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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 외환동향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특별일보 파일, 주간이슈 파일입니다.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2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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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일 유로지역 재무장관 회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결정 전망
□ 그리스, 3.8~11일 민간채권단과 국채교환 실시 계획
□ 미 의회, 급여세 감면 등 경기부양조치 연장법안 통과
□ 일본 내각, 소비세율 인상안 승인
□ 중국인민은행, 지준율 0.5%p 인하
□ 일본 정부, 일본은행의 1월 금융정책회의에서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정부와 일본은행간 긴밀한 협력 필요 언급
▣ 유로화: 강보합-달러/유로 (1.3130 → 1.3140), 엔화: 상당폭 약세-엔/달러 (78.94 → 79.55)
ㅇ유로화는 독일, 이태리, 그리스 3개국 정상들(17일 전화회의)이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표명하는 등 20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졌으나 그리스 의회가 강제채무재조정(CACs) 입법안을 표결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강보합
ㅇ엔화는 상당폭 약세
▣ 美 국채금리: 소폭 상승(1.98 → 2.00), 美 주가지수: 소폭 상승(12,904.1 → 12,949.9)
ㅇ美 국채금리(10년물)는 물가, 경기선행지수 등이 대체로 시장예상치에 근접한 가운데 Fed 장기국채매수(49.6억달러)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낙관적 기대, 금주 국채입찰 예정 등으로 소폭 상승
ㅇ美 주가지수는 주요 경제지표 개선, 유로 리스크 완화, 미 의회의 소득세 감면연장법안 합의 등으로 투자심리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
□ 주요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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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오늘의 이슈
ㅇ 美, Conference Board, 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0.5%)대비 0.4% 상승한 94.9
ㅇ 中, 인민은행, 2월24일부터 지급준비율 50bp 인하
ㅇ 유럽, 20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승인될 가능성 높아
■ 시장 동향
ㅇ [ 주가 ] 美, 유럽 증시 상승
- 美, 유럽 증시는 美 1월 경기선행지수 상승,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의 그리스 구제금융안 승인에 대한 낙관론 확산 등으로 상승
- 美 Dow +0.35%, 英 FTSE 100 +0.33%, 獨 DAX +1.42%, 佛 CAC 40 +1.36%, 中 상해종합지수 +0.01%, 日 Nikkei +1.58%
ㅇ [ 환율 ] 美 달러화, 유로화대비 약세
-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 감소 등으로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3130 → 1.3140, 엔/달러 78.94 → 79.55
ㅇ [ 금리 ] 美 국채금리, 상승
- 美 증시 상승 및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안전자산수요가 감소하며 美 국채금리 상승
- 10년 1.98% → 2.00%, 2년 0.29% → 0.29%
ㅇ [ 유가 ] 국제유가, 상승
- 이란 핵개발을 둘러싼 긴장감 지속, 그리스 우려 완화에 따른 원유수요 증가 기대감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
- WTI油 102.31달러/배럴 → 103.24, 두바이油 116.58 → 117.56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미/유럽 증시 상승, 亞 주가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 기대, 주말 中 지준율 인하 등으로 대부분 상승(+0.1%~+1.4%)
ㅇ CDS 프리미엄 : 韓 및 亞 CDS는 하락(△2~△4bp)
ㅇ 환율 : 위험선호 심리 이어지며 유로화, 원화는 강세. 엔화는 주말 급락 이후 보합
ㅇ 채권시장 : 그리스 구제금융 기대감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감소로 미 국채금리 상승
ㅇ 유가 : 이란 핵개발을 둘러싼 긴장고조 및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 기대감 등으로 상승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EU, 20일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
ㅇ 독일, 현지 언론(Spiegel),기민당(CDU),기사당(CSU)내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이 하원을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ㅇ 중국, 금번 지준율 인하는 당국이 물가보다 성장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음을 암시
