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도 민요 너영나영 악보 및 가사

[유지연]

<너영 나영 제주민요 원가사>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 그려서 운다 /

높은산 상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믿고서 왜 홀로 앉았나 /

백록담 올라갈때 누이동생 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 된다 /

일락서산에 해는 뚝 떨어지고요

월출동경에 달 솟아온다 /

저 달은 둥근 달 산 넘어 가고요

이 몸은 언제면 임 만나 사나 /

<후렴>

<너영 나영 제주민요 가사>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 그려서 운다

높은산 상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믿고서 왜 홀로 앉았나

백록담 올라갈때 누이동생 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 된다

일락서산에 해는 뚝 떨어지고요

월출동경에 달 솟아온다

저 달은 둥근 달 산 넘어 가고요

이 몸은 언제면 임 만나 사나

<후렴>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고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 '너영나영'은 "너하고 나하고"라는 뜻으로 "오돌또기"와 함께 제주민요중 가장 많이 전수되는 민요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느영 나영' 혹은 '너냥 나냥', '느녕 나녕'으로도 불리운다고 한다. 세마치 장단으로 불린다.

<해설> '너영나영'은 "너하고 나하고"라는 뜻으로 "오돌또기"와 함께 제주민요중 가장 많이 전수되는 민요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느영 나영' 혹은 '너냥 나냥', '느녕 나녕'으로도 불리운다고 한다. 세마치 장단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