주정거장이 있고 여기에서는 하늘의 별을 매우 아름답게 관측할 수 있다. 6. 호수의 깊이는 대략 40미터이지만 이곳의 수위는 항상 일정하지 하고 20미터 범위에서 변동한다. 가장 수위가 높은 때는 8월이고 가장 낮을 때는 2월이다. 대부분 호수는 강으로 흐르지만 이 외에도 많은 양의 강줄기와 샘물이 유입된다. 7. 호수의 수위와 함께 호수의 색깔도 바뀐다. 이것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며 색은 연녹색에서 담청 하늘색까지 다양하게 바뀌어 진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점이 사람들로 하여금 한번이 아닌 여러 번 호수를 방문하게 만든다. 8. 호수는 산에 둘러 쌓여져 있기 때문에 물의 온도는 보통 낮은 편이고 심지어 여름에도 물의 온도는 12-13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미 10월에 호수는 얼기 시작하고 겨울에는 단단한 얼음으로 덮여 있게 된다. /인알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