ㅇ ECB, 유로존 중앙은행들의 그리스 국채 손실탕감 논의중
ㅇ 무디스의 금융기관 신용등급 강등 경고에 따른 시장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ㅇ S&P, 日 신용등급 `AA-` 유지
1. 2.20일 유로지역 재무장관 회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결정 전망
o 유로지역 재무장관들은 2.20일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과 관련해 낙관적 견해를 표명
― Wolfgang Schäuble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가 개혁안들을 이행하고 여타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추가 조건없이 지원을 승인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단계별 지원 약속은 효율적인 방식이 아니라며 2.20일에 전체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Bloomberg, 2.19일)
― 아울러 동 장관은 정부부채비율(GDP대비) 목표에 대해 120% 대신 122%, 123%는 될 수 있지만 130%*는 안된다고 언급하여 목표의 완화 가능성을 시사
* 트로이카는 그리스의 2020년 정부부채비율(GDP대비)이 120%를 상회하는 129%에 이를 것으로 전망
― Maria Fekter 오스트리아 재무장관도 2.20일에 2차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하고 그리스는 유로존에 남게 될 것이라며, 다른 방법은 비용이 크고 매우 고된 길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Reuters, 2.20일)
― 그리스 내각은 2.18일 33억유로 규모의 긴축안중 3.25억유로 규모의 긴축 세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Reuters, 2.18일)
o 한편, Reuters 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ECB가 유로지역 중앙은행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내 그리스 국채에 대해 민간채권단과 동일한 헤어컷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2.18일)
o 또한, WSJ紙는 금번 2차 구제금융 지원에서 IMF의 기여도가 1차 구제금융 지원시보다 상당폭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
― 일반적으로 IMF는 해당국의 IMF 쿼터의 6배 가량을 지원해왔으나 그리스는 1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에서 쿼터의 약 24배를 지원*
* IMF는 그리스 1차 구제금융(1,100억유로)에 약 27%, 아일랜드, 포르투갈 구제금융에 각각 1/3씩 기여
2. 그리스, 3.8~11일 민간채권단과 국채교환 실시 계획
o 그리스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그리스는 3.8~11일중 민간채권단과 2,000억유로 규모의 국채교환을 실시할 계획(FT紙, 2.18일)
― 그리스 의회는 국채교환협상의 첫 단계로 이번주중 집단행동조항(CACs)을 통과시켜 국채교환을 반대하는 채권자들이 약 70%의 손실을 감내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동 국채교환은 채권자들에게 국채보유량의 10~15%에 상당하는 현금성 자산(cash sweetener)과 30년만기의 신규 국채를 3.75% 내외의 금리로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그리스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 신규 국채금리를 인상 가능
― 한편 ECB는 ‘10년부터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통하여 매입한 약 500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국채를 신규 국채로 교환을 완료하였으며 동 교환에는 개별 중앙은행이 보유한 120억유로 규모의 국채는 포함되지 않음(WSJ紙, 2.17일)
3. 미 의회, 급여세 감면 등 경기부양조치 연장법안 통과
o 2.17일 미 의회에서는 급여세 감면, 장기실업수당 지급, 메디케어 환자취급 의료진 급여수준 유지 등 경기부양조치를 금년말까지 10개월 연장하는 법안을 상·하원 각각 60:36, 293:132의 표결로 통과
― 급여세 감면 연장에 따른 비용은 93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일반펀드(general fund)에서 사회보장기금(Social Security)으로의 자금 이전으로 조달할 계획이며 그 외 부양조치 연장에 따른 비용은 재정지출 삭감 및 정책 변경 등으로 보전할 계획(Bloomberg 통신)
― 이에 따라 의회예산국(CBO)는 동 법안 통과로 인해 향후 10년간 890억달러 규모의 재정적자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
4. 일본 내각, 소비세율 인상안 승인
o 일본 내각은 2.17일 2015년까지 소비세율을 10%로 인상*하는 안을 포함한 사회보장 및 조세시스템 통합개혁안을 승인(WSJ 등, 2.17일)
* 현행 소비세율은 5%이며, 2014.4월까지 8%, 2015.10월까지 10%로 인상할 계획
― Yoshihiko Noda 총리는 다음달 의회에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나, 야당 뿐만 아니라 집권당 내부에서도 반대가 많아 의회 통과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5. 중국인민은행, 지준율 0.5%p 인하
