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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칼럼 [여행] 중국여행체험기 5 - 남녀평등을 넘어 여성상위로
참이슬 추천 0 조회 148 03.12.01 17: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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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01 21:08

    첫댓글 여성상위가 아니라 남녀가 같이 사는 모습인데 남성상위 사회에 길든 우리에게 여성상위로 비치는 게 아닐까요? 아직은 남자 기사가 더 많을 것이고 가사도 아직은 아마 여자가 더 많이 할 겁니다. 태극권이나 댄스를 남자들이 덜 하는 것은 취미가 다른 것의 문제일 것이고... 등등

  • 03.12.02 13:10

    잘 보셨네요.우리와 비교해서 상당히 지위가 높지요.남여관계는 어쩌면 서구쪽과 비슷합니다..우리와 일본이 오히려 불평등 내용이 많지요?.전통문화는 그래서 무서운 것이지요..단지 진정한 평등은 남성은 남성다운곳,여성은 여성다운곳,이렇게 제자리에 있을때가 평등이지요..동일선상은 오히려 불평등 아닐까요?

  • 03.12.02 14:10

    넵! 동의합니다. 길들여진 측면도 있겠지만 체력이나 취향 등 분명히 성적 특성이 있으니까요... 단 남성다운 곳이 어디냐 여성다운 곳이 어디냐는 선입견 없이 이성적으로 판단되어야 하겠죠. 개인적 특성도 있느니만큼 전통, 관습에 의해 그런 개인의 선택이 억압당해서도 안될 거구요.

  • 03.12.02 16:11

    중국 공산당 간부들 중에 차석 지위에 여자들이 한두명씩은 있더군요.청도시 부시장 중에도 한명있고. 인구의 철반이 여성이면서도 차별받던 시절에 공산당이 창설되면서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킨 업적만은 찬양해 줄만 합니다. 이것만은 한국도 배워야.........

  • 03.12.02 16:23

    여성의 능력개발이 제한되었던 역사로 인해 현재 여성의 역량이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부에 여성을 일부러 배치하는 정책이야말로(한국의 경우 전국구 일정석 여성의원 배분 등) <현재 수준에서> 진정한 남녀평등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작성자 03.12.02 20:22

    남녀평등... 참 끝없는 화두지요.. 술자리에서 여러번 여자 동기, 선후배들과 침튀기며 논쟁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치만 엄연히 남자가 잘하는 영역과 여자가 잘하는 영역은 구분이 있다는게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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