o 중국인민은행은 2.18일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하여 2.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
* 인민은행은 ’11.12.5일 지급준비율을 ‘08.12.25일 이후 처음으로 0.5%p 인하한바 있음
― 중국의 70대 도시중 1월에 47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시장의 냉각 조짐이 보이는데다 유럽 부채위기 심화로 수출이 둔화됨에 따라 대출을 늘리고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Bloomberg)
o 시장참가자들은 금번 지준율 인하로 시장에 대규모의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지준율 인하가 몇 차례 더 있을 것으로 전망
― HSBC의 이코노미스트인 Qu Hongbin은 향후 몇 개월 안에 중국이 지준율을 최소한 두 차례 더 인하할 것이며 기준금리는 이차적인 정책수단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예상
― UBS는 금번 지준율 인하가 최근 은행간 시장의 유동성 경색에 따른 조치이며 동 조치의 효과로 금융시장에 약 3,500억위안 규모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
6. 일본 정부, 일본은행의 1월 금융정책회의에서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정부와 일본은행간 긴밀한 협력 필요 언급
o 일본은행이 2.17일 공개한 1.23~24일중 금융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재무부 대표 참관인은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일본은행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하고 경기침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절한 경제․재정정책을 취해야 한다고 언급
― 내각부 대표 참관인 또한 사회보장 및 조세시스템 개혁을 위해 정부와 일본은행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하고 디플레이션 극복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언급
― 정부는 일본은행이 현재의 심각한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정부의 디플레이션 극복 및 경기 진작을 위한 조치에 부응하는 적절한 통화정책을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
7.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HSBC, 단기대외부채 억제정책 등으로 원화 환율변동성 지속적 축소 전망
ㅇ HSBC는 ’10년 6월이후 자본규제 조치 시행을 통한 정부의 구조적인 단기대외부채 감축 노력, 외환보유액 증가 등이 최근의 원화 환율변동성 축소에 기여하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동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정부의 단기대외부채 억제 노력으로 최근(’11년 3분기 기준) GDP대비 단기대외부채 비중이 ’06년이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원화변동성이 축소되었으며, 최근에는 원화변동성이 아시아통화 변동성(평균치)을 하회
- 한편, 김정일 사망이후 남북관계가 현상황을 유지하고, 여당과 야당간의 거시경제 정책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나 금년 선거일정 등이 원화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ㅁ BoA-ML, 금년중 선거의 경제적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ㅇ Bank of America-Merrill Lynch는 과거 20년간 한국의 대선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관된 정치적 경기순환 흐름은 보이지 않았다며, 총선과 대선이 있는 금년에도 선거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 대체로 대선년도에 통화공급량(M2) 및 코스피지수가 전년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소비자물가상승률과 GDP성장률은 둔화되는 모습을 시현 하는 등 일관된 선거 이전의 경기 호황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분석
- 동사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있는 금년에도 선거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오히려 내수둔화 우려로 금년 국내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6%에서 3.0%로 하향조정
ㅁ MS, 국제유가 상승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클 전망
ㅇ Morgan Stanley는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소비자물가 상승압력 확대 및 무역수지 악화 등을 통해 국내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 10% 상승시 국내 휘발유 가격은 5.6% 상승하고, 국내 휘발유 가격 10% 상승시 소비자물가는 1%p 상승(환율변동이 없다고 가정) 예상. 한편, 국제유가 10달러 상승시 경상 수지 흑자는 GDP의 0.8%씩 감소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